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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친구가 한국여자와 결혼생활 3년차

발리에 돈좀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종족은 영국 작은 럭셔리 호텔을 두개 보유 하고 있으며 레스토랑 3개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


영국여자와 결혼을 해서 약 1년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 여자가 발리에서 바람일 피운거죠.. 현지 남자와.. 그래서 이혼 했습니다.




두번째 결혼 한국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호텔에 놀러온 처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혼했는데요


그 전에 저에게 조언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대도록이면 한국여자를 피해라.. 내가 볼때는 아닌거 같다 라고 말을 했는데 

결국 3년만에 이혼을 했네요


앞으로 영원히 혼자 살기로 결심 했더군요.. 한국여자 만나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 더 이상 여자로 안보인다고 하네요.. 



그 여자가 결혼후 한 일들이 엄청납니다.


결혼하고 3년동안 구입한 명품이 후덜덜하구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싹다 오라고 하는데 비행기티켓 본인이 다 부담하고 호텔은 남편 호텔 지 맘대로 예약 받지 말라고 해 놓고서는

그 호텔방 비여 있으니깐.. 내가 좀 쓰겠다 하고


문제는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가면서 매년 두번씩 오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비행기티켓값이 성수기에 후덜덜하기때문에 


쇼핑 다니는데 차가 필요하다고 1억 8천짜리 벤츠 사달라고 하고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 차가격에 약 두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는 낳지 않겠다 내가 애 낳는 기계야 하고 일주일에 3번 스파 가서 마사지 받고


말 다틈 하면 말도 안하고 한국 가버리고


아주 그냥 진상에 최고의 진상



그런데 마지막 저녁 일 끝나고 집에 왔는데 장모님이 말도 안하고 오셨답니다. 그런데 밥 달라고 했더니 돌아온말

" 나 지금 바빠 .. 당신이 오늘 알아서 좀 먹어라.. 나 어머님 모시고 외식하고 올께!" 


그 말듣고 그 다음날 장모님 계시는데 말 했답니다.

남자 답게 시원하게~~~~


저 이혼하겠습니다. 여기 오신김에 그냥 말씀드릴께요 도저히 이 여자와 살수가 없습니다. 

이건 허락이 아니라 통보입니다. 그러니깐.. 계실만큼 계시다가 한국 돌아가실때 이 여자와 같이 가십시오.



그 여자 왈.. 위자료는 !?


^^ 거기서 빵 터진거죠.. 여기 외국이고 난 시민권자야.. 그런데 넌 나랑 결혼했기때문에 시민권자잖아.. 

그러니깐 이 나라 법을 따라가야지.. 이 나라 법은 여자와 이혼을 할때 위자료 따위는 없으니깐. 

니 어머니가 한국 갈때 너도 같이가.. 꼴도 보기 싫으니깐.. 라고 말했더니


이혼 이유라도 들어보자 라고 말하길래 이야기 다 했답니다.

그랬더니 남자가 그 정도 이해 할수 있는거 아니야!? 라고 말을 했데요.. 


그런데 친구의 명언

난 영국사람이야..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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