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는 학군장교 인데 실제로 군생활이 너무 자기랑 잘맞고
군대에 뼈를 묻고싶어서 애타게 소령진급 원했는데
듣자하니 소령진급 물건너간거 같더라구요
그러면 만 38인가...에 강제로 나와야하는데
그것때문에 너무힘들어하더군요.. 것참 소령진급이 그렇게나 어려울줄이야...
요즘엔 취업난이 너무심해서 학군장교들도 과거에비해 안나오고 장기지원 하는경우 많다던데
장교는 진급못하면 강제로 나와야하는게 참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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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진급 물건너간 친구 참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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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이 어렵나봐요.
오래전 보니 대위에서 무더기로 나오던데..
기를 쓰고 해도 안 되고..
그 중 한 분은 개장수 됨.
장교출신 개장수 ㄷ ㄷ ㄷ
끌만한 장교들은 교직 공무원 대기업 에 특례로 취직을 시켜줘야...
대기업엔 인사부, 노무관리, 영업부 이런데 좀 들어가는 거 같아요.
공대 나와도 알오티씨는 설계실,개발실 이런 곳은 잘 안 넣어 주는 듯..
아참.. 알오티씨얘기입니다.
(은퇴 장교 전체가 아니라)
예비역 장교가 사회에서 낙오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면 현역장교의 사기에도 영향이 갑니다.
이런 뉴스가 있네요.
2017년 뉴스지만.
육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육군 소령 진급심사 대상자는 4천6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22%가량인 1천20명만이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했다.
소령 진급 대상자들은 대개 3년에 걸쳐 3차례 심사를 받고도 진급하지 못하면 대위로 전역하게 되는데 최근 소령 진급을 못 하고 전역하는 비율이 45%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비육사 출신 장교들의 어려움이 심하다. 육사출신의 경우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소령진급 심사 1년 차 때 80% 이상이 통과하고 3사관 출신 장교들도 절반 이상 소령 진급 문턱을 넘지만 학군과 학사,간부사관 출신 장교들이 소령으로 진급하는 비율은 전체 평균치(55%)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게 출신별 차별로 보이겠지만 병사들이 봐도 육사출신은 자질이 다릅니다. ( 가끔 불량품도 있지만)
학군이 군인답지 못하다는 건데....
대학 나름이지만.. 사실 머리는 학군이 제일 나을 지도 모릅니다.
머리는 학군이제일나을수도있다구요?그건아닌거같은데...그리생각하시는이유가궁금해요
개인적 경험이니
삼사나 육사는 까라면 까가 많은데
육사는 그 중에선 합리적이고
알티는 처음에 보면 합리적인 듯 한데 결국은 까라면 까?
ㅎㅎ 이상하다... 좋은 게 없네요.
학군장교도 소령진급 가능하긴 하나보네요
제 친구도 학균이지만 소령 진급했지만, 중령을 못 달아서 곧 전역한다고 하네요
개나소나 다 갔다오는 군대가
무슨 경력이라고 대기업에서 데려가겠어요
옛날엔 장교가 엘리트조직이라
대기업에서 데려갔지만 이젠 시대에
뒤쳐진 공무원일 뿐이죠.
글케 군대가 좋으면
부사관으로 지원하는수가 있죠
군대에선 장교가 엘리트인데
회사에선 알티 출신 중에 악명높은 꼴통이 가끔 있어요.
노무관리 쪽이 제일 맞는 듯...
옛날 자취할 때 집주인이 경찰 출신인데
나이 많은데도 노무관리 쪽으로 직장 얻어 가더군요.
그 나이엔 대단한 거죠.
요즘 50만 되어도 실업자되서 나이보다 팍팍 늙어가던데..
요즘 부사관도 장기지원 탈락자들 이야기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던데..ㅎㄷㄷ
장기 많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