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생활때 쓰던 수통은 남북전쟁때 북군이 쓰던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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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쓰던 수통이 아직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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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현역때 쓰던건 메콩강물맛 나던데
내가 쓰던게 수통이 아니었구나 씨댕들
2006년에 내가 쓰던 수통 생산일자 희미하게 남아있었는데 나보다 형이었다.
소문은 뭔 소문. 경험담인데
내가 그래도 세계2차대전 참전 수통은 그럴수있다고 보는데 도데체가 30년대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수통은 어쩌다가 대한민국까지 흘러 들어온거냐?
겨울에 행군하면 얼어서 마시지를 못하죠 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역인데 아빠뻘 있던데;;;
제조 년월이 1950 09이었음...
논산 훈련소때 수통이, 국산도 아니고 1945년 US ARMY ...
6.25까진 모르겠고 내껀 64년도 생산..
저도 6.25는 못봤지만 꽤나 오래된건 맞았던걸로..
저는 2차대전껀가 본적이...
최소한 월남전껀 흔했음
있음 그 아래도 있어요
14년 1월 전역인데
쓰다왔습니다.
43년산 미군수통씀...노르망디의 물맛~~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그정도는 아니라니..
하긴, 확인같은거 안하니깐 그런게 돌아다니겠지..
훈련소때 소대 전원 다 자기나이보다 많은거썼구만..
저렇게 논란이라 기껏 예산 줘서 수통 사줬더니 창고에 썩고 있어서 또 논란이었죠... 전쟁나면 줄거라며..
'6.25때 쓰던 수통'이야 당연히 안쓰겠죠
군필자들이 흔히 말하는건
'제조년'이 40~50년대인걸 보고
6.25 수통이다 그러면서 욕하는건데
그걸 보고 일차원적으로
'6.25때 쓰던 수통이요? 그런걸 어떻게 써요?'
이렇게 반응해버리니 참
made in usa 1945 써진 수통 구하고 싶은데
수통에서 나오는 검은 알갱이가 뭔지
반 짤라서 확인하고 싶어
똥별들 골프장(체력단련장 ㅆㅃ? ) 하나 지어줄 돈이면 전병사들의 전투장구 교체가 가능합니다.
근데 안하죠~ 저는 수통에 뚜껑 달린거 받아본 기억이 없음. 신병들 들어왔을때 새 전투장구 지급받을줄 알고
눈 초롱초롱하게 뜨고 있는데 너덜너덜한 쓰레기들 지급해줄 때마다 내 마음이 다 아팠음.....
최전방 사단 훈련소 훈련병시절 쓰던 수통의 제조일자 1950년대..............
자대 배치하니 새거 받아서 제조일자 2010년대로 가더라.....
훈련병 너무 열약해 ㅠㅠ
난 made in USA 1952 이렇게 써있었음 ㅋㅋㅋ 근데 웃긴건 이게 1급 수통이라 90년대 수통보다 좋았음
수통은 한 10몇년
내가 쓰던 베게가 26년
내가쓴건 아니지만 같은부대원 보급품이 40몇년.
??? 내가 복무한곳은 한국군대 아니거나 보급품이 아니거나.
군에서 a급 새삥으로 받은 탄띠 생산년도를 보니 오까모토 상께서 살아 생전에 만들어진 놈이었죠
부대에는 걸레짝 같은 보급품들이 넘쳐나고 창고에는 30년 씩 묵은 보급품들이 넘쳐나고
분명 쓰라고 만들어준 예산이고 쓸려고 만들긴했는데 쓰지를 못하니 희한하죠...
후방지역에서 쓰는 군장비의 대부분은
60년대 미군에 들여온 물건들..
수통 뿐만이 아니라
철모(매년 페인트칠 새로하거나 위장포 씌워서 노후를 막는다 생각함)
총기(총기손질하고 기름칠해주면 노후같은건 없는 줄 앎)
탄창(씨바 그냐발로 A급이란걸 본적이 없다)
판초우의(ㅎㅎㅎㅎ 씨바 이건 그냥 뭔 거적대기같음)
반합(진심으로 최근에 생산은 하는지 의문이다)
....
나역시 아재군번이라 많이 달라졌겠지만
그래도 나 때에는(97년 군번)
속옷이랑 양말, 담배, 수건 이런건 공짜로 줬다.
1년에 한번만이라도....
요즘은 어찌 더 심한거 같음.
그 돈받고 참 좋아라 하겟다) ㅡㅡ
40년대 각인이면 그 당시의 생산물품이지요..
그당시 전시 물령이 많아서입니다.
수통같은 물건은 항균처리가 잘되어 있어서 오래되었다고 못쓸물건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역시절 자신의 물건을 제대로 관리 못할때 수통내에서 액체가 상하곤 하지요..
군 시절 쓰던 수통이 1952년 제조...
어쩐지 훈련 때 먹은 물에서 두만강 맛이 나더라.
저는 2011년 군번입니다. 훈련소에서 1942년 미군 수통 썼습니다. 주둥이와 몸체 연결 부분이 찌그러져있는 소중한 수통이었습니다. 4중대였는데 입소 인원이 455명인가 그랬거든요. 매트리스 두 장 깔고 세 명이서 나눠썼고, 마실 물이 부족해 야간 불침번 근무때 수돗물 마시거나 정수기에서 몰래 물 떠서 마셨습니다. 샤워는 15초 했어요.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진짜로요. 머리에 거품 뭍히고 그대로 나와서 수건으로 닦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예 머리를 안감았습니다.
소독한다고 치약 풀어서 막 헹구고 그랬는데...
빨간약과 더불어
군대 2대 만능 소독제 치약 !!!
지금 사회에서 쓰는 보온통이 더 좋은거 같음
와 내가 쓰던건
요단강 맛 나던데
행군하다 한모금 마셨는데
조상님이 너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해서 돌아옴
6.25때 꺼면 완전 민트급인데...
아 이글 올리면서 쓸마 했는대..
내 수통 34년도 꺼였슴 그것도 미제
훈련소에선 봤는데 솔직히 자대에서 6.25때 거는 못봤음..
어시!!
내기억도 '50년대 물통이었음... 찌그러지고 뚜껑도 ㅄ.
행군하며 물마실때 선배전우의 혼을 느낌.
이런데다가 뜨거운 물 만 받아먹는다고 괜찮은건지 아직도 의문
그보다 전쟁나면 탄걸림 개심해서 한 두 탄창쓰면 총기고장날거같은데..
새거 나오면 다 창고에 짱박아 놓고
위에서 조사나오거나 높으신 분들오면 그때 보여주기로 꺼내놓고
끝나면 다시 창고에 짱박아 넣고 그러니까 뭐...
뭔 구라를 쳐도 정도껏쳐아지; 십년전에 썼던 수통이 60년 제조였는데
새끼들 군대를 가봤어야 알지
훈련소때 저 썩은 물통에 소독한다고 뭔 약품이랑 소금 넣고 몇번 헹군다음에
또 식중독 걸리지 말라고 데워논 미지근한 물 넣고 헹군하면서 마셨는데
ㅅㅂ 무슨 물에서 금속맛이 난... 그래도 목이 너무 말라서 인상쓰면서 억지로 마심
솔직히 행군때 수통으로 물마시기 찝찝한데 어쩔수없이 먹었음; .. 맘같아선 군장에 수통대신 사제 생수통 박아넣고싶었다..
ㅡ,.ㅡ 증인들이 백만명은 넘을텐데 거짓말을 참 잘하네요.
제가 받은건 그나마 나아서 58년 수통이었고, 제 후임은 모가지가 덜렁덜렁한 53년산 이었습니다.
처음 군장도 2차대전때 쓰던 초기형 군장으로 때워서 프레임 군장 싸는 법 자체를 제대로 못배우는 바람에 내 잘못도 아닌걸로 욕 디지게 처먹었죠.
저 위에부터 싹 갈아엎어야함
병정놀이 하는 집단
헤쳐먹는것도 정도껏이지
퍽도 군인들이 자부심 생기겠다
제가 03군번인데 자대가서 처음 받은 수통이 53년산이였는데 어디서 구라를
01군번 / 3사단 보급병이었음.
모든 부대 물품을 내가 다 점검해야하는 때가 있었음.
6.25때 쓰던 수통 아직 있음
물론 그 이전것도 있음 ㅋ
헐
개인적으로 수통은 없애는게 나음. 속을 깨끗하게 유지하기도 힘들고 그냥 600ml 생수병을 보급하고 그거에 맞게 파우치를 주는게 낫다고 봄.
압록강은 무슨
노르망디 물맛이 나던데 뭘
나 현역때 쓰던 모포가 1947년도 꺼였다 ㅅ..ㅂ..
수통은 어떤재질로 만들어보급해야 효과적일까요?
차라리 지역 상수도서업본부에서 보급하는 수돗물(ex:서울은 아리수???)을 구입해서 페트병째로 보급하는게....
수돗물이 더 나을거같은데 저 수통들보다는...
군대에서 완전군장 으로 훈련할 때마다 듣는 주의사항중에 하나가 수통에 물은 채우는데 절대로 마시지 말것 이였죠.
처음에는 훈련목적으로 마시지 말라는건가 했는데... 수통에 제조년도보고 납득했어요.
05군번인데 훈련소에서 위아래로 접합된 형태의 194x us army 있었음
년도는 기억안나지만 확실한건 6.25이전...
내가 쓰던거 제조년도 1944년이었음 . 알루미늄
짬 좀 생기면 죄다 그걸로 갖고 다니고..
짬없는 얘들이 플라스틱수통 썼음
수통을 자주 사용하는 입장에서..
플라스틱수통은 냄새도 나고.. 덜 시원한 느낌?
알루미늄 수통물이 좀더 괜찮았던..
너네 군대가 얼마나 삥땅치는지 싹 털어보면 지금 반값이면 군대 돌아갈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