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들고다니는 일본 여자애들에게 한마디.

맞는말이군

둘다찍어

그냥 까고싶어서 까다가 공격맞고 제정신을 차린거겟지

장비병 까지는 좋은데
장비 갖췄다고 전문가 행세 하는건 극혐......

옮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냥 가족 친구를 찍으란 말이 감동적이자나 꼭 그렇게 갈라쳐야겠어?

맞는 말이지만 그럴거면 카메라 살 돈이라도
주고 말하던지 남의 돈으로 산 카메라에 지나친
참견이얍

친인척이랑 선인장 강아지 다 찍는다면?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네

솔직히 이런거 한국에 자전거타는 사람이랑 비교하면 딱인데
솔직히 말해서 지돈주고 비싼거 사고 타겠다는데 뭐그리 심경이 불편한가 싶더라 물론 그걸또 부심부리며 자랑하는것도 문제고

본인돈으로 뭘하든 신경쓸거는 아니긴한데
DSLR이라는 고가고급장비를 쓰면 폰 카메라로 도 할수있는거 하지말고 가족사진도 찍고 소중한거를 먼저 남기는게 좋긴하겠지

내가 백마넌짜리 카메라로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을 찍든 먼 상관이냐

자기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남이 알아서 하는데 훈계하듯이 참견하는거 개극혐임.

말투가 잘못됬네,,,그런것도 하면 어떨까? 이런식으로 말하던가?

저기의 포인트는 허세인데 핀포인트 못잡는 댓글들 뭐냐
남자가 해도 꼴불견인건 여자도 마찬가지임

저남자가 말하는 포인트는 허세 부리는뿅뿅짓 하지마 아닐까

뭐 시바 자기돈으로 카메라 사서 뭘 찍든 지맘이지! 하면서 보다가 마무리 멘트 보고 급 숙연...

걍 존나 꼰대인거임 뭔 상관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아해야지 선민사상 개쩌네

내가 뭘 찍든 뭔상관
사주고 말하든가

합리적인 소비라던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으면 모를까 허세 부리는거 같아 내가 마음에 안 든다 그러면 당연히 반박당하지...

참견할 이유가 있어!

지나가던 개미를 찍던 뭘찍던 뭔 상관이실까

오지랖 존나 넓네

이게 vs까지 붙일만한 내용인가?
남이사 카메라로 강아지를 찍던 장편 대서사시를 찍던
남한테 피해 안주면서 하는거면 당연히 훈수질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니냐
본인이 찍는건 고상한거고 남이 강아지 찍는게 허세라고 말하는 저사람이
동물 사진 전문 포토그래퍼 앞에서도 저 말 그대로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남이 뭘찍던에 참견하는 것에는 불쾌
소중한것부터 찍으라는 말에는 동의...

맥북사서 윈도우로 밀고 쓰는거 같은걸 말하는건가 싶기도 하면서 그냥 꼰대처럼 보이기도 하고;;

문제는 지돈으로 사면 괜찮은데..
부모님. 오빠. 등등 한테
사달라고 하는게..

염병...

주변 소중한 걸 찍으라는 건 맞는말이긴 한데 동물을 찍든 커피거품을 찍든 그걸 블로그에 올리든 상관할 바는 아닌 것 같음. 걍 꼰대가 일침병 걸려서 어떻게든 한마디하려는 느낌밖엔 안든다.

부모님 잘 둬서 첫 차로 존나 좋은거 뽑으면 괜히 아니꼬와서 ㅈ랄하는 애들이 저런거 아닐까

그러니까 기왕 비싼카메라 산거 주변인들도 이쁘게 찍어주란 이야기임.

조언이면 몰라도 강요하는 느낌이라 별로

지가 보태준거 하나 없으면서 아가리는 존나게 터네 ㅋㅋㅋㅋㅋㅋㅋ

가족간에 추억이라도 남기라고 좋게 말할수 있었을텐데... 방송이라서 저렇게 허세부리면서 웃길려고 저러는거겠지?

아무리 봐도 지나친 참견인데
그냥 그런 것도 좋지만 먼저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런 식이었으면 나았을 걸.

걍 등1신이네

남의 취향을 수준운운하며 지 우월함을 높이고 싶어하는 오타쿠성 개찐따

일드도 아니고 훈계질이야

진짜 소중한 선인장이거나 강아지면 어떻게할려고 그러냐....

3백만원짜리 조립컴터로 웹서핑만 할거면 조립하지 말라는 소리 만큼
븅신 같은 소리라고 생각함
자기돈으로 자기가 쓰겠다는데 왜 훈계질인지....

말을 이쁘게 해야지.
예를들어 500만원짜리 컴퓨터로
카트라이더만 하면 막 더 고사양겜 하라고 참견할거 아녀. 이걸 선의로 해야지
'컴맹새끼가 꼴에 비싼컴 샀네' 하는건 그냥 지 자랑하고 싶는거.

카메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선 좀 답답해서 조언할 순 있어도
저정도 반응은 개에바임.
물론 저런 거 찍는게 주된 취미면 장비선택이 잘못된건 맞음.
100만원 정도 투자할 생각이면 애매한 DSLR보다 고급형 컴팩트 카메라가 더 좋음
무조건 분리형, 비싼게 좋은 거 아닌가 할 수 있는데
각잡고 찍는 모델이나 풍경이랑 달리 저런 일상은 찰나를 잡는 게 중요하기때문에
랜즈 교환없이 한방에 찍을 수 있는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가 좋음.
성능도 좋지만 무엇보다 기동성이 좋아서 개졓음
개인적으로 소니RX100시리즈를 추천함.

강아지도...소중해..
누군가에겐 강아지가 친구나 가족일수도 있지

네가 사준 카메라가 아니라면
조용히 하고 네 카메라에나 그런 걸 채우도록 하자

저건 비유하면 40만원짜리 컴퓨터로 최하옵만 돌리는 가난한 오덕이 200만원짜리 컴퓨터로 웹서핑만 하면서 인터넷 빠르다고 자랑하는 금수저한테 쌍욕하는 상황인가

아니 무슨 비싼 카메라로 지네 몰카라도 찍은듯이 반응하네

저 mc도 비싼 수입차 타고 국도나 찔끔찔끙 달리는게 대부분일텐데 여자 꼬셔서 비싼 수입차 끌고 다니지말고 할아버지 부모님 태우고나 다녀라고 하면 똥씹은 표정으로볼껄

범법도 아니고, 쿵쾅질도 아니고, 미풍양속을 해치는 일 아니면 지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사는거지. 어딜가나 잘난척 꼰대는 존재하는구나.

데쎄랄 열심히 들고 다녀보고 졸라 무거워서 때려침

당연히 참견이지

저렇게 꼰대처럼 말할 생각도 없고 누가 뭘 찍든 그런 걸로 비판할 생각도 없지만
주변 가족 친척 친구 사진 찍는 것 자체는 아주 추천할 만 하다고 생각함
인물 피사체가 정적인 자연물보다 구도 잡는 감각을 빠르게 늘리는 데 도움을 주고, 배경과 피사체 간의 초점을 조절하는 법부터 노출값, 원하는 이미지에 맞게 조리개 만지는 법까지 익히기에 좋음
그리고 뭣보다 보람찬 일임
작년 할머니, 작은 삼촌 생신에 1년 동안 찍어뒀던 가족 모임 사진이랑 할머니 사진 전부 출력해서 미니 앨범 만들어가지고 외가 친척에 다 돌렸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

강아지도 금방죽어 이놈아. 뭘찍건말건. 몰카만 안찍으면 그만이지.

ㅎㅎㅎ 뭐 기계에 대한 애착이 남자들이 있으니 그걸 시시한거 찍는데 빡치기도하겠지.ㅋ
근데 뭐.. 각자 것이나 신경쓰고살자고 ㅋ

그냥 가족 소중히 하라는 이야기를 하기위해 일부러 자극적인 도입부를 넣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