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0대 후반, 여성분 30대 초반, 6살차이
사는 지역은 울릉도(저), 수원(여성분)
여성분이 카톡을 무음으로 해서 잘 안본다고 함...
둘다 같은 고향 경북에서 차마심~~
실제로 보니까
여성분은 서울에서 살기를 원하셨고
장예원 같이 귀엽고 이쁘셨네요..
저는 울릉도 오징어 같이 생겼고
도시보다는 시골쪽을 선호한다고했구요...
일단,잘 들어가셨냐고 물어보니
답장이 왔길래
용기내어 마음에 든다고
3번만 더 만나보자고 카톡으로 애프터를 보냈는데
3시간이 지나도 아직 읽지를 않으셨네요...
(원래 카톡을 잘 안 본데요)
어떻게 될까요?
https://cohabe.com/sisa/71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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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기다려 보세요.
근데 울릉도에서 무슨일하세요?
뭐걍 일하죠...
군인??? ㄷㄷㄷ
울릉도 근무하는분인데 수원 미녀와 소개팅이 된걸 보면 한전같은데 공기업 근무하시는듯..
아니요
단도직입적으로 안될거같습니다.
네 그렇겠죠?
개년
욕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어우 증말 교양읍게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확실하게 말해야지 어중간하게 잘 안본다는거 깔고 시작하는게 밉상이네요
얄밉긴한데 실물보고 웃는모습보니 심장이 막 뜀
그렇다면 세번은 들이대보셔야 ㄷㄷㄷ
어차피 까일꺼 3번은 들이대기ㄱㄱ
자존감 먼지 될듯...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죠??
포기하면 편하죠
아주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라 봅니다
여자들 카톡 잘 안본다는건 그냥 거짓말이죠
만나기 전부터 직업의 특성상 잘 못본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처음 차여보시나?
네임드분이시네요... 2번째요 ㅜㅜ
대답하기 싫거나 곤란하면 않읽은척하죠..보통
그렇죠?
... 힘내세요
그래도 안 생기겠죠?
소주한잔 하세요...^^
일단 소주 마시고 왔습니다
안타깝네요
에혀 현실이구나
카톡 잘 안본다에서 끝났네요.. 놔주세요;
네 답변 고맙습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 같네요..
그렇죠? 포기하면 편하겠죠?
상대방이 맘에 들었더라고 할지라도 살기 희망하는 곳의 영향이 정말 크더라구요..
애초에 여자분이 글쓴분을 오랫동안 알고 사귀었다면 바꾸어볼 여지는 있겠지만 소개팅에서 그런 대답이 오갔다고 한다면 이미 결정을 내린 경우같네요
네 9년을 수도권에서 사셨고 고향(시골)을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울릉도에서 절래절래각이네요... 서울로 이사가서 다시 연락한다면 몰라도;;;
고향은 같고 나중에 나올거라서요
여성분은 서울에서 살기를 원하셨고
여성분은 서울에서 살기를 원하셨고
여성분은 서울에서 살기를 원하셨고
여성분은 서울에서 살기를 원하셨고
인 서울 원하시더라구요
안된거에요
네 접어야겠네요
장거리 연애는 정말 고달프고 피곤하죠! 한 사람은 서울에서, 또 한 사람은 시골에서 살기를 원한다면 뭐~ 아무리 같은 경북 출신이라도 깨끗이 접는 게 나을 듯~
감사합니다
차단했네요...
차단은 안하시더라구요 처음 소개팅 잡을때도 자기가 카톡 잘 못본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막 집착하듯이 카톡 남발하지도 않고요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다니는 ㅊㅈ들 보면... 폰 수시로 보는데.. 카톡만 유달리 안본다는건..
...ㅜㅜ
카톡이나 전화를 무음으로 하신다고 하네요
네 죄송하지만, 까이신겁니다. ㅠ
팩폭격 당했네요 ㅋㅋ
만나기 전부터, 울릉도 분인 줄 알고 계셨겠죠. 그러니 그때부터 미리 카톡을 잘 못보게 된 것입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충분히, 울릉도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여자들 대표적인 거짓말
카톡(문자) 확인 잘 안한다.
휴대폰 잘 안 본다.
ㅋㅋㅋ 웃프네요
고민하는 것입니다.천천히 기다리시고, 답변이 부정적이라도 계속 마음에 든다고 어필하세요. 아쉬운 사람이 기다리고 구애하는 것은 만고 진리입니다.
오~~ 처음으로 긍정적 답변이네요... 감사합니다
여자가 관심있으면 폰에서 눈을 안뗌니다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렇겠죠?
현실적으로, 결혼해서 울릉도에 자리잡고 싶은 여자분이 있을까 싶습니다.
있더라구요... 진짜
그러면 그런 분을 잡아야 할 것 같네요...
보신 분이 더 잘 눈치 챘겠지만 일단 본문의 여자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어려울거 같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힘낼께요 감사합니다
여자들은 손에 카톡을 달고 살지않나요...
그렇죠? ㅠㅠ
진짜로 잘 안보는 경우도 아주간혹 있긴 한데요...
상대방이 신경 쓰이면...호감가면... 연락 수단을 자주들여다보게 되는게 자연적인 현상 이긴 합니다...
그런데 안그런 다는건 .....
편안하게 맘 먹으시고 주말 푹 쉬세요..
내일이 되면 알겠죠 뭐
걍 포기하세요..
저는 예전에 문자보냈는데 시큰둥해서 욕문자 보냈어요..
미련을 버리자~~~~~~~~~~~
마음을 비워야겠군요
카톡을 아무리안봐도 ... 그냥 다른 사람 만나보세요
네 그래야겠네요
여자분께서 관심이 없네요~소개팅하고 그런 상황이면 말이죠.
슬프지만 어쩔수는 없네요..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좋은 일이 생길수도 있겠죠??
네 감사합니다
근데 저랑 약간 썸탄여자도 무음으로하고 카톡잘안보는데요.진짜더라고요 그여자는. 폰관련된일해서 폰으로연락하는 모든수단에 지겨워하더라고요. 저는 상대방과 맞지가않아서 잘 안됐지만 몇번더 만나보시길바랍니다.
저도 얼굴만 보고반했는데 나머진 저랑 정반대라서..
사실상 까였습니다
네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이 지나면 결과를 알겠죠
봐야 내용을 알 수밖에 없게 길게 보내세요
보이는 부분은 아무것도 아닌 내용으로 ㅋ
와 촌철살인 같아요
진짜로 평소에 카톡 잘 안해도 상대가 맘에 들면 잘 안보던 카톡이나 문자...수시로 확인 할것 같은데요..
저도 그럴거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울릉도에서는 카톡이 좀 늦게가니 느긋하게 기다려요 ㅎ
헐... 해(바다 해)외기는 하네요
카톡 잘 안봐요~ => 그쪽이 카톡 보내도 안읽을거니까 보내지 마세요.
이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원 사는 분이 울릉도 사는 분과 소개팅이라면 소개해준 분때문에 예의상 나왔다고 봐야죠.
장거리 연애도 거의 불가능한 조건이잖아요.
네 그렇죠... ㅠㅠ
울릉도에도 젊은 여자분들 많던데... 밖으로 나올 예정 없으시면 포항사람 정도 만나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일때문에 한동안 울릉도 들락날락했는데 배타고 이동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결항도 잦은편이구요.
결혼 못하연 나가야죠
여자들이 자주 쓰는 수법이랍니다. 마음에 안들 경우를 대비해서 카톡 잘안본다고 밑밥까는...안타깝지만 끝입니다.
아, 무섭네요
네. 여자들은 도시를 좋아합니다.
울릉도 사는데 성사된것도 대단하네요.
궁금해서 나온듯 하네요... 울릉도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여자는 남자가 원빈급의 뭔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대부분 바로 호감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내일이라도 답장오는걸 보시고 결정하세요. 중요한건 2번 3번째 만남이 성사되는가 입니다만. 힘든건 사실이네요.
걍 대충 호응해주시지.... 서울에서 살꺼라고 ㄷ ㄷ ㄷ
거짓말은 싫더라고요... 서울3년 살아보니 답답하기도 하구요
여자들은 메세지 온 거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 일단 기다려 보시고 결정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에 들면 어떻게든 연락을 하더라구요.
실패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힘내십쇼
그렇죠? 관심이 가면 연락을 하시겠죠
저러거 하나 이해하지못하고
이곳에 글올린것 자체가 루져
다음 소개팅으로 넘어가시죠
시골을 좋아한다 그런 말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