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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후회하는게
"아프니까 청춘이다" 읽은거
김난도 작가는 좀 난도질 당해야함
논어쯤되면 읽을만한 자기계발서라고 해도될듯.. 오랜세월 검증도 되었으니
저자인 교수 김난도는 금수저로 밑바닥 인생은 구경도 못해본 사람이다
공감되네
공감되네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후회하는게
"아프니까 청춘이다" 읽은거
김난도 작가는 좀 난도질 당해야함
작가아아ㅏㅏㅏ?
저자인 교수 김난도는 금수저로 밑바닥 인생은 구경도 못해본 사람이다
아프면 환자지 이....!!
소설을 썼으면 일단 작가. 교수라 부르기 아깝다
눈물젖은 갈비찜 드셔보셨습니까!
책중에 가장 후회하는거라면서 왜 종이쪼가리를 들고옴?
총각네 야채가게를 보면 김난도는 양반임.
나도 그거 괜히 읽었다 생각하는데ㅋㅋ 아프면 병자지 청춘은 무슨
그거읽을바엔 라노벨읽음
부럽다 거기까지라서...
난 고딩 때 전여오크가 쓴 책을 내 용돈주고 사서 읽었는데...시발
금수저가 흙수저인척 한 소설을 읽고 자기계발서라 좋았다고 한 형이 있었는데 그런 소설 같지도 않은 책을 자기계발서라고 사기친거 아니냐 그랬더니 읽어봤냐? 읽어보고 나서 얘기해 라길래 그 뒤로 그 형이랑 얘기도 안함. 말같은 소릴해야 말이라고 들어주지 원....
거 그냥 엄마가 하는 잔소리랑 다를바 없음
우리엄마는 나 구직활동할때 자기계발서 읽으라고 하드라
논어쯤되면 읽을만한 자기계발서라고 해도될듯.. 오랜세월 검증도 되었으니
ㅇㅇ
자칭 유학자들중에서 미친것들이 많았던거지
공맹이 틀린 소린 안했음.
아마 공자가 조선후기때의 양반들의 언행을 봤다면 무덤에서 뒤쳐나와 직접 마상전차를 타고 쓸어버렸을 거임.
고전은 한번쯤 읽어두면 좋긴 좋음
시대를 관통함
고전이라고 불쏘시개가 없는건 아니잖아
자기계발서라는 범주 안에서라면 데일카네기 저서도 일독을 권할만함 나머진 쓰레기
자기계발서ㅋㅋㅋㅋㅋㅋㅋ
난 김난도 작가는 뭐 모르고 좋은 말 해주려고 했는갑다 싶은 기분도 드는데 리딩으로 리드하라 그거 썼던 이지성 작가는 진심 싫음. 이딴 소리나 하는게 톡까놓고 말해서 완전 지적 사기꾼임. 과학 경시하는것도 그렇고.
피타고라스 의문의 1패네
둘다 뛰어나지. 분야가 서로 다를뿐.. 저걸 급수를 나누는 시점에서 존나 편협한 인간인거 아닌가...
뭐가 사기라는거임?
뉘신가 했더니 이 불쏘시개 작가아녀
안유명해서 그렇지 이작가 꿈꾸는 다락방도 아프리카촌충이랑 비교할만한 수준의 책ㅋㅋㅋ
그러네 ㅋㅋ 한참 강의다니면서 ~해서 잘됨 근데 죽기전 회고록에 " 사실 그게 아니였음.."이러면 그거 듣고 감명받은사람 데꿀멍할듯
어차피 죽고나서 쓴 게 아닌 만큼 완성되지 않은 삶이라 섣불리 성공한 삶인지 판단할 수도 없고
어떻게 객관적 주관적으로 성공한 삶이라 치자고 해도 어디까지나 내가 아닌 타인이 타인의 시선과 가치판단 기준으로 쓴 글이라
그걸 그대로 나한테 적용한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적당히 걸러들어야 하는데
그게 되는 사람은 자기계발서를 읽을 필요가 없지. 혼자 지 앞길 찾아서 살 정도의 지능은 된다는 소리니까 ㅋ
지금 나오는 자기계발서는 죄다 자기 자랑만 늘어놔서 가만보면 빡침
아니 그건 당신네들 경우고 쉬팔 서민이 한달동안 아프리카 다녀와서 세상보는 눈을 넓힌다는건 뭔 쌉소리야 지가 돈내줬나?
성공한 사람들은 특이한 케이스를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여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꿈을 심어주는 사악한 물건...
글쌔. 나는 예전에는 저 내용과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되려 저거보다 더했지.
그냥 대리만족이고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보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고.
요즘 세태를 보면 그냥 저런것도 일종의 위로가 아닌가. 모두에게 위로가 되진 않겠지.
누군가의 잘난척이나 허세와 갖춰진 환경에서 완성된. 거기에 다듬어지기 까지한 이야기들. 스스로를 신화로 만들기 위한 그런것들.
근데 누군가에게는 그것도 그저 위로가 되고. 그리고 허전한 한켠을 채워줄수 있는게 아닌가.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
무조건 손가락질 하는게 옳은지.
걍 그 사람 취향이구나 생각하기로 했음.
그치만 대화틀 때 가장 흔한 주제로 최근에 읽은 책 얘기를 하기도 하잖아?
근데 아프리카 청춘이다 같은 거 나오면 걍... ㅎㅎ 아 그런 느낌으로 대화하면 되겠구나,
깊은 대화는 힘들겠는 걸... 뭐 그런 생각 함.
이세상 모든 자기계발서는 쓰레기 맞다..
차라리 마케팅 관련 책을 읽어. 자소서나 면접볼 때 더 유용하다.
자기계발서 수천권 읽고 감명받아서 따라해도 어차피 나는 "나"밖에 될수 없다
데일 카네기 책들은 읽을만 하더라
인생은 게임도 시험도 아니니 공략집이나 모범 답안이 있을 리 없어.
한번쯤 읽어보는거야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근성론이라 별 소용은 없음
완벽한 선생은 있을수 없는부분이라 남을 가르치는 행위는 자기가 배운것을 조금이라도 나눠주는 거라고 생각해야 되지 않을지. 그냥 자기계발서의 부작용은 독자가 감수해야 되는부분인거 같음. 챙길거 챙기고 자기한테 안맞는건 버려야지
그나마 책이랑 강의는 누가 보거나 들으러와주는거니 상관없는데 남한테 강제로 강의하시는분들은 좀...
자존감 부족한 인간들이 대리만족으로 읽는게
자기계발서임 읽기만 하면 근거없는 자신감에
괜히 본인도 그 사람처럼 잘난 사람되는줄
망상해서 자존감채움 그리고 현실은 포장된 말에
속아서 개똥망하고도 정신못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