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jmbc.co.kr/000006/view/id/111803
세종보 문을 수개월 전부터 개방했는데도 녹조는 3년 이래 사상 최대치로 증가.
그동안 4대강 보 때문에 녹조라떼 생겼다고 욕하던 사람들, 이거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해보시죠.
녹조는 4대강 사업이 아니라 가뭄과 환경오염 때문이라고 그렇게 외쳐대는데도
오로지 4대강 트집잡느라 바빴던 양반들다 어디갔는지?
더더욱 웃긴 건
환경부는 세종보 문열어서 강물 다 흘려보내고 있는데
금강 위쪽에서는 세종시가 수억원 들여서 자체 둑 만들어 물 가둬놓고 있다는 거...
이런 세금 낭비는 다들 흔쾌히 웃어 넘기는 건가요?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녹조가 아니라 농수 부족입니다.
올해 6월에 그나마 비가 조금 오는 듯했는데 그 뒤로 바짝 바짝 말라서 충남쪽 농사짓는 분들 전부 난리입니다.
낙동강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지금 4대강 수문 열어놓은 지역에서 농민들 뭐라고 하는지 다들 귀 좀 열어보면 좋겠네요.
https://cohabe.com/sisa/715120
4대강 보 때문에 녹조 생긴다던 사람들 다 어디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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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대강해서 지금 그거 뭐에쓰고있는건가요?
보 만들어서 물 가둬놓고 농수로 쓰는 용도가 젤 컸죠.
왜냐면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 가뭄이 극심했으니까요.
근데 보 때문에 녹조 생기고 강물 썩는다고 하도 난리쳐서
4대강 수문 다 열었는데, 결과는 오히려 녹조가 더 심해지는 코미디 같은 상황입니다.
용도가 그게다인가요?농수?
그게 다라뇨. 그게 젤 큰 용도죠.
저기요... 4대강 보 설계 한 사람입니다
보 땜에 물 막아서 수질 오염된거 맞아요
수자원 공사에 근무하시나요?
아님 하청 받아서 설계한 설계사 직원이세요?
저도 수자원공사 쪽 아는 분들이 많은데 한번 제대로 대화 좀 해보고 싶네요.
수자원 공사보다 실제 설계한 사람이 더 잘알겠죠.
몰라서물어보는건데요 ㅋㅋㅋㅋ왜 그러세요
보 때문에 수질 오염됐는데
세종시는 오히려 자체 예산으로 둑을 만들어 물 가두고 있으니
이런 코미디가 어딨을지...허허
그래서 친절히 알려드린 거예요ㅋㅋㅋ
흘러가야 할 강물을 가둬둔 시기가 얼마이고
이번에 수문 전면개방 기간이 얼마니까
이런 논리는 전혀 없는...
허허 참...
수문 개방하면 물이 거북이 걸어가듯 찔끔 찔끔 흘러갑니까?
수문 연지 수개월이 지났는데
물갈이 되고도 남았어요.
수리/수문학 전공 하셨나요?
전공이 아니라 상식 아닌가요?
해당 강 유역 전체에 대해
유속을 저해할 요소를 다 제거 해도
일시에 제거 안됩니다
수문을 얼마냐 열었느냐와.... 보 전부를 다 풀개방하면 몰라도 녹조 보있는상태는 해결이 ㄷㄷㄷㄷ 오래걸리겠죠,,,처음처럼 보를 철거하면 녹조는 해결 ㄷㄷㄷ 답답하다 답답해
고여있는 물은 썩는 다는 옛말도 있는데 ㅋㅋㅋ
상식으로 따질거면 맨날 나와서 떠드는 전문가들은 왜 필요합니까?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초대형 구조물이 이미 만들어졌고
아무리 수문을 개방해도
유심부 하류에서는 와류 발생으로 유속이 형성 안되는데
뭔 상식입니까?
수문연다고 물이 순식간에 물갈이되는것도 아니구 물전체가 다한꺼번에 흘러가는것도 아니고 유속 뭐 등등 상황에따라서 ......진짜 수문열고 비엄청와...물이 넘칠정도로 흘러가는거라면 몰라도 ...ㅋㅋㅋ 이래 덥고 비안오고한 올해 생각해보세요,,,녹조가 없어 지겠어요 ㄷㄷㄷㄷ
지금 수문 연지가 몇달인데 그런 말씀을...;;;;
수문 연지 수개월 지났고 6월에 비도 많이 내렸어요.
6월 이후로 극심하게 가물어서 문제지만요.
근데 무슨 물갈이가 안됐다는 얘기를 ㅡ.ㅡ;;;
강 유역 전체에 있는 보의 수문을 다 열어도
보 하부에는 수심 유지를 위한 월류부가 존재하기 떄문에
전체 유량이 한꺼번에 소통되지 못합니다
하물며...
일부 보만 열어놓고
해당 강 유역의 수질이 몇개월만에 개선될거다라는 발상은
몰라도 너무 모르는 말 이지요
4대강에 설치된 보에는
수중 생물의 상류부로의 이동이 용이하게
소형 수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그 강에는 그런게 없었는데
단순히 한쪽의 수문만 열었다고
예전의 유속 흐름이 복원 될거라고 생각합니까?
애시당초 강에다 보를 설치한 자체가 심각한 환경오염 이구요
보가 없을때의 100% 통수 단면을 보 구조물을 설치해서
수문 최대 개방시에도 60% 이하 밖에는 안되게 해 놓고
뭔... 수문만 열면 다 해결된다는지
4대강 보 만드신분 지금 어디계시죠?
(전문가가 아니라 제 생각인데)
녹조는 물이 더러워서 생기는 거 같습니다.
(영양물질이 많을 때 온도 조건이 맞음)
물이 갇힌다고 생길리가 없죠.
국어시간 배울 때 '내 마음은 호수요.'
맑은 호수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가둬놓으니 용존산소량이 많아서 녹조가 발생하는 것이고 그래서 더러워지니 악순환되는거쥬
물을 가두면 수질이 나빠지죠 그건 기본입니다. 더구나 강을 막는건 함부로 하면 안됨
말이 안 되는 거 같은데요.
수질이 나쁜 물이 강물로 들어오면
강물의 수질이 나빠지겠죠.
맑은 물이 강물로 들어오면 강물은 맑아지죠.
맑은 호수는 산에서 계속 물이 흘러들어옴..... 보는 걍 더러워진 물이 더더러운물에 들어옴 ㅋㅋㅋ
보가 생기기 전에는 없던 4대강 유수가
보가 생기자마자 갑자기 오염될건 무엇이며
4대강 보는 기본적으로
수문을 유지관리 하기 위한 초대형 구조물이 설치되었으며
유심부 하부에는 월류부를 설치하였기 때문에
수문을 개방해도 유심부 하부의 유속 확보는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한강의 수심을 유지하기 위한 수중보 주변에도 심각한 문제가 이미 보고가 되었는데
이 무슨...
저야 대운하건 4대강이고 다 반대였어요.
그리고 물관리 할 능력도 없으면서 저런 거 세운 거도 잘못이라 생각.
그래서 녹조가 생기죠.
근데 녹조를 없애는 길은 들어가는 물을 맑게 하는 게 근본 해결이라고 생각해요.
보를 없앤다고 녹조가 없어지진 않아요. 물이 더러운 한.
고이질 않아 수량이 적으니 녹조도 적어지는 거죠.
옳소!! ㅎㅎㅎ
여기서 이러시면 관리요청들어올텐데욛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강 아라뱃길은 전어 나와요.
보만들고 엄청 깨끗해 졌음.
이미 공사로 다 망친 강에 보 열었다고 모든게 해결될리가 없죠
애초에 만들지 말았어야 할 사대강을 명박이가 강행했다는게 문제의 핵심입니다.ㅋ
보가 원인이었던것도 맞고 올해 유난히 폭염이 지속되고 가뭄이어서 그런 영향도 있고 그런거죠.
꼭 정치적으로 볼 필요까진 없을듯 한데요?
사실 여러 원인이 겹치긴 했어요.
근데 정치적인 접근으로 보를 열었으니 문제입니다.
더구나 그렇게 열어놓고 같은 민주당 소속인 세종시장은 세금 들여 다시 둑을 쌓았으니..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지 웃음만 나네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수량 부족과 오염 물질 유입등으로"
저 기사 첫머리에 올해 녹조 많은 원인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거라고 바로 나오는데
그거 빼고 그냥 결과만 녹조가 늘었다고 말하면 안되죠.
수문을 열어도 폭염때문에 수량이 부족하단 소리인데.
맞아요.
님이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이유로
보 때문이 아니라 고온, 가뭄, 환경오염으로 인해 녹조가 생기는 건데
그걸 마치 "보 때문에 녹조 생겼으니 보 다 열어라" 이러니 문제인 거죠.
더구나 환경부는 수문 열어놓고
같은 민주당 소속인 세종시장은 세금으로 또 둑을 만들어 물을 가두고 있으니 웃긴 거고요.
같은 이유로
님께서 보와 녹조가 상관없다는 주장을 하려면
고온, 가뭄, 환경오염의 변수가 미치지 않는 환경에서
보가 있을때와 없을때를 비교해야 합니다.
그런데, 녹조는 분명 고인물에서 더 잘생긴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고
보로 인한 유속의 방해는 녹조발생에 영향을 주니까 그거라도 해소하려 하는거죠.
올해같은 경우는 외부 변수가 너무도 컸기때문에 보를 열어도 녹조가 생겼으니
보와 관계없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온도나 가뭄 등의 천재지변은 사람이 어찌할 수 없지만, 보의 유무는 제어할 수 있죠.
올 초까지만 해도 보를 없앤 금강이 살아났다고 하는 많은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4대강 목적은 이수와 치수인데, 다 개방해버렸으니..
4대강 전에도 녹조는 발생했습니다만 같은 조건이라면,
흐르는 물보단 정체된 물에 더 발생되기 쉽겟지요.
너무 한쪽으로만 보지맙시다.
어릴때 하구둑이나 보 없을때 강에 녹조 낀 거 본 아재들 손?
아마 없을 겁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흐르는 강에 녹조 낀 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수량적은 섬진강만 봐도,,
4대강 녹조는 보를 개방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보를 개방한다고 예전처럼 물이 흐르는 게 아니라 가둬뒀던 물 일부를 흘려보내는거고
물이 거기서 나온다 한달 맨 아랫쪽에 하구둑이 버티고 있어서 해결이 안됩니다.
무조건 4대강 까려는 자와 막으려는자.
망해가는 경제에 불을 놓자,, 얼쑤.
제 생각에
보를 다 허물어도
더러운 물이 강으로 흘러드는 한
어떤 온도 조건이 되면 녹조는 계속 생깁니다.
보를 허물면 물이 적어 녹조도 덜 생기겠지만..
당연한 거죠.
보를 매몰자본으로 본다면
들어가는 물 관리를 하는 쪽이 근본적인 해결이라 생각해요.
아마 금강 세종보만 열었다는 기사 같은데 그걸로 해결될리는 없겠쥬.
방송보니까 가뭄때문에(농수이용을 위해) 4대강 수문을 전부 열수도 없다더군요.
나아지려면 가뭄 지나서 4대강 보의 수문을 다 개방해야될거고요(없애든지)
어쩌면 애초에 4대강 반대했던 사람들의 말대로 영원히 원래대로 돌리지 못할수도 있고요.
수문 조금 열어서 이게 맞다아니다 결론 내릴 정도는 아닐거 같습니다.
지금 보들은 강을 일단 다 틀어막고 일부의 구간만 터서 물을 흘려 보내는 일종의 댐인데
이걸 잠실보처럼만 바꿔도 엄청난 수질개선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그렇게 만들지를
않아서 녹조를 없애려면 보를 없애는거 외에는 답이 없는 상황인데 ...어려운 문제죠/
보를 다 열어도 강 전체가 흐르는게 아니라 일반 보 근처에 물이 고였다가 흘러 내려가는 식이라
녹조를 없애는데에는 실패할거라고 봅니다.
보는 없애는게 맞음
지금상태에서 있는게 문제임
가둬서 농수로 쓴다는건 아주 미비함....
수질만 악화될뿐
"낙동강 녹조 대발생은 재난.. 특별재난지역 지정해야"
http://news.v.daum.net/v/2018081710330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