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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추억..소독차..효과..jpg
30m 살포이내 82% 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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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모기보다는 입벌린 아이들이 더 많았던 기억......
저도 좀 따라다녔어요.
그 땐 왜 그리 미련한지..
사람도 잡게생김
사람 잡는 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가 역했다면 안 따라갔을텐데 은근 냄새가 좋았쥬.
그러다 엄마한테 등짝 맞고 ㅠ ㅋㅋ
추억이쥬 근데 효과는 좋네요 ㄷ ㄷ
전 따라다니지 않았네요.
일단 살충제를 흡입하는게 좋아보이지 않음
미취학 시절인데, 그걸 생각하며 앉아 있는 난 뭐였지?
몸에 나쁜지도 모르고 재미로 따라 다녔지요!
말리는 사람도 없었고...
지방 워터파크갔더니 전체를 저걸로..
따라 뛰다보면 옆동네 와있음..
간혹 어린 애들은 길 잃어버려서 움
따라 뛰다가 전봇대에 헤딩하는 친구들이 쫌 있었죠
나 6살때 이거 쫓아가다 길잃고 나혼자 파출소 가서
우리아버지 직장 전화번호 대고 그날 밤에 아버지 찾으러 온 추억~!!
저거 냄새가 약간 등유? 경유? 냄새 아니였나요? 나쁘지 않아서 따라다녔던듯... ㄷㄷㄷ
연기마시는고통보단
저안에서 안보인다고 이놈저놈 막 패고댕기더라는
연막차지나간후 동네아이들 타박상 고통 호소
그래서 안따라댕김
평소 얄미웠던놈 패는 기회었죠 ㅋㅋ
군대에서 여름마다 뿌리고 다녔습니다 (다뿌리편 포상휴가 ㄷㄷ) 겁나 몸에 안조은데 차뒤에서 마스크달랑하나쓰고 뿌리고 다녔는데 진짜 다 뿌리면 머리가 어질거립니다. ㅠㅠ 그리고 이거 낮에 뿌리면 효과가 거의 미비해서 해뜨기전에 (새벽) 해지기바로전에 뿌려야 효과만땅입니다. ~
요즘 애들인 저희 두아들도
소독차만 보면 환장해요 ㅋㅋ
6살 2살입니다^^
왜그럴까요 ㅋㅋ
저걸 따라 가는게 재미도 있지만 뭔가 그 과정 자체가 설레이는 그런게 있었습니다.
멀리서 부아아아아아앙 소리가 들리면 정말 집집마다 애들이 다 뛰어 나와서 골목골목 대기타고 있다가 연기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뭔가 동질감도 생기고 연기속에 안보이는데서 뛰어가다가 부딛히면 아는 친구 형누나 동생들이니 그렇게 재미 있을수가 없었죠.
그렇다 보니 항상 멀리서 저 소독기 엔진 소리가 들리면 두근두근 하고 얼른 나가야 되는데 하며 안달하고 했었습니다.
저런거 마셔도 말짱하게 잘 사는거 보면
요즘세대는 졸라 유난 떠는거 같음...
비행기를 못타봐서 구름에 들어가는 느낌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