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싸움이 아니야
- 우리 싸움이죠
- 아니 쌍.년아 우린 원작에도 안 나온다고
- 이런게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 않겠어요
왜 이렇게 아픈거죠?
- 원작에선 안 나왔기 때문이란다 타우리엘
타우리엘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함
그런데 하필이면 존나게 진부한 로맨스 캐릭터로 설정됬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몰입을 해친다는 평을 받고 있음
저 사ㅇ녀ㄴ만 안나왔어도 완성도가 2배는 올라갔을거야
레골라스 분량 뽑고 러브스토리 집어넣으려고
영화 보다가 사랑의 멋짐을 몰라요 대사 듣고 기절했다
난 또 시아카라고
멀쩡한 이야기에 로맨스나 신파 낑궈서 질적 저하를 이끌어내는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었구만.
난 또 시아카라고
지옥마력에 물든 유키호 까지마라
저 사ㅇ녀ㄴ만 안나왔어도 완성도가 2배는 올라갔을거야
난 원작만 읽고 호빗은 1부만 봤는데 1부만 봐도 소설에 비해 좀 아쉽더라 나머지는 영화를 안 봐서 뭐라 할말이 없네
겨우 2배?
근데 진짜 잰 왜 넣은거야?
영화로만 반지의 제왕 봤는데 아무 역할도 없던데
레골라스 분량 뽑고 러브스토리 집어넣으려고
3편뽑아야하는데 반지의 제왕은 6권이고 호빗은 단권임 억지로 늘릴려고 2편제작할때 넣은거일껄
멀쩡한 이야기에 로맨스나 신파 낑궈서 질적 저하를 이끌어내는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었구만.
최악의 메리수
예지력 상승....
영화 보다가 사랑의 멋짐을 몰라요 대사 듣고 기절했다
비슷한존재감으로 ㅈ같은 가로나가있지
근데 쟤라도 안나오면 죄다 꼬추밭이라고...
뭐, 타우리엘보단 빌보TS가 100배 낫지만
반지팬들은 꼬추밭이라도 전혀 상관없어. 반지도 여캐가 몇 안됨.
그래도 반지에선 오크들 아예 상대 안되지만,
아조그같이 버프로 치열하게 싸우는거 좋아하듯이
여캐 좀 넣는 각색 좋아하지않을까?
뭐 사실 그거 말고도 호빗이 워낙 다사다난한 프로젝트라서 PJ 마저 충공깽 이긴했음. 델토로가 그만두기전에 짜놓은 스케쥴이 엄청
빡빡하기도했고 급하게 만들어서 1편이 시사회 며칠전엔가 완성됨.
멋진 전투씬 중간 중간마다 나와서
흐름 끊어먹으면서 사랑 타령하는데 개극혐
저딴 장면을 쳐넣을려고, 개쩌는 드워프군대VS엘프군대 격돌장면을 잘랐단 말이야?
로맨스를 넣을람 좀 세련되고 담백하게 넣지...
저 캐릭터도 그렇고 갑자기 안 어울리게 진정한 사랑 어쩌고 하는 스란두일도 그렇고 참...
호빗 다섯군대전투랑 그 전편만 봤는데 저 러브스토리때문에 집중이 안되드라
아아 저런거때문에 톨킨 후손이 실마릴리온 영화하 허락 안해준다고 하는거임?
쟤가 나와서 스토리에 무슨 연관을 준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무슨연관을주긴 정통판타지에 ㅈ같은스토리가미해서 로맨스충들 눈물좀뺐지
아무짝에 쓸모없는 캐릭이었죠.
쟈 나올때 개 갑갑....
흐름 끊는건 다 저 여자 나오는 씬.
나도 원작 먼저 읽고 영화 나온다고 해서 보러갔는데
쟤들 보고 내가 읽은걸 잘못 기억하고 있나 어리둥절했음
저것도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그렇고 호빗 시리즈에서 여자 비중이 정말 적다고 해서 억지로 집어넣은 캐릭터 아니냐?
뭐긴 뭐야
여캐 쿼터제로 억지로 쳐넣었으니 당연히 개판나지
더러운 PC충들
이게 맞지 분량뽑을려고 로맨스넣을려고 한거
pc충이였음 12가신중에 로맨스넣었을껄
애초에 훨씬 내용도 짧은 걸 반지 3부작이랑 맞추겠다고 억지로 늘린 것부터가...
난재밌든데 ㅋㅋ
그리고 개미남을 잡았지
나는 보는내내 별 위화감 없었는데
다그렇게생각하구나
남자들은 반지의제왕에 환장하지만 여자들은 대체로 관심도 없고 재미있어 하지도 않음 여성관객 좀 잡아보려고 억지로 로맨스 집어넣다가 망친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