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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가 집에올때마다 제 물건에 손을댑니다..

제가 빠삐코밀크를 좋아해서 항상 냉장고에 5개이상씩 채워넣는데 형네집이 부모님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놀러오거든요.
일주일에 두번정도씩.
올때마다 빠삐코 우유가 몇개씩 사라져서 부모님한테 물어보면 안마셨다고하더라구요. 이제 막 말튼 조카 방으로 불러와서 조용히 물어보면 안마셨다고하고 형한테 물어봐도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다하고..
형수님밖에없는데 말할수도없고 스트레스받네요.
방에다 미니 냉장고 사다놔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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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다크하프 2018/08/16 10:12

    형수가 거시기에 손을 댄다는줄 알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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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뽀S 2018/08/16 10:14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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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7]hands 2018/08/16 11:05

    글쓴이 그걸노린걸로 추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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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인다 2018/08/16 10:12

    동네바보형의 형수인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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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8/08/16 10:13

    동네바보형의형의 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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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얌 2018/08/16 10:12

    그냥 사던거에 두배로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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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무리뉴™ 2018/08/16 10:12

    왜 다른사람들은 다 물어보고 형수한텐 안물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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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 2018/08/16 10:12

    올 때마다 잠깐 어디 빼두세유 ㅎㄷㄷㄷ 치사하게 나오면 이쪽도 치사해져야함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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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8/08/16 10:12

    이름 적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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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ICA★ 2018/08/16 10:13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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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xima 2018/08/16 10:13

    좀 먹게 해주세요. 님께서 먼저 형수님 드시라고 주세요. 컨트롤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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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8/08/16 10:13

    빠삐코 우유 바이럴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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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얌 2018/08/16 10:15

    자도 구생각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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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동인절미 2018/08/16 10:13

    그렇다면 10개씩 채워놓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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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8/08/16 10:13

    닉값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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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과이성 2018/08/16 10:14

    큰일이네여.
    빠삐코 몇개 없어진것 가지고 신경쓰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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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싶은거없음 2018/08/16 10:34

    없어진 거 가지고 신경쓸 수 있다생각합니다. 근데 그걸 꽁꽁싸매고 끙끙 앓고있다는게 이해가 안 될 뿐 간단한 해결책이 많은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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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곰돌이] 2018/08/16 10:14

    형수님한테 말할 수 없는 이유
    = "어머! 절 그런 사람으로 보시는거예요? 기분 나쁘네요!!" 하면 레이저 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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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언덕 2018/08/16 10:14

    뭔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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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뽀S 2018/08/16 10:15

    그 형수가 초코 드링크 매니아일 듯..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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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레이아 2018/08/16 10:17

    이분 최소 3형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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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甲PRO 2018/08/16 10:36

    동네바보. 동네바보의형. 동네바보형의형(작성자). 그리고 작성자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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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레이아 2018/08/16 10:46

    막내 별명이 동네바보형일수도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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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6 10:17

    이거 빠삐코 광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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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loodjh 2018/08/16 10:18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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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음흐림&개임 2018/08/16 10:21

    형수라도 아닌 건 아닙니다 .
    나중엔 반찬류도 다 가져갑니다 . 자기것처럼 ...ㅆㅂ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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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릉 2018/08/16 10:22

    냉장고 살 가격으로 그냥 일주일에 빠삐꼬 우유 몇개 더 사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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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사에부정적인놈 2018/08/16 10:23

    아 난 썩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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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SchielE 2018/08/16 10:26

    이건 낚시수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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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돌이 2018/08/16 10:30

    빠삐코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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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8/08/16 10:30

    진지하게 형한테 뭐라 하세요
    좀 채워놔야 하는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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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niator82 2018/08/16 10:31

    형수가 좀 먹으면 안되나요?ㅋㅋㅋㅋ
    심증만 있는거니 그런거 괜히 물어보지 마세요 누가 마셨던지간에 형수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수도 있고
    만약 본인이 먹은것도 아니라면 괜히 기분 나쁠수도 있고 그러네요
    좋아하시는 제품이라니 딱 먹으려고 봤는데 한개도 없다!!그럼 좀 짜증나긴 할듯ㅎㅎ
    그냥 좀 더 사다 놓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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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niator82 2018/08/16 10:32

    그리고 조카분이 나이가 어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애들 거짓말 잘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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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라임오졌지나무 2018/08/16 10:32

    가족 다 같이 있을때 농담식으로 얘기하면 될듯요.
    자연스럽게 냉장고 문을 열면서 "어?! 내 빠삐코?"
    이러면 형수님이 "아 도련님~ 제가 하나 먹었어요~"
    하시겠죠.
    "아 네...진짜 아끼는건데. 형수님이라서 드린거예요 ㅋ"
    이러면 화기애애하게 해결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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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에도불구하고..... 2018/08/16 10:32

    그럼 식구들 다있는데서 냉장고 문열며 어 내 빠삐꼬 우유가 없네? 누가 드셨어요? 요렇게 한번 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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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호 2018/08/16 10:33

    걍 허락만 구하면 전 맘껏 먹으라고 할텐데 그게 아니니 기분나쁘실수잇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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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 2018/08/16 10:35

    그냥 검은 봉투에 넣어서 안쪽에 넣어두심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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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8/08/16 10:36

    같이 좀 묵읍시다...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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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플]밥무쓰예 2018/08/16 10:36

    그냥 재밌으라고 올린글 같은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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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모어 2018/08/16 10:36

    바이럴인가...
    무슨맛인가 먹어보고싶네요ㄷㄷㄷ
    오늘 간식은 빠삐코밀크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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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헤란로로 2018/08/16 10:38

    너무 맛잇어서 빼앗길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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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III]_따개비루 2018/08/16 10:38

    냉장고에 cctv 설치하시던지, 빠삐코에 gps설치해두심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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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웨이의숲 2018/08/16 10:38

    어짜피 가족이 먹었을거 아닌가요? 저라면 그냥 신경안쓰고 두배로 사다놓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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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0dmsp 2018/08/16 10:38

    거 얼마나한다고 형수한테 잘해..마..
    혹시 아냐
    빠삐코의 은총으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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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사귀찮 2018/08/16 10:39

    거 얼마나 한다고...
    가족이 좀 먹으면 어때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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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8/16 10:39

    덫을 놓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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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2018/08/16 10:40

    가족인데 당연히 냉장고 열어보고 뭐 먹을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님 나중에 독립해서 부모님집에 가면 냉장고 열고 음식 안먹을건가요? 그리고 처가집에 님이 가도 마찬가지..가족끼리 간식류 먹는건 서로 봐줘야죠.. 형수도 가족인데..참 속 좁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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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픈 2018/08/16 10:40

    가족들 모두 모여 있을 때 선언하세요.. 형수님 제발 내 물건에 손대지 마세요. 번번히 말도 못하고 괴로워 죽겠어요~ 라고 뜬금포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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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넘어가 2018/08/16 10:40

    머 그거갖고ㄷㄷ
    내꺼라고 적어놔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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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에이브이y79 2018/08/16 10:43

    냉장고에 있는거 그럴수도 있지,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설사약 을 타 놓으시던가..,
    보아 하니 웃자고 쓰신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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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inthebox 2018/08/16 10:50

    음료 하나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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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zak 2018/08/16 10:52

    형수는 동네에서 쉽게 볼수없는 빠삐꼬밀크를 먹으러 올 수도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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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붉은돼지 2018/08/16 10:53

    넉넉하게 넣어두시는게 맘편하실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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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1982 2018/08/16 10:54

    형수도 빠삐코 좋아하나보네요. 그냥 넉넉히 사두시고 인심쓰세요. 드시라고 생색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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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시아* 2018/08/16 10:55

    쪼잔한 시동생...형수가 좋아하면 한박스 보내드리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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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짤한감자칩 2018/08/16 10:57

    그냥 전부 모여있을때 크게 외치세요
    형 그만좀 내 빠삐코 먹어 라고
    그럼 찔리면 덜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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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D]바스키아 2018/08/16 11:02

    고도의 빠삐코 우유 광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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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린잎사귀 2018/08/16 11:04

    맛도 없어 보이는거 그냥좀 같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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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노동자 2018/08/16 11:05

    그냥 쪼잔해보임..(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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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태빈∥★∥ 2018/08/16 11:08

    어쨌든 범인은 집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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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안이왔다 2018/08/16 11:15

    아...나.. 어쩔꺼야 이걸...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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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0iv 2018/08/16 11:15

    댓글들 참 너무한다 싶네요
    글쓴분이 저 초코우유 아까워서 그러겠나요
    너무 좋아해서 쟁여놔야 안심이 되는데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자꾸 없어지니
    맘이 불편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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