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칠레에서 조만간 귀국하려고 합니다.
120필름 40여롤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엑타100 30여롤, 벨비아15롤 ; 들어올 땐 수검요청같은거 안했습니다., 기내 수하물로 실었구요..)
감광 된 필름이 엑스레이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한걸 본적 있어서 검색대에 그냥 통과시키자니 찝찝하고..
수검요청 하자니 말도 잘 안 통할 뿐 더러 번거로워질까봐 고민입니다(당연히 기내에 들고 탈거구요,,)
앞으로 환승 포함해서 5번 정도 검색을 더 할거같은데
혹시 검색대 그냥 통과시키신 경험 있으신분.. 결과물에 영향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120필름요
https://cohabe.com/sisa/7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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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크게 영향이 없다고 하시긴 하던데... 전 그래서 해외여행할때 xray용 바구니 하나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엑스레이 파우치 사지마세요.
안보인다고 결국 다시 꺼내서 재검하던지 (실경험)
오히려 강한 엑스레이 조사해서 필름 대미지 생길수 있다고.. (카더라)
제가 5년전에 한국에서 브라질 -> 이구아수 폭포 -> 페루 (리마, 쿠스코, 마추픽추) -> 미국 LA 거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들고간 필름이 135mm ektar 100, 후지c200, kodak e100vs 들고 갔습니다. f5에 렌즈 여러개요..
그냥 기내수화물로 들고 갔는데, 현상할 때 전혀 이상없었습니다. 단, 기내수화물로 맡기시고
화물칸으로는 넣지 마시기를!!. 화물칸 수화물은 x선이 기내 통과 수화물보다 조사량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120mm은 잘모르겠어요. 참고하셔요.
작년 가을 유럽여행하면서 엑스레이 열번이상 통과한 것 같은데
문제없었습니다.
수검사 해준 곳은 인천공항 한번. 중국에서 환승때 두번 정도였고
필름은 모두 감도 400이하였습니다
아 저도 항상 기내수화물로 가지고 다녔습니다
문제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