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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트로보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말았습니다

사실 예전에 스트로보를 잠시 썼었는데
이게 너무 어렵기도 하고 생각보다 차이를 못 느끼겠어서 내쳤었습니다
그게 벌써 5년 전인데요
진짜 스트로보라는게,
단순히 표준렌즈를 쓰다가 광각이나 망원을 들였을 때
인물만 찍다가 풍경을 찍기 시작했을 때
이 정도와는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공부하고 경험해봐야 할 것이 너무 많아
아예 새로운 영역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기분이더라고요
오늘 스트로보 구매하며 2.2만원짜리 스트로보 가이드책도 샀습니다
열심히 파볼 생각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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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OnewaRD. 2017/01/12 23:11

    천장바운스사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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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상황1 2017/01/12 23:12

    네 천정바운스입니다ㅋ
    ETTL 놓고
    바디는 한스탑 언더, 스트로보는 1/2스탑 오버로 놨네요

    (R3qGes)

  • OnewaRD. 2017/01/12 23:17

    스트로보산지 한 5년됐는데 한장괜찮은사진찍을라면 한 5번찍어봐야돼서 몇번쓰다가 안쓰게됐네요 ㅠㅠ

    (R3qGes)

  • 실제상황1 2017/01/12 23:22

    저도 그래서 내쳤었지요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하나 정도 보관해두면 언젠간 쓸모 있겠다 싶어서 들였어요
    시중에 스트로보에 관한 가이드북이 몇권 있더라고요~
    구매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어렵거나 두껍지도 않고 2~3일이면 1독 가능하겠더라고요ㅋ

    (R3qGes)

  • 몽마르니 2017/01/12 23:17

    스트로보 어떤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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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상황1 2017/01/12 23:21

    320ex 들였습니다ㅋ
    이게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아시는 분들이 적더라고요~
    근데 상하좌우 회전 다 되고 슬레이브 기능까지
    가성비 최고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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