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 있었던 일이다.
부산의료원에 아는 닥터에게 직접들은 이야기이다.
공식선거전이 시작되고 수행비서 없이 홀로
병원을 찾았단다.
환자가 많은터라 거의 두시간정도 차례를 기다려
아마 자기차례가 되었나보다.
닥터가 놀란다.
익히 잘 알려진 이름이라 반신반의 했는데
그분이 맞더란다.
닥터가 놀라서 조심스레 한말씀 드렸다.
지금 많이 바쁘시고 중요한 시기인데
그냥 간호사에게 이야기 하던지 아님 수행비서 시켜 먼저하시면 되는데 이렇게 긴시간 동안 기다려셨냐고 말이다.
웃으시며 말한다.
그것도 해서는 안될 특권이라고.
차례기다려 순서대로 하는게 맞다고...
봄이여 오라
문재인 반드시 차기 대통령!!!!!!!!
출처를 알고싶습니다!
인내할 줄 아는 미덕~
얼어 붙은 땅에 벌써 봄내음이 풍기는 듯~
문재인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늘 변함없는
원칙주의자입니다.
당연한건데도 특혜받는 인간들이 하도 많으니 쩝...
파도파도미담은 이분이다ㅎㅎ
일단 마인드가 자기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의식이 없음. 그래서 특권을 요구하지 않음.
우와. . . . . . .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출처에 들어가 보니 없는 페이지라고 뜨네요.
눈물 나네요.
엄마가 간암의심 진단을 받고 두 달을 기다려 대학병원 의사를 만나고 검사를 하고 수술을 하기까지 3개월이 걸렸어요.
의사는 그 기간 동안 암이 커진 것은 아닐 것이라고 했지만 2.4센티 2기암.
얼마전 어느게시판에서 가족이 암의심으로 아는 사람을 총동원해 3일만에 검사를 마쳐 암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는 글에 사람들이 다 축하해주는데 전 너무 기분이 더러웠거든요. 두 달의 조마조마함이 떠올라서요. 나라도 병원에 연줄이 있다면 두달을 바보같이 기다리지는 않았겠지 이러면서 다독여보고 저런 새치기로 일반인 분의 할당이 줄지는 않겠지 하는 ja위에 하지만 낭만닥터김사부, 용팔이에서는 반칙으로 사람이 죽었었지 별별 생각을 다했었어요.
오늘 문재인의 이야기는 참 문재인스러운 것인데도 제겐 너무 위대한 것이어서 마치 한번도 지지안했던 사람인양 난 꼭 문재인이어야겠다는 생각 또해봅니다.
아.. 젠장 왜 추천이 안되는거야 ㅠㅠ
파도파도 미담만!
"문재인은 내가 아는 최고의 원칙주의자" - 노무현
태연 생각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