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진을 잘 안 찍는 사람입니다만 먹다보면 아~ 맛있다. 기념으로 찍어야지 하고 생각난김에 찍곤 했습니다.
조명도 나쁘고 선명하지도 않고 핀도 정확하지 않지만, 먹어본 베트남 음식 중에서 맛 있었던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이것은 나쨩(나트랑)의 빈펄 리조트에서 애기용 과일과 과자 및 간식용으로 나온 쌀국수입니다. 칼칼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것 역시 빈펄 리조트 칵테일 하우스에서 먹어본 칵테일로서 맛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름은? 글쎄요 생각이 안 나는군요.
이곳은 빈펄 리조트의 칵테일 하우스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 전이라 그 더운 지방에서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더군요.
이것은 냐쨩 시내의 한 고급 식당에서 먹은 오징어 쌀국수입니다. 국물이 참 시원하고 맛 있었던 음식입니다.
냐쨩 시내의 고급 씨푸드 식당에서 먹은 랍스타 스프입니다. 아주 맛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랍스타 스프와 함께 나온 랍스타 요리입니다. 매우 훌륭한 맛으로 평가합니다.
위 씨푸드 식당에서 제공하는 맥주로서 종류별로 4가지가 나왔습니다. 흑맥주가 깊은 맛이 나고 가장 좋았다는...
"껀터" 에서 먹은 씨푸드 대중식당의 맛조개 요리와 갑오징어 요리입니다.
이날 이 식당의 요리가 베트남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서는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위의 요리 중 오징어 요리만 찍은건데요.. 너무 맛 있어서 먹다보니 거의 다 먹어갈 때 사진 생각이 나 찍었습니다.
라면사리를 치즈와 올리브 오일로 볶아낸 것인데 맛이 쥑입니다.
이것도 위의 요리와 같이 나온 음식인데 맛조개 요리만을 찍은 것으로 소스 맛이 기가막힙니다.
땅콩을 잘개 부순 것을 요리 위에 드레싱해놓았는데 구수하고 우리네 입맛에 딱 맞는 그야말로 기가막히는 맛이라는...
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다 먹어갈 때에야 사진을 찍었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껀터"는 국내선 비행장이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시외 직행버스로 4시간 정도의 거리지만 항공기로는 50분 걸립니다.
식당의 위치는 "까이랑" 대교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홍합요리도 함께 시켜 라오스 맥주 8캔을 둘이서 먹었는데요
이렇게 해서 약 1시간 반을 먹고나서 계산하니 30만동(15,000원) 나왔습니다. 생각 외로 싼 값에 또한번 놀랐다는 ^^
활기찬 한 주간 되십시오. ^^
https://cohabe.com/sisa/71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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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오징어쌀국수가 땡기네유..^^
그렇쥬~~ ^^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트남 사람들은 그 더위에도 부지런한거 보면 정말 대단한 근성을 가진듯 합니다!
이들은 늘상 더우니까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듯 합니다.
겉보기에는 그냥 보통인데 가까이에서 몸이라도 닿으면 축축한 열기가 느껴집니다. ㅠㅠ
아,, 그래도 북쪽 미녀들은..
아.. 아닙니다.
흐아 쌀국수 땡기네요 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칼칼한 맛에 구수하고 시원한 오징어 쌀국수 지금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다 엄청 맛있어보여요. 근데 만오천원~~~
그러게요... 단돈 15,000원 이랍니다.
한국 같으면 맥주 값만 해도 그 보다 더 나올텐데요... ^^
이전 게시글이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또 올려주시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작별을 고하려 했는데 또 보니 안 올려진 것들이 있어 추려봅니다.
이제 거의 끝인가봅니다.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쌀국수.맛조개.갑오징어
와 11월에 빈펄가는데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베트남 미녀들의 고향인 껀터가 여기인가요???ㅎ 한번도 못가봐서...
와우... 유난히 제 입맛에는 안 맞던 음식들인데.. 사진으로 보니 맛나 보이네유 ㄷㄷㄷ
숯불돼지고기덮밥 - 껌승도 맛나죠~
코끼리 귀 를 닮은 생선 튀김 요리(이름이 기억나질 않네요~) 늑맘에 찍어 먹으면 캬~ 일품 도미 요리 못지 않구요~
고등어 들어간 반세오~ 마요네즈 소스 쳐발쳐발 하면 이건 호불호가 있지만 나름 맛나요~ 고수듬뿍!
아~ 다음 여름휴가는 벳남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