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기집할때 바로 옆집 개고기 보신탕집 있었는데, 그집 딸이 좀 예뻣음(내눈엔 솔직히 모르겠던데)
가게안에 딸 액자 걸어놨었는데, 서울에 배우한다고 올라갔다던데, 근황이 궁금하네요~
그집 없어졌는데, 개고기집 말고 딴거 차렸을라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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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옆집 개고기집 딸램이 배우한다고 서울 간다던데, 근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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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티비나 영화에 안 보이면..
큰 성공 못한 듯
얼굴 기억도 안나네요~
그럴 가능성이 크겠죠.
진짜 지방 도시에서 알아주는 미인 처자 하나가 연예계 진출함..
근데 고생 고생하고... 새우깡 광고에 지나가는 행인으로 얼굴 비추고 땡...
그런경우가 겁나 많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
한강에서 손톱손질하다가 괴물한테 끌려가는 장면에 대한 인터뷰 기사로 신문에서 신인배우 소개하더니 그 뒤로 안보임
동네 백숙집 따님 올라가서 명작 찍으심.
레알 사시는 동네 백숙집 딸인가요??? ㄷㄷㄷ
레알 동네는 좀 오바고 백숙 먹으러 간다면 예나 지금이나 저집..
저배우 볼때마다 그 장면 생각나는데,
백숙먹으면서 보면 기분 묘할듯요 ㄷㄷㄷ
아이돌 그룹만 200개이고 그중에 뜨는건 10손가락 안에 드는 상황인데 뜨는게 쉽질 않죠.
동네에서만 예뻤지. 연예인 시장가면 어중이 떠중이 되기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