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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마스티브
우리에게 흔히 사자개로 알려진 이 개는
티베트가 원산지로 전통시대부터
유목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준 필수 존재였는데
주인의 양이나 염소를 지키기위해 맹수 무리와도 목숨을 걸만큼 충성심이 뛰어났음
사자개의 이러한 충섬심과 믿음직스러운 외모는
중국 부자들의 사치품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고 2014년에는 21억에 팔리기도 함
(그전에 혈통 애매한것도 최소 700~800만원돈)
하지만 중국경기하락으로 많은 부자들이 몰락하게되었고
중국 당국의 감시가 심해지면서 사자개를 키우는 사람이 줄어듬
이로 인해
부자들에게 사자개를 팔아 한몫챙겨볼려했던 많은
업자들이 덩치가 큰 사자개의 사료값을 감당하지 못해
여기저기 길거리에 버리게되어 애물단지가 되어버리게 되었고
현재는 구할려고 마음먹으면 한국돈 3만원정도로 쉽게 구할수있다고함
저등치면 한달사료비 30은기본으로 먹을듯
경기하락보다는 시진핑이 반부패 단속하니까 사치품이라고 여겨져서 버린거... 그래도 3만원까진 아닐텐데
거 옛날에 튤립값이 몇백만원 했던 그거 생각나네
저거 아까 뉴스 보니까 중국 정부가 부자들 사치화를 없앨라고 똥값만들었다고 함
집이크면 키워보고싶다
거 옛날에 튤립값이 몇백만원 했던 그거 생각나네
성 하나 값 아니였음?
그거는 정확히 말해서 튤립자체의 가격이라기보단 튤립 꽃이 피어나기 전에 씨앗상태에서 미리 팔아버릴때 써주는 보증서의 가격이 폭증 한거더라고요.
그 보증서를 가지고있으면 튤립철에 튤립을 얻는데, 보증서 자체를 서로 거래해대니 보증서의 가격에 거품이 생성된거랍니다.
저등치면 한달사료비 30은기본으로 먹을듯
집이크면 키워보고싶다
사자개코인 떡락했네.
사자개가아니라 삼만개 구먼
ㅋㅋ 견생자사 세옹지마일세
옛날엔 사자개
지금은 팔자개
보신탕 고기용으론 최고겠는데
멍차 멍차!
경기하락보다는 시진핑이 반부패 단속하니까 사치품이라고 여겨져서 버린거... 그래도 3만원까진 아닐텐데
뉴스보니까 10만원 정도 한다네
이거 기사인지 뭔지 몇년전에 본거 같은데....
3만원?
국내에서 키우기에는 털이 너무많다;; 여름에 쪄죽을듯
저거 아까 뉴스 보니까 중국 정부가 부자들 사치화를 없앨라고 똥값만들었다고 함
4달러!
비싸게 사간 사람들이 마구 교배시켜서 잡종 양산해서 마구 팔아댐 ㅡ> 시세 하락
예전에 다큐였나 어디서 보기로는 부잔데 저 개 전담 요리사 관리사 고용해서 키우든데
자세히보니 털많은 도사견이네
가격하락을 부채질한 주요원인 중 하나가 부자들 세금탈루인데, 이게 왠 뜬금없는 소리야 싶지만
한창 마스티프 열풍이 불 시절에는 그야말로 중국 내에서 부의 상징이었음.
문제는 중국이 급속 성장하면서 졸부들이 속출했고 커진 부의 규모만큼 세금이 걷어지질 않아서
대대적인 단속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그때 사용된 메뉴얼중에 사자개가 집에 있는지 여부가 있였음.
웃기는건 졸부들의 잘되는 꼴을 평소 아니꼽게 보던 주변 사람들이 저집에 사자개 있다고 당국에 신고해서
단속반이 미쳐 파악을 못한 껀수까지 올려줬다는것임.
이런일이 계속해서 벌어지자 졸부들이 부랴부랴 개를 시장에 내다 팔기 시작했는데
한때는 5천원에서 1만원에 그야말로 고기금으로 거래가 된적도 있음.
쟤들 그 자체를 뇌물로 썻데
그러다 반부패 어쩌고 하니까 처분
내 기억속에 사자개는 이렇게 생긴 간지견인데
왜 마스티프마냥 얼굴 한대 맞은 것처럼 돼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