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D40에 물렸던 탐론 70-300급의 화질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완전 다릅니다.
센서의 발전과 칼자이즈 렌즈의 영향도 있겠지만 m6가 압도적입니다.
망원 구간은 큰 기대 안하고 배경 압축효과 정도로 사용할까 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200mm구간의 최소초점거리 100cm에서 잘 맞게 찍으면
배경흐림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a7에 55.8을 바디캡으로만 쓰다가
동체추적까지 해보니 정말 격세지감이긴 합니다.
4k 동영상의 초점 속도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그냥 막말로 안되는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24mm구간의 개방감도 오래간만입니다.
그래도 역시 1인치 센서와 밝기가 어두운 조리개로 인해 실내 및 야간에는 주간에 비해
확실히 화질 저하가 눈에 띄긴 했습니다.
그래도 풀프레임과 교환식렌즈 조합의 이미지 품질까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기술의 발전이 정말 무서울 지경이고, 첫째도 휴대성 둘째도 휴대성으로
성향이 바뀐 만큼 더할나위는 없네요.
강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ㅋㅋ R3+1635gm,85.8만 있는데 망원을
완벽하게 매워주고 생각보다 좋은 화질에 놀랐습니다~ 면밀히 보면 당연히 이미지 품질 차이가 있긴하지만.. 서브로써는 최고네요!!가까운곳에 잠깐 나갈때는 카메라 안들고가는데 저건 주머니에 쏙들어가니 걍 챙기게 되더라구요
rx100m6...빛만 충분하면 200에서도 화질은 짱짱하더군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공감합니다.
200mm 망원 때문에 아직도 rx10 mk1 사용중인데 rx100 m6난 더 좋아졌나 보군요.
올 초에 캐논 g1x mk3 들였다가 rx100 m6 망원 소식 듣고 정리했는데, 올려주신 사진 보니 제 취향상 m6가 더 맞을 듯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0mm 인물사진도 보고 싶습니다
화질이 어마어마하네요
정말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