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쉬...바.... 저걸 어떻게 먹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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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의 혐오음식 '키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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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좋아하시는 키비악
문화적 상대성...이긴 한데 나한테 먹으라고 차려주면 난 솔직히 못먹을 거 같다...
뭐 저 지역에서 저런게 일반적이니까 먹는거겠지.
식문화가 위생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비난할 필욘 없을거 같다.
저게 슈르스트뢰밍하고 비슷한 면이 있는데
꿰메서 밀봉하고 땅에 파묻은 상태에서 공기가 차단되니까
혐기성 세균들에 의해 발효가 진행됨.
내장속에 똥도 그대로있을텐데
그래서 맛은?
어떻게 먹긴...살기위해..
교수님이 좋아하시는 키비악
만 - 족
저게 슈르스트뢰밍하고 비슷한 면이 있는데
꿰메서 밀봉하고 땅에 파묻은 상태에서 공기가 차단되니까
혐기성 세균들에 의해 발효가 진행됨.
저게 그 모야시몬인가 뭔가하는 그거인가?
OO.
타노스 닮았다
문화적 상대성...이긴 한데 나한테 먹으라고 차려주면 난 솔직히 못먹을 거 같다...
나도 백마넌 준다해도 못먹겠어... 천만원이면 생각은 해봄...
보통 저런 음식은 저 나라 사람들한테도 유니크한 음식이라 저나라 사람들도 잘 못 먹을꺼에요 보통 저런음식은 숨어서 먹는 음식인데 우리나라도 개고기보면 누구는혐오 음식으로 보이고 실질적으로 파는곳도 많이 없자나요ㅋㅋㅋ
님한테 백만원씩 주면서 먹어보라 할 사람은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안심)
아~ 그거 일리가 있네요.
그린란드의 여름나기에서 키비악 만드는 일본사람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
그쪽에서 비타민을 섭취할 좋은 음식이니까 먹게 된거지
숙성이라 말해야하나..그냥 부패라고말해야하나
숙성이나 부패나 둘다 균이 필요하다는 점은 같음
먹어서 멀쩡하면 발효고 탈나면 부패
인간에게 이롭냐 해롭냐고 본질적으로 같은 현상이잖음...
이로우니까 숙성이지
정답!
먹을 수 있으면 숙성 못 먹으면 부패
둘은 같은 거임. 미생물이 활동해서 나온 결과물이 인간에게 이득이 되고 먹을 수 있으면 숙성/발효,아니면 부패
거의 썩은 거 아니냐 ㄷㄷ
먹고 수명에 영향 없으면 다 먹는거지 뭐
고래 눈알 잘라먹는 것도 비타민이 부족해서
상했을꺼 같은데 잘 먹네..
뭐 저 지역에서 저런게 일반적이니까 먹는거겠지.
식문화가 위생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비난할 필욘 없을거 같다.
내장속에 똥도 그대로있을텐데
키비악님이 주신
새는 바로바로 배출할텐데.
바다표범에게 어떤 비밀이 있길래 저게 안 썩고 발효되는 거지.
밀봉을 시켜서 그런듯
원주민들은 비타민이 뭔지도 몰랐을텐데 신기하네
이론적으론 몰라도 몸으로 알겠지.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우연히 먹었을때 뇌가 그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과 맛을 기억했다가 나중에 영양소가 필요하게 되면 해당 음식을 간절히 먹고 싶어하게 됨. 우리가 스트레스 받을때 단음식, 매운 음식, 음주, 흡연, 성행위를 간절히 찾는 이유도 그런 행위를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고 스트레스 완화가 되기 때문에 뇌가 원하는것
해본적 없는 성행위는 왜 찾음??
이론이 먼진 몰라도 아 ㅅㅂ 이거 안먹으면 뒤지는구나! 라면서 전해져내려올듯.
베어그릴스 가져다 줘야 하지 않을까
베어그릴스 : 난 살아있는걸 사냥해서.산채로.먹는다.
베어그릴스는 포식자지 스태빈져가 아님.
저런요리법은 어떻게 발견하는걸가
진짜 신기해 ㅋㅋㅋㅋ 누가 거기다 넣고 보관할 생각을 한건지 ㅋㅋㅋㅋ
그리고 그걸또 입에 넣는 뿅뿅가 있었단거 아냐 ㅋㅋㅋㅋㅋ
주변에 있는 인간들이 저 뿅뿅새기 이제 죽는다고 하는데
남들보다 쌩쌩하니 잘 살아서 따라 먹었을거고 ㅋㅋㅋㅋㅋㅋ
아마 옛날에 새떼를 잡아먹은 바다표범을 잡아서 배갈랐을때 튀어나온 새 덩어리를 아깝다고 주워먹은 게 시초 아니었을까
그럼 그 바다표범은 대체 하늘을 나는 새들을 어떻게 잡아먹은거야?
새들이 물고기 잡으려다 먹힌거 아닐까
새들이 하루종일 하늘에 떠있는게 아니니
바다 위에 떠있거나 바위섬같은데 있는걸 잡아먹었을 수도 있지
워낙 자원이 없는지역이라 물범가죽을 주머니로 쓰는일은 흔했을것같고
새 무리 사냥해서 물범 통가죽 안에 보관하다가
어쩌다 하나 잊어먹고 나중에 찾아 먹었던거 같다
으억...
어차피 뭔가를 죽이고 먹는건 똑같은데 방법은 신경쓰고 싶지 않음
외국애들이 우리 개불먹는거도 똑같이 생각할걸?
개불은 썩혀서 먹는게 아니자나 ㅠㅠ
개불은 발효음식이 아닌데;;
그럼 홍어로
그건 다 손질하고 홍어만 삭히는거잖아 ㅠ
근데 홍어 존맛....
우리나라 사람도 다 홍어 잘 먹는 건 아니니 저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홍어도 썰어서 먹지 원형 그대로 둔채 쪽쪽 빨아먹진 않지
거시기같이 생기지 않았나
맞아 저거 보고 미개하다 혐오스럽다 라고 하는건 프랑스 애들이 우리 보신탕 문화 깔보는거랑 똑같이 행동하는거. 그냥 인위적으로 고통스럽게 도살한거 아니면, 저쪽 문화가 그러니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
이게 최고봉인듯
저것도 아무새나 집어넣는게 아니고 잘 골라넣어야 된다더라
이상한놈 집어넣으면 독극물 되서 먹다가 죽는다고 하더라
우리 산낙지나 개불 생으로 토막쳐 먹는 것도 외국애들 입장에서 보면 혐오스러울텐데 뭐 개불 토막칠 때 피 나오는 거 보면 나도 못 버티겠더라
영양소 얻을려고 별의별짓을 다하네
궁금해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긴 하다.
혐오식품이나 냄새 독한거 잘먹음 나
음 뭐 홍어도 그렇다지만...
쉬이불 저걸 대체 누가 처음 시작한거냐;창의력 대마왕이네
무기질 섭취때문에 개발한거니까 어쩔수 없이 만들어진 음식인거 같음.. 맛이야 뭐 원주민들에게서도 개쩐다 이런건 아니겠지;
나는 그게 좀 충격적이었는데, 중국이었던 것 같은데 쥐새끼인가 산채로 먹는 요리. 이름도 괴랄했던 것 같은데.. 젓가락으로 집을 때 한번, 소스에 찍을 때 한번, 입에서 넣어서 씹을 때 한번 해서 세번 소리 난다는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음. 이름은 잊혀졌는데,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
싼쯔얼ㅋㅋㅋㅋ
산쯔얼이네
새끼쥐인가 그거인가보네. 양고기인가도 태아 양고기 요리를 최고급으로 친다지. 이건 중국인지 어딘지 모르겠다만
덕분에 이름 알아갑네다~
아니 말이 문화지 최소한의 손질도 안된 비위생적인게 무슨 음식이라고
우리나라는 산낙지 통으로 먹기도 하는데 뭐
내가 산낙지 안먹어봐서 그러는데 산낙지먹을때 똥도 안빼고먹어? 그건 좀 혐인데
일반적으론 썰어주지만, 말그대로 한마리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음.
질식사의 원인이 되니까 그렇게 안해주는 곳이 많지.
뭐 따지고 보면 그냥 생으로 발효시켰냐, 열기로 익혔냐 차이지 갑각류들도 걍 그대로 찜기투하 하잖아?
걔들 내장엔 똥 없을까봐?
그랬구나
곱창은 똥빼느라 박박 씻어서 손질한다길래 딴것도 비슷할줄알았어
통으로 먹는 코딱지만한 바다생물 낙지의 코딱지만한 내장이랑 저 까마귀 내장이랑 같겠냐 이 무식한 놈들아
세발낙지 내장은 ㅈㄴ 작아서 그냥 먹는거고
저건 내장이 최소 한줌에 녹아나올정도 부패가 된건데 같겠냐
저건 그냥 조리법 보관법 발달안된 옛날 미개할 적의 산물일 뿐이지 ㅠㅠ
썩은 새똥꼬에 입대고 빨아먹다니... 스캇충들 입장하세요
내장안에 있는 똥도 발효되면 괜춘?
업계
근데 바다표범에 새가 저리 많이 들어가면 고급음식... 이라도 먹고싶지는 않지만 또 모르지 정력끝판왕 이런거 나돌면...
끼이이이이욧
근데 비타민 무기질 이런건 날생선엔 없나
제조 방법이나 먹는 방법이나 난이도가 너무 극악이잖아. 도대체 저걸 맨 처음 시도한 인간은 무슨 생각이었던 걸까 신기해 ㅋㅋㅋ
저런 추운지방 에스키모 들은 친한친구가 힘들게 자기 집으로 찾아오면 부인을 하룻밤 상대로 준다고 함 이때 부인이 거절하면 큰 모욕이라고 생각하고 예의가 없다고 본다고 함 그래서 친구가 이쁜 여자랑 결혼하면 방문이 잦아짐
친구야..이제 우리집
그만와라 와이프가 힘들데.....
진짜 죽을거같데 와이프가
친구좀 가려서 사귀지 저딴새끼랑 절교해달래
이런건 왜 쩡으로 안만들고 뭐하냐
만화책 신부 이야기도 교묘한 과거의 중동 풍습에 아름다운 문화 인것처럼 포장해서 변태성욕 체우는 만화인데 이거 아주 머리가 좋다고봄... 이런 문화가 있었다 난 죄가없다 역사가 잘못햇네 할순없잖아
추위를 뚫고 멀리서 온 손님 한정 이였다고 하던데....
이제 없어진 풍습 이기도 하고
그럼 먼곳으로 이사간후 출퇴근 할건데
흠 신기해서 유튭에가서 먹는거 보고왓는데, 깃털이랑 껍질부터 다 정리하니까 메추라기 날것같은 형태의 새고기가 검붉은색으로 번들거리고, 그거 손으로 그냥 쭉 당기니까 발효되서 그런지 부드럽게 찢어져서 그거 씹어먹네.. 항문에 대고 그냥 빨아먹고 그런건 좀 예전 방식인가?
저건 저 사람들의 식성이 특이해서가 아니라 살기위해서 먹는거니까, 비타민 섭취는 보통 채소나 과일로 하는데 확실히 극지방이니 그런게 없나봄
그래서 똥도 처리 안하고 그냥 먹는거냐
내 입맛엔 별로일꺼 같다 분명 고급(?)요리인데
저래봤자 홍어회 전투력보다 약함
냄새로는 홍어회가 5배
저건 살기위해서 저리 먹는거라서 딱히 뭐라할것도 아님. 극지방에서 물개걍 잡아먹거나 이런건 뭘로 설명할거임;
영국남자 유튜브 보니까 아이슬란드 음식 먹는 거 나왔었는데, 양머리랑 양고환을 도시락처럼 팔던데...
일단 이누이트들이 먹는 음식이라는점 북극이라 한여름이라해도 10도 안팍.
밀봉이 되서 산소가 들어가지 않는 밀폐 공간이 되어 주고 추가로 기름이 많아서 유막이 맛과 공기를 차단하는 두가지 효과를 가져다 줄거임.
냄새가 어마어마 할거 같은데 그거 아니면 먹어 볼수 있을것도 같음.
내봤을때 이거 시초는 바다표범이 삼킨 새거나, 죽은 바다표범 안으로 무식하게 들어가서 죽은 새거나..
쨌든 배갈랐는데 새가 나오니 맨날 바닷고기만 먹다 치킨 먹을 생각에 신난거지
뱃속에서 꺼내 들어올리니 항문으로 묽은게 주르륵 나오고
새똥은 하얀데 이건 갈색이니 아 내장인가보다 하고 흐르는 놈부터 먹은거고
먹다보니 역하지만 어디서 날아다니는 새를 잡겠어 바다표범이 먹은거나 잡아먹지
근데 이게 주객전도되서 나름의 맛이란것도 있으니 바다표범 뱃속의 새는 요리다라는 인식 잡히고
나중 사람들이 새도 잘잡고 표범 배를 미리 갈라서 용량도 늘리고 해서 변형된게 저거지 않을까
..뇌피셜을 겁나 길게 썼네 퇴근하고싶다.
힌나 힌나
조리 그런것도 없는모양
맛은 둘째치고 먹기가 엄청 불편해보이는데... 깃털 정도는 뽑는게 좋지 않나
전에 저거 먹는 준비하는 영상 보니까 뽑는 사람은 실제로 뽑더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