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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게하지네
드라마 제목은 니게하즈? 라고 합니다
찾는분이 계실까봐
니게하즈아님 도망치는것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임
같은말...
줄임말입니다..
밑에서 너무 대놓고 엿듣는데
저말이 백번 맞는 말인데. 사실 실천하기 쉽지않은게 현실
일드 :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니게하지) 입니당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본문의 내용은 틀린 부분이 없습니다.
국적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가정들이
남성의 경제력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결혼을 비즈니스라고만 여긴다면 안되지 않을까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겠다고 서약하는 것인데...
그래서 저는 손득실을 따지지 못할정도로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여자를 찾고 있습니다.
근데 내가 상대방에게 그런 사람일지도 생각해보면
아마 결혼 못할듯
전 현대 여성들이 결혼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하려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잃게 되는 권리에 대해 주장하고,
자신들이 받아야 할 이권에 대해 주장하는데,
사실 그런식으로 접근한다면
남성들이 할 말이 더 많거든요..
여성들은 정말로
"결혼으로 인해 우리가 어떤것들을 잃는지"
서로 조목조목 따져보기를 바라는 걸까요.
결혼이 비즈니스라고 여겨진다면 아직 결혼할 마음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가족 구조를 구시대 관점으로 바라보고 현재를 바라보지 않아서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책임을 나눠 가져야하는데 그건 싫으니까 기존 가족 구성원들의 역할을 그대로 가져가고 거기에 대한 남성들의 반발로 결혼은 더 멀어지는듯
저는 뭣보다 다 떠나서
내가 결혼할 준비나 생각이 안되어있는데
주변 시선이나 많아지는 나이때문에
쫒기듯이 하는 결혼은 절대 안할꺼임
50이든 60이든 70이든
그럴 생각이 들면 할꺼
자라면서 "난 엄마처럼 살지않을 거야!!"라고 다짐안한
딸내미들이 몇이나될려나 싶은데...
그것에서 시작하여 부딪쳐본 녹록치 않은 사회생활에
돌파구가 징징이란걸 알아버린 헛똑똑이들이
주변에 온물을 흐린것으로 이해하고는 있지만
경찰입니다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결혼해서 애 낳을거 생각하니 미래가 안보여서 결혼안하는거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죠 각자도생합시다
경제적인 논리로 가면 저럴수도 있지만. 정말 아기를 원하거나 혹은 아기를 가지게 된 후에 아기의 눈을 보게 되었을 때 저런 논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건 당연한거지만,
현대인들은 점점 더 아기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진다는 거죠.
새로운 게임기, 맛집, 더 멋진 옷과 더 기능적인 스포츠 도구 등을 아직 태어나지 않은 내 자식보다 더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욕구는 절대 비난할 만한 것들이 아니죠.
사람이 100살 넘게 살지도 모르는데 내 나이 60살 애도 없고 마누라도 없고 지금처럼 똑같이 산다면 넘나 심심할듯;
신경님과 신경님과 비슷한 분들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나이 60살에 애하고 마누라 있는것보다는, 그럴 돈을 저축해서 혼자서 하고싶은거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저는 오히려 애하고 마누라 있는게 훨씬 더 부자유스럽고 심심할 거 같습니다. 유부남들이 하는 이야기만 들어봐도 부자유의 극치구요. 그 나이 되서 뭘 하고 싶어도 그동안 번 돈을 가정에 사용했을테니 뭔가를 즐기기도 힘들 거구요.
당장 저만해도, 그냥 60살 되도 원하는 거 먹고 원하는 거 보고 원하는 오락거리 즐기면서 살 것 같네요.
나이 60에 애도 없고 마누라도 없으시면 분기마다 해외여행 다니시니겠죠 매달마다 일수도 있고
낮술님 말씀 다 맞지만...한가지 빠진게..
그 모든 즐거움을 함께 나눌 가족의 가치를 안다면 결코 혼자사는게 즐겁지만은 않을수도 있다는겁니다.
물론 케바케 이겠지만 혼자 사는게 훨씬 자유롭고 책임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정의 화목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행복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맛있는 음식, 즐거운 여행도 함께 즐길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더 좋겠죠..
지금은 젊으니 주위에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고 함께할 사람이 많지만... 나이가 들수록 주위에 사람은 줄어갑니다..
저도 결혼7년차 돼 갑니다만 때때로 후회할때도 있습니다.. 혼자살면 힘들게 일하지 않고 여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즐기면서 살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가정이 무엇보다 소중하거든요. 자식커는거 보면 내가 힘들어도 다 감수할수 있는 마음이 생겨요..
저도 몰랐습니다.. 제가 이런맘이 생길줄... 애들 엄청 싫어 했거든요,.. 근데 제자식 나아보니 다르더라구요 ㅎㅎ
'아기'라는 하나의 인격체를 결혼의 결속력을 지속시키는 도구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구라고 생각하지 않으셨다구요? 아이 하나 보고 산다, 아이 때문에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유지한다 이런 식의 말과 생각은 결국 자식 입장에선 자신이 하나의 도구로 간주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자면서 하나 빠졌다고 하시는건 좀 모순된것 같습니다.
저는 위에서 신경님께 혼자 사는 것이 가정을 꾸리는것보다 객관적으로 우월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했을 뿐이죠.
빠진 것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우열을 가리는 듯한 말씀입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저 역시 냄비님의 행복관에 빠진 것이 있다고 지적할 수 있게 됩니다.
서로의 행복관을 뭔가 빠졌다고 지적하지 말고, 그냥 다르다고 존중하는 것이 어떨까요?
어차피 서로간에 장단점이 다 있는거 뻔히 아는데 너는 그런 단점이 있느니 할 필요 없잖아요?
신경님에게 단 댓글의 경우에는, 신경님께서 먼저 혼자 사는 것의 단점을 지적하였기 때문에 저 역시 같이 사는 것의 단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오락 즐기는 것과 가정을 꾸리는 것은 서로 대등합니다. 둘 다 빠진 것이 있으며, 둘 다 빠진 것이 없기도 합니다. 그런 장단점 따지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우리는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그만입니다.
이게 참 신기한게........생물학적으로 모든 생물은 생식행위와 자손의 존속에 가장 큰 흥미를 느껴야 하는 법인데 인간은 점점 그렇지 않은 쪽으로 가고 있다는게 참 ㄷㄷ
솔직히 뇌내망상이지만 인류의 멸망이 이런식으로 다가갈지도 모른다는 길도 상상해보게 됨. 자연재해, 자원고갈 뭐 이런거 아니고....인류 스스로가 만든 콘텐츠에 스스로가 멸망당하는?
대를 이을 사람이 필요하면 입양을 하면 되니깐요
세대가 지날수록 핏줄에 연연하지 않게 될거임
결혼은 백해일익.. 자녀 욕심이 없다면 백해무익..이라 생각함
어차피 결혼이라는게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인만큼 경제적으로 계산하게 되는것도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헬조센에서 더 살아봐야 노예 , 순시리가튼년한테 지배받지
/신경질 오래살생각 없습니다 부모님 보다만 오래사는게 목표에유
국가가 자생하기 위한 산물이 이제와서야 위협받고 있는 거니 아직도 많이 느린거같네요.
인생 재밌게 살고싶으면 결혼안하는게
좋은듯
나이가 들수록 결혼 생각이 멀어지네요.
없어도 곤란하지 않으면 않해야지. 결혼은 없으면 미칠거같아야 하는거지. 미친게 아니면 할 수 없는거니까.
엇? 저 남배우 예체능에서 배구하던 그 남자 아닌가용?
오 ㅋㅋ
엊그제 100만원짜리 자전거 사고 타다보니
자꾸 350만원짜리 자전거가 머리에 빙빙 돌더라
결혼하면 그런것도 다 끝이겠지 생각하니 좀...
그나마 지금 100만원짜리 사셔서 다행일겁니다..ㅋ
결혼하면 타이어 교체도 눈치보일걸요..
100만원짜리가350으로변하고1000만원으로 변신하는날이..
응 결혼 솔직히 필요없음 짐만됨
경제적인 부분도 다 끌어안고 내 인생의 동반자를 얻는다는 점. 내 새끼들이.생긴다는 점이 젤 좋지. 혼자 살면 느끼지모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점에서도 도전적이고 ㅋㅋㅋ
결혼한지 벌써 14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결혼 그 자체를 후회해 본적은 없네요.
뭐 그렇다고 젊은 친구들한테 꼭 결혼해라 라고 말은 안합니다.
결혼하고 굉장히 후회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너무 많이 봐와서요.
이젠 결혼이란것도 예전과는 틀리자나요?
내가 책임지고 싶고, 밤에 헤어지기 싫고, 많은 추억들을 같이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하는거지요.
대를 잇기 위해, 제사를 위해, 부모의 봉양을 위해, 주위의 눈치 때문에 결혼 한다는 것이 더 웃기잖아요.
더군다나 요즘은 혼자 산다고 해서 불편하다던지 외롭다고 느끼기엔 너무 편리한 것들과 재미난 것들이 많지 안나요?
그리고 꽤 늦은 결혼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번식(?)은 철저히 배제된채, 오롯히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마지막 가는 길 까지 서로의 등을 토닥여 주면서 끝까지 가는 것도 아름다울 것 같네요.
인정합니다
각키때문에 본 일드
요즘 같은 엿 같은 시대에
맞는말이지 ㅋ
아는 분 말이 결혼할려면 경제적 여건을 재선 안되고, 결혼생활 행복하려면 절대로 가족 외의 사람들(양가부모 및 친척, 지인)에게 가족을 맞추려고 하지말랬어염.
그리고 경제적 여건 너~~무 따지면 결혼하기 힘들데요.
일단 내가 잃을껄 생각하면 막막하지만 여자를생각하고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큰듯
하지만 요즘 여성들을 보면서 느끼지만 내가 잃는다는건 눈꼽도 생각안하고 자신이 원하는 좋은방향으로만 생각하고 배려를 전혀 하지않음 그래서 전 일단 없어서 못함
막줄 핵심
어렸을땐 그랬는데 나이들고 여유로우니 생각이없어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