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세종시가 진짜 쇼 같음...-_-

음... 이분들이 그 기사단인가

뭐지? 시비거나?

중심지에 모여 있는게 효율적이지 않나요?

상황에 따라 개미나 벌의 군체도 새로운 터전을 찾아 이동합니다.

남한의 중심지가 세종시에요.
님 말대로 가운데 있는데 효율적이죠... - -;

가운데가 인구비례로 가운데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땅중심으로요?

농업중심이면 맞죠.

수도권 인구분산에는 거의 기여하지 못함! 세종시 근무 중앙정부 부처와 국책 연구기관 대부분이 현지 단신부임이거나, 지금도 여전히 서울에 집을 둔 채로 왕복 출퇴근~!! ㄷㄷㄷ

이미모인거임 ..죨라 작은나라에서 뭘 흩어져

그렇게 하려면 연방제 국가로 개헌을 하든가, sky대ㆍ산업체 이전이 중앙정부ㆍ국책 연구기관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임~!
현재 세종시 인구의 2/3 이상은 인근 대전ㆍ청주ㆍ공주ㆍ조치원에서 이주해 온 대전ㆍ충남 주민들이라는...

더모이라고? ㅋㅋ

잠깐 세종으로 파견나왔는데 부처와 국책연단의 80%는 내려왔어유. 나머지 20은 오늘 내일하는 양반들이구요

어느나라요? 중국이요? 일본이요? 독일이요? 영국이요? 러시아요?

미국이요

호주요.

미국아닐까요? 정치는 워싱턴 경제문화는 뉴욕 교육이나 연구개발은 캘리포니아 실리콘벨리 등등

미국은 큰 주면 왠만한 나라급은 되는 나라이고 정치수도 워싱턴 말고 구분되는거 없지 않나요? 그리고 미국 외에 다른 나라들은 어떤데요.

글쓴이 굉장히공격적이네 뭔 화나는일있능가?
이정도면 진짜 부동산했는지의심해야하네 답정너로 문제다라고 이미깔아놓고가면 뭔대화가되죠?

인도도 정치는 델리 경제는 뭄바이

독일이요

많은 분들이 좋은 예를 제시해 주시네요? 어디 가셨나요?
중국, 독일도 지방분산이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캐나다요

중국이요, 말레이시아요, 미얀마요, 카자흐스탄요,
터키요. 두바이요. 베트남이요. 근데 글쓴이는 어디 가셨나유?

영국요

통계청 발표 장래인구 추계에서 세종시는 지방 도시 중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가장 큰 도시에요
2045년 기준 56만명 예상인데 타 지역은 오히려 지금보다 줄어듭니다. 천안 청주는 지금보다 줄어든다는 얘기죠
어떻게든 여러가지 정책으로 지방으로 분산시키지 않으면
누가 대통령을 하든 어떤 정책을 쓰든 오르는 퍼센트의 차이일뿐 서울 집값 오르는건 절대 못막습니다.
혁신도시 기업도시도 좋은 정책인데 이건 위치선정을 좀 애매하게 한듯

서울밀집을 해소하기위해 세종시를 만들겠다!
현실은 서울이 아닌
부여공주대전천안청주 인구 쪽쪽 빨고있음

장기적으로 봐야죠
무슨 도시정책 인구정책이 겨우 수 년내를 내다보고 할까요?
당장 세종시는 기반시설이 부족하니 대전 천안 등 인근이 뜨는건 어쩔수 없고
세종시 포함 충청도와 강원도는 장기적으로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이에요
단순히 세종시만이 아니라 중부지방을 통틀어 인구를 분산시키는게 국가 균형 발전에 도움됩니다.

현재 세종시인데 뻘짓맞고요

무조건 좋다고만 생각하시니 3년째인턴...

그거공짜아님.

일반요금과 동일하게 내나요??
그렇게 한달 출퇴근하면 일반버스요금
332,000원 입니다....ㄷㄷㄷ

세종시때는 충분히 알았지만, 이명박이 이명박 했죠.
개새낍니다.

수도 천도가 실패하고 행정기능 이전으로 축소된게 실패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헌법재판소에서 서울이 수도인게 관습법이라 발표해서?
아닙니다.
국민들의 지지가 없어서였어요.
국민들의 지지가 있었다면 그런 결정도 나지 않았을테구요.
국가를 움직이는 건 국민의 의식입니다.
국민의 지지와 바램이라는 것 보다 더 강력한 명분은 없거든요.
그땐 솔직히 대부분 국민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비난하기 바빴죠. 지지가 아닌 멸시에 가까웠어요.
무지했던 우리의 과거죠.

착각하시는데 저때만해도 노무현 인기 괜찮았어요

탄핵 이후 허수아비때 진행된겁니다.
노무현 지지도 형편없을때예요.
물론 열린우리당도 개판일때고.

님이 착각하시는 거죠.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지지도는
임기 시작 직 후 언론개혁 카드 꺼낸것에 대한 보복으로
기자들이 똥글써대면서 이미 바닥 찍었습니다.
이미 첫해부터 지지도가 괜찮지 않았어요.

이명박탓할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노무현때는 삽만 뜬거고 실제론 이명박 박근혜때 진행된거에요. 이명박근혜가 뭐 주도했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실제 진행된 시간대를 말하는겁니다.
자꾸 남탓들 하시는데
그냥 세종시 건설계획 자체가 망상이었던거에요

.... 그러니까 이명박이 욕먹어야죠.
노무현때 기획대로만 진행했어도, 꽤 분산이 되었을겁니다.
혹여 분산이 완벽하지 않았더라도 이명박은 실행만 한거라 지금같이 세종시가 껍데기만 번지르르 하지는 않았을거고, 욕들도 피해갈수 있었을겁니다.
말그대로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통했겠죠.
그런데 계획따위 밥말아먹고 이명박이 판을 엎은겁니다.
정부 부처를 80개에서 0개 옮기는데 기업이 누가 갑니까.
이따위로 바꿔놨으니 이명박이 실제적으로 실패를 주도한거고요. 실패하고자 맘먹고 실행한겁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실패는 이명박 정부의 의도적 실패이기 때문에 이명박이 욕쳐먹을 이유는 충분하고요.
남탓이 아니라 이명박 책임입니다.

오송쪽이 경부선 라인과 초근접이라 훨씬 집중력있고
성공가능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원래는 세종역이엇는데 충북 균형때문에 오송역으로 수정햇거든요.
처음부터 더 낙후된 충북에 세종시 주고 지금 세종시에 혁신도시 줫으면 더 나앗을 것 같아요
그런데 혁신도시 자체가 실패작인 것 같습니다. 구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짓는다는게 원칙인데, 지금처럼 인구절벽이 고려되는 상황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엇죠. 그리고 지방은 집중화해도 상관없는 것 같은데, 너무 서울처람 생각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