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교환거래시에

원하는 쪽의 것을 약간 낮게 잡아야하지 않을까요?
상대를 움직이게 만드려면 약간의 +를 줘야 가능하지 싶네요.
돈이거나 귀찮은 것을 내가 하거나..ㅎㅎ

신품가격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실제 거래되는 시세가 있고, 개체별 상태가
전부 다를텐데요. 하다못해 서비스처럼 끼워파는
필터 중고시세도 틀린데 이런질문은 무의미...

중고가격기준에서 서로 이해관계에 맞게 + -

교환은 물건을 팔려는 상태방이 원하는 물건이 마침 나에게 있을때나 가능 합니다. 제품 상태나 가격도 상대가 원하는 수준에 맞아야 되고요.
즉, 조건 맞추기가 힘듭니다. 차라리 장터에 본인 물건을 파시고 그 돈으로 원하는 상태에 중고 매물을 사는게 더 빠르고 속편 합니다.
그리고 중고 매매 가격은 신품 가격 기준이 아니라 본인 물건이 현재 중고 장터에서 시세가 어떻게 형성되 있냐가 실제 중고 가치입니다.
비슷한 새거 가격이라도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중고 시세는 달라집니다.
꼭 판매가 아니라 교환 거래를 하실거면 팔려는 물건과 구하는 물건의 상태를 감안한 현재 중고 거래 시세 기준으로
교환 가치을 책정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거래를 더 원하는 쪽이 약간 손해를 보는게 거래 성사율을 높이는 방법이고요.
그런데 이렇게 할 바에는 차라리 팔고 본인 입맛에 맞는 매물 찾는게 여러모로 거래가 더 쉽습니다.

역시 정답은 정해져있군요 ㅎㅎ

님께서 A렌즈 소유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