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는 파탄지경.
성치않은 몸..
나 아픈것도 자꾸 잊고 바라는게 많은 남편..
잘하겠다 했지만
티나는 아픈게아니라 졸리고 쓰러질것같은 질환이라
아픈거 배려못받는 설움은 잘 잊혀지지 않고
더이상 사랑하지도 않네요..지긋지긋함
나 좋다는 사람도 많고 서로 젊을때
빠이빠이 하는게 맞는데
가족끼리 그런말 하지말라며 죽어도 인정안하네요.
이제서야 잘해보겠다고 많이 참는거 보였는데
밀어내려다 제가 또 심하게말하는바람에
완전 토라졌는데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지만
또 사과하면서 잘해보고 싶은 맘은 없네요.
사과하면 또 잘해주어야하기때문에..잘해볼려고 할거기때문에 방치.
하지만 남한테 상처주고 맘이 편할리가 없죠..그래서 또 괴로움.
이혼할 맘이 들도록 나자신을 망가뜨려가며
깨뜨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동안 있었던 수많은 저희의 잘잘못을
맘카페말고 여기 남자분들 많으신데서
풀어보고도 싶은데
남편도 자게이라...
자기가 아무리 별나도
남들한테 그런걸 왜물어보냐고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라..
암튼
곧 지울게요ㅠ
https://cohabe.com/sisa/706821
아 정말 살고싶지 않네요...
- 조조의 인재 등용 방법 만화.jpg [27]
- 벨트 마이스터 | 2018/08/09 01:39 | 2607
- 티구안 계약 했는데 잘 한걸까유? [15]
- 배짱이두둑해 | 2018/08/09 01:35 | 4292
- 배트남전 포로의 인터뷰 [5]
- 감동브레이커★ | 2018/08/09 01:34 | 4101
- 트위터 골든벨... 대참사...jpg [21]
- 문별☆★ | 2018/08/09 01:33 | 5432
- 폴란드볼) 불법 이민자가 없어졌으면 좋겠어!.jpg [29]
- 벨트 마이스터 | 2018/08/09 01:31 | 3967
- 근데 싸울때는 근육돼지들은 약함 [45]
- 잉수풍뎅이 | 2018/08/09 01:29 | 5184
- 원피스)살아생전 오다 최후의 연출.JPG [28]
- 빅라이플 | 2018/08/09 01:28 | 5123
- 결혼하고난 이후가 더 외롭네요 [17]
- 거!참!지랄맞네.ㅉㅉ | 2018/08/09 01:27 | 5457
- 아 정말 살고싶지 않네요... [16]
- 여름휴가12 | 2018/08/09 01:24 | 5760
- 워마드 꼬리자르기 시전하던 그분들 근황...jpg [33]
- 벨트 마이스터 | 2018/08/09 01:24 | 2346
- 공군 최초 전투기 도입 실화 [7]
- 무빵오빠 | 2018/08/09 01:20 | 7903
- 역대급 비쥬얼 1등급 여자 아이돌 [23]
- JS | 2018/08/09 01:19 | 3230
- 다크소울......퓰리처상.gif [20]
- 아들친구엄마 | 2018/08/09 01:18 | 5024
- 지금봐도 정신나간 레이싱 애니메이션 [40]
- Beat Down | 2018/08/09 01:17 | 5642
- 안전제일 합!법!로!리! [14]
- sirii | 2018/08/09 01:16 | 3701
이혼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사랑없는 결혼생활은 의미없습니다. 날 사랑해주는 남자가 최고입니다.
남편은 아마도 절 사랑하는것 같네요..
애 없음 빠르게 이혼..
애 있음 심사숙고 후 이혼..
서로 이혼사유가 없어요.
남편동의 없인 협의이혼이 안되네요.
힘든 시기같은데 잘 이겨내시길
기분전환 좀 하시구요
아프고 힘든건 알겠는데요
혼자만 힘든게 아니고 가족이 다 힘드니
남편이 사랑해준다면 같이좀 이겨나가세요.
잘은 모르겠으나, 남편분은 어찌어찌 해볼 생각인것같은데.
자기가 심하게 말하고 자기가 괴롭다니...그냥 이혼하세요.
이혼안해고 살기싫으면 저같으면 그냥 다른데 방 얻어서 나가살겠습니다.
from SLRoid
역시 그게 좋겠죠? 반대하는데 뭐 답이없네요ㅠ
가슴이 말하는 걸 귀기울려 보세유.
진실하게 내가 뭘 하고 싶은것인지..
최소 자기자신에게 거짓을 말할필요가 없으니 홀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지유.
상대를 사랑하는가? Yes or no.
상대는 날 사랑하는가?
난 여기서 뭘 더 할수있는가 또는 없는가?
사랑이 없다면? 왜? 유지중인가?
Etc..
이런 질문을 우선 스스로에게 던져서 진실하게 홀로 지금의 상태를진단한 다음, 상대와 대화를 나누세유.ㄷㄷ
우선 자기자신이 명확하면?
어쨌던 같이살던, 헤어지던 뭐라도 가능하다고 보네유.ㄷㄷ
"졸리고 쓰러질것같은 질환"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유..
치료가 가능하다면 우선 치료부터 하셔야...
이런건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글쓴이도 객관적으로 좀 피곤한 스타일 인것 같은데........
들어보실 의향있어요?
양쪽 들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