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사기당한 아주머니들...jpg

대프리카는 벌판만 있나요~!?

ㅋㅋ...명절때 한복 입고 있으면 무료입장...그리고 서울시에서 행사하는 기간에 무료입장 인데...어떤인사 인지 구라좀 쳤구만

한복 입으면 무료입장이지 안입으면 못들어가는게 아님 ㅋㅋㅋㅋ  입장료 2000원인가 밖에 안함

경복궁은 레알 코 베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해외여행갈때 막연히 낯설고 불안하고 두렵듯이
지방사는 분들이 서울가면 이런느낌 받는다고 들었어요
본인이야기 아님

어유 경복궁 알려준 사람 못됐네

서울이나 지방이나 장사치는 어딜가나 있어요.
특히 그 지역 사투리나 억양을 안쓰면 당할 확률이 높아짐.
이런 의미로는 대한민국은 하나다라는 걸...

우리 동네 아줌마는 서울 갔다 누가 코베어가는 바람에 코가 납작해지셨음.
그 뒤로 서울가는 사람 보면 서울 가면 절대 눈감지 말라고 신신당부...

나는 아직 서울이 어디에서 어디까지 인지 모른다

예전에 서울역 구역사에서 기차타고 내리고 할때..
역사에서 나오자마자 딱 보이는 대우빌딩(현 서울스퀘어)..
그 빌딩 층수 세면 한층에 얼마씩 돈내야 한다고 뻥치던 시절이....
있었다고... 아는 아저씨께 들었었습니다.

서울이나 대구나 다 내륙이라서
그쪽 분들은 거제도같은 작은 섬마을에 오시면 또다른 문화충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복궁 야간은 한복 안입으면 못들어가는거 맞아요 표를 못구함

사실 그렇게 알려준 사람도 대구에서 처음 올라와서 그렇게 말해준 게 아닐까...

강원도 사는데 서울가면 멧돼지 많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많음..
멧돼지는 살아오면서 한번도 본적 없는데

경복궁ㅋㅋㅋㅋ

말레이시아 유학시 썰
말레이시아 애와 몽골 애랑
셋이 엘리베이터에서
말레이시아 애가
몽골에선 전부 말타고 다니냐고 하자
몽골애가 정색함
그래서 내가
다큐멘터리는 그런거만 보여주겠지만
다그런건 아니다.
다큐멘터리만 보면 말레이시아 사람은
다 정글에 사는거만 나온다
라고 했더니
말레이시아 애가
말을 못함...

경상도 이사온지 몇년안됐는데요
아직도 택시타면 눈치보며 빙 돌아감
이건뭐 전국 공통이여 ㅡㅡ

경복궁 ㅋㅋ 아주머니 너무 해맑고 귀여우시네^^

서울와서 놀랐던건 반지하방과 옥탑방이 있다는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