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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냥줍....jpg



큰일났네요 ......
집에 식솔이 여섯인데 이런 상꼬물이는 츰이야요ㅠ
제가 밥주는 급식소 안 빈공간에 떡하니 올려져 있던 걸로 보아
반나절이 지나도 어미가 안나타나는 걸로 보아
누가 거기에 두고 간거 같아요.
덕분에 병원가서 십만원 순삭...
오늘자로 150그램 찍어주십니다
수유는 처음인데 젖병을 잘 못빨고 거부해서 강급하는 중입니다.
출퇴근 해야하는데 서너시간에 한번씩 수유하라는데 어케야할지 깜깜하네요.
그나마 점심시간은 나올수 있는데 그럼 당분간 점심도 굶어야하겠고 ....
집안의 아짐 아재들은 뭔일이냐고 웅성웅성
잘 거두고 입양 보내야할텐데 걱정이에요.
응원 및 조언 부탁드림다
그와중에 초귀염 ㅠㅠㅠㅠㅠ 아놔 ㅋ
댓글
  • ghfhffh 2018/08/07 01:20

    냥갤에도 한번 올려보세요. 답변이 더 빠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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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의별빛 2018/08/07 01:21

    남일이 아니네요.
    저도 같은 처지라...
    (저도 이미 글 올렸답니다)
    추천 드립니다.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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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웃자구^^ 2018/08/07 01:23

    정말 초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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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AL 2018/08/07 01:23

    존경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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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궁상 2018/08/07 01:26

    요새 냥줍이 많이 올라오던데 냥이 낳고 버리는 사람이 많은가 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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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actory 2018/08/07 01:28

    이 아이가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면 좋겠네요.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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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el 2018/08/07 06:45

    젖병으로도 잘 못먹는 애들은 주사기로 거의 억지로 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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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뛰기 2018/08/07 07:46

    응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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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구 2018/08/07 08:32

    하얀 장화를 신은 아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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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오오오옹 2018/08/07 09:02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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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을 2018/08/07 09:47

    저건 거의 입양 줄 설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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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things 2018/08/07 10:22

    요즘 냥줍 많네요. 버려진 강아지 고양이도 많고요. 맘 따듯한 분들 덕에 귀한 생명 이어가네요.
    벌써 미모 뿜뿜이라 입양 잘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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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조아 2018/08/07 11:00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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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밀로 2018/08/07 11:55

    애가 젖병을 빠는게 약하면 젖병 꼭지에 구멍을 몇개 더 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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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맛루비 2018/08/07 13:36


    우리 루비도 처음 데리고 왔을때는 150그램에, 눈은 눈꼽이 떡이져서 눈도 못뜨고 서있을 힘도 없어서 걷지도 못했어요 젖병을 빨 힘도 없었구요ㅜㅜ 그래서 전 주사기로 그냥 강제로 먹였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그러던 녀석이 뻘써 이렇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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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큐브 2018/08/07 14:24

    와 6마리면 털뿜뿜 장난 아니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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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네의그녀 2018/08/07 22:26

    아고 ㅎㅎ 댓글로 응원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오늘은 애타게 기다리던 쾌변을 보고 박수치고 말았다는 ㅎㅎ 초보 수유때문에 애기가 고생이에요. 종종 사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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