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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네요 ......
집에 식솔이 여섯인데 이런 상꼬물이는 츰이야요ㅠ
제가 밥주는 급식소 안 빈공간에 떡하니 올려져 있던 걸로 보아
반나절이 지나도 어미가 안나타나는 걸로 보아
누가 거기에 두고 간거 같아요.
덕분에 병원가서 십만원 순삭...
오늘자로 150그램 찍어주십니다
수유는 처음인데 젖병을 잘 못빨고 거부해서 강급하는 중입니다.
출퇴근 해야하는데 서너시간에 한번씩 수유하라는데 어케야할지 깜깜하네요.
그나마 점심시간은 나올수 있는데 그럼 당분간 점심도 굶어야하겠고 ....
집안의 아짐 아재들은 뭔일이냐고 웅성웅성
잘 거두고 입양 보내야할텐데 걱정이에요.
응원 및 조언 부탁드림다
그와중에 초귀염 ㅠㅠㅠㅠㅠ 아놔 ㅋ
냥갤에도 한번 올려보세요. 답변이 더 빠를듯합니다.
남일이 아니네요.
저도 같은 처지라...
(저도 이미 글 올렸답니다)
추천 드립니다.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정말 초귀엽네요!
존경합니다 추천~!
요새 냥줍이 많이 올라오던데 냥이 낳고 버리는 사람이 많은가 보네요 ㅠㅠ
이 아이가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면 좋겠네요. 힘내라
젖병으로도 잘 못먹는 애들은 주사기로 거의 억지로 멕이더라구요
응원합니다! ㅠ.ㅠ
하얀 장화를 신은 아이네여
수고하십니다!
저건 거의 입양 줄 설거 같은데요?
요즘 냥줍 많네요. 버려진 강아지 고양이도 많고요. 맘 따듯한 분들 덕에 귀한 생명 이어가네요.
벌써 미모 뿜뿜이라 입양 잘 갈 것 같습니다
추천 드려요
애가 젖병을 빠는게 약하면 젖병 꼭지에 구멍을 몇개 더 내 보세요.
우리 루비도 처음 데리고 왔을때는 150그램에, 눈은 눈꼽이 떡이져서 눈도 못뜨고 서있을 힘도 없어서 걷지도 못했어요 젖병을 빨 힘도 없었구요ㅜㅜ 그래서 전 주사기로 그냥 강제로 먹였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그러던 녀석이 뻘써 이렇게 되었습니다.
와 6마리면 털뿜뿜 장난 아니겠네요 ㄷㄷ
아고 ㅎㅎ 댓글로 응원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오늘은 애타게 기다리던 쾌변을 보고 박수치고 말았다는 ㅎㅎ 초보 수유때문에 애기가 고생이에요. 종종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