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말 태어난 제 아이의 백일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스냅을 찍고 있고, 백일 날에는 스튜디오에 가서 별도로 옛날식 백일 사진도 찍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이런 사진을 찍어줄 수 없냐고 유명 아기사진 스튜디오의 사진을 콕 찍어왔네요.
https://www.maystudio.com/wp-content/uploads/2015/06/%EB%A9%94%EC%9D...
흑백 사진을 별로 찍어본 적이 없는지라, 어떻게 찍는 건지 감이 잘 안옵니다.
검은 암실천을 깔고 그 위에 아기를 눕히고 모노크롬 모드로 찍으면 되는 것일까요?
그것만으로도 사진같이 주변은 까맣고 아이는 밝고 선명하게 대비되는 사진이 나올까요?
혹은 별도로 스튜디오 조명?이 필요한 것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 사진기는 D800E이고,
사진기나 별도의 플래시나 조명, 암실천; 류는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혹시 외부 스튜디오의 사진을 이렇게 링크 걸거나 촬영 스킬?을 질문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말씀하여 주십시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0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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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보이지만 쉽지 않아요 검은색 벨벳류천으로 빛은 최대한 흡수되고 난반사가 일어나지 않게 셋팅하시고 아기에게만 빛이 집중되도록 허니컴이나 그리드로 빛을 잘 깍고 다듬어야 합니다. 보정도 잘 하셔야하구요
배경이 빛을 반사하지 않고 흡수하는 재질로 돼있으면 가능하죠. 아기 피부톤이 워낙 밝고 고와서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 예상합니다.
누끼 따서 아기만 layer via cut하고 배경을 검정으로 한 것 같은데요.
검정배경에 누워서 그냥 찍으시면됩니다 소프트박스만 있으면 가능한 쉬운컷입니다
그냥 찍으려면 어느 정도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적당히 찍고 포토샵 이용하면 그리 어렵진 않겠네요.
위에서 찍을때가 힘들듯 ㅎㅎ
포토샵이 다했네요. 조명은 좌우 최소 2개는 있어야겠고요
쉬워요.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고
피부는 빛을 반사해서 노출차가 눈으로 보는것보다 큽니다.
일단 검은천 앞에서 찍으면 반은 성공입니다.
필터질
누워서 찍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