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에 24n 58n 105n 들고 라스베가스 2박3일동안 댕겼더니.. 와. 장난이 아니네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서 힘들고 무거워지는건지. 어떻게 매년 갈수록.. 이렇게 힘들어 지는건 왜일까요?
제가 사랑하는 바디와 렌즈들인데. 놀러갈때 이렇게 부담되니.. 정말 속상합니다.ㄷㄷㄷ
매번 작품사진 찍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가족여행이나 맨 그런건데..사진에 욕심이 많아서 아니...
가지고 있는 장비들이 다 한 무게랑 부피있는 것들이라서요.ㄷㄷㄷ
가끔 작은 카메라랑 렌즈들 들고 댕겼으면 했는데. 이번에 베가스 다녀오고나서 더 절실해 졌습니다.ㄷㄷㄷ
니콘 미러리스 나온다고 해서 더 이런생각이 드는건가봅니다.ㅋㅋㅋ
렌즈는 그렇다치고 바디라도.. 확 작고 가벼웠으면....ㅎㄷㄷㄷ
옛날엔 D5 들고 댕기면 당당했는데. 요즘은 남의 시선도 좀 그렇네요..
사진만 찍으면 큰바디가 튀어서 그런지 왠지 자꾸 잘 쳐다보는느낌..?ㅋ
일반 동네 산책나가거나 애들이랑 집근처 바닷가나 놀이터 갈때도 다 챙겨 나가는게 점점 부담스러워 지는데..
뭔가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소니는 바디랑 렌즈 다 사야해서 부담스럽고..
렌즈 일체형 RX1 이나 바디를 Df 를 추가로 들인다거나.. 뭐 라이카Q? ㄷㄷㄷㄷㄷㄷ
일상에서라도 욕심이많아 조금이라도 멋진 사진 찍으려면..
무거운 장비와 부피는 어쩔수 없는 운명인가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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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vs 니콘... 백년 전쟁중입니다... 손휘는 너무 비싸서... ㅠㅠ
후지 정말 안후지죠? ㅎㄷㄷㄷ X1 중고 엄청 착해졌던데요.. 하긴 렌즈도 밝은건 비싸쥬? ㄷㄷㄷ
지금 제가 가진 거 다 팔면 투바디 가능하겠더라고요...
와이프랑 저랑 하나씩... 렌즈 중고 구하기가 니콘보다 더 어려운게 함정이예요...
ㅜㅠ 미러리스 나옴 사이소예
손휘 좋나염? ㅎㄷㄷ 그럼 짱이님도 손휘파시고 니콘미러리스 들이시는건가요? ㅎㄷㄷ
아님 둘다 소유하시는건가여? ㄷㄷㄷ
니콘꺼 잘나옴 소니 정리해야죠..
니콘 F마운트 고집 생각하면 어댑터 정말 잘내줄껍니더
저는 아직 젊어서 그런가 무게는 버틸만 한데
워터파크 갔더니 카메라 들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이곳저곳 비키니 입은 ㅊㅈ들이 댕기니 괜히 눈치 보이고 ㄷ ㄷ ㄷ
물론 도촬은 안하고 눈으로만 담아왔습니다 ㄷ ㄷ
안구삽니... 아. 아닙니다..ㅋㅋㅋ
저도 베가스 가서 남들 카메라 뭐쓰는지 쭉 보는 편인데..
다 핸드폰.. ㅎㄷㄷ 조금 보이는 DSLR 은 전부 보급형..ㅎㄷㄷ
고급형이나 일체형 바디는 단 한번도 못봤어요.ㄷㄷㄷㄷㄷㄷㄷㄷ
한국에서도 dslr 유행이 지나간 게 아쉽긴 합니다.
들고 다니면 중국인 관광객처럼 보여서..ㅎㅎ
중국 관광객.ㅎㅎㅎ 제가 왕서방처럼 생겨서 딱 이겠네요.ㅋㅋㅋ
혼자 깃발배 들고 댕기는거 같아. 유별난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작가도 아닌데..ㄷㄷㄷㄷ
전문작가님은 그정도 무게는 감수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천조국 동네 아저씨한테 전문작가님이라니요.. 과찬이십니다.^^ ;;
만족스러운 성능을 기대한다면 무게는 어쩔 수 없습니다. 라이카도 꽤 무거워요.전 구형 D단렌즈에 그나마 가벼운 바디로 해결보았습니다.
어쩔수가 없는걸 알면서도..ㅎㄷㄷ 괜히 니콘 미러리스 나온다니까 싱숭생숭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D5 들고 해외 여행 두번정도 가보니 힘들긴 하네유
저는 니콘 미러리스로 마음이 점점 갑니더 ㄷㄷㄷㄷ
손희가 있긴 한데 니콘에 더 정이 가네유
사진여행이면 모를까.. 가족여행이나 신행이면 정말 ㅎㄷㄷ
이번에 니콘미러리스로 분명히 가실듯요. ^^
참다랑어님이 먼저 사용해보시고 전 뒤늦게 따라가는걸로.^^:;
근데 혹시 오래전 보익에서 활동 하시던분 아닌가요?
비슷한 닉이 생각나서요.
주변에 많이보았습니다
그런데 안긴지고다니는 분들은 가벼워도 안가지고다니더군요
ㄷㄷㄷㄷ 맞아요.. 그런분들은 완전 사진에 욕심 없으신분들..ㄷㄷㄷ
아님 핸드폰이 더 잘나오시는 분들..ㄷㄷ
무겁기만하면 다행이죠 집에와서 그 많은사진 컨택하고 보정작업도 엄청 귀차나여 ㅠㅠ
그나마 취미로 하는 사진들은 고르고 보정작업하는것은 즐겁더라구요..
상업사진들이 젤 부담스러워서..ㅜㅜㅜ
마흔이 넘어가니 무겁기도 하고, 장비에 치이는것 같기도하고..
저도 님같은 생각에 d5사용하다 df를 추가로 들였습니다.ㅎ
그런데 바디가 작아진다고 달라진건 없더라고여.
렌즈는 그대로라 결국 또 바리바리...ㅎㅎ
xpro에 35 하나 물리려고 또 추가로 들였지만, 그것 역시 렌즈군이 있는지라 렌즈가 늘어나게 된다는...
뭐 조금은 가벼워 지긴했지만.
가족들 또는 지인들과 놀러갈때면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장비에 치여서..
결국은 욕심의 문제더라고여...
지금은 바디가 뭐가됐든 50미리 하나로 즐기면서 찍으려고 합니다.ㅎㅎ
그렇겠죠? 바디만 살짝 작고 가벼워도 렌즈가 바리바리.ㄷㄷㄷ 완전 이해됩니다.ㅎㅎ
다 경험해 보셨군요.. 역시 욕심이 문제였네요.
정말 살이되고 피가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2년전에 d4s들고 가족들과 함께 미국여행갔다왔습니다. 힘들다는 예상하에 렌즈는 24n하나만 들고 갔죠. 하들리프로였고요.
무게와 부피도 힘들었지만 가장 힘들었던게 렌즈 마운트한 상태에서 가방에 들어가지 얂는다는 것이였습니다.
여행하기에 너무 힘들어서 결국 정리하고 오막포로 넘어가서 요번 유럽여행은 오막포 16-35iii로 갔다 왔는데 d4s보단 편했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미리 예판 축하드려예..ㅠㅠ
캐리어를 하나 장만하세요. 맨프로토에서 나온거 괜찮게 수납되고 갖고 다니시기에 불편하지 않을거 같아요
50이 되어가니 저도 많이 부담돼 가방은 포기하고 바디에 단렌즈만 들고 다녀요. 그마저도 열정이 좀 남아 있으니 가능한데 체력은 따라주질 않고 있어 미러리스를 기웃거리게 되는군요.^^
이렇게 또 라이카까지 테크트리를 타시려고.... 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 라이카로 잘찍을 자신은 없고예..ㄷㄷ 일단 카메라가 너무너무 예쁨 ㄷㄷㄷ
미러리스를 들이기 위한 합리화 작전이 벌써 시작된듯한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ㅎㅎㅎㅎ
저도 슬슬 작전을 구상 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