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고양이들이 어느덧 8살이네요.
평균 수명이 15살인데 이제 인생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아직 제 눈에는 아이들이지만 이제부터 슬슬 건강관리를 해줘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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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환갑..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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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가 저희 복돌군 첫 기일이였네요...
2002년 집 앞에서 구조 했을때가 1~3년 추정 나이였는데...
14년을 함께 살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요즘 너무 보고 싶네요. T-T
무지개 다리 건너편에서 칭구들과 잘 놀고 있겠죠..
아아..보고싶으시겠어요 ㅠㅠ
월드컵 끝난 2002년 11월 집 앞에서 누군가가 이사갈때 버렸는지...
삐쩍말라서 떠 돌던 복돌군..
그 당시 같이 있던 여친의 여자 강아지 크림이에게 부탁(?)해서
미인개 작전으로 ..ㅋㅋㅋㅋㅋ
닉네임이 크림아이이신 이유가? ㄷㄷㄷ
복돌군이랑 아버지 고향 우도까지 같이 온 가족 여행도 다녀오고...
같이 살면서 못 해준것은 많지만...
적어도 살면서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울 가족에게 소통과 웃음을 준 복돌군...
사랑하고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네요...
복돌이도 많이 행복했을거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