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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대기 중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데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지요?
그나마 어제보다는 좀 낫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가 휴가인데 부모님께서 지난주부터 올라 오셔서 방콕 중입니다.
이 더운데 시부모님 봉양하느라 고생하는 와이파이님과 지난 월요일 숙소 예약을 취소하는 바람에
방학 내내 강제 방콕 중인 작은 놈에게 콧바람 넣어 주러 일단 나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식당부터 왔는데 만석이라 대기 중입니다.
삼사십분 기다리라고 했는데 배 고파요.
식사 맛나게 챙겨 드시고 오늘 하루도 잘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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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압파파 2018/08/03 19:41

    순간 제가 잘가는 짬뽕집인줄 알았네요~!! 요즘 저도 더위에 지쳐서 slr에도 못들어오다가 오늘에서야 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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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느남편 2018/08/03 21:44

    더워서 출퇴근이 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ㅜㅜ

    (U5PQsn)

  • 독불장군™ 2018/08/03 22:32

    안그래도 점심때 식당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자괴감이 들때가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5PQ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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