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채식 뷔페" 부르자는 누나

금액은 확실히 줄어들듯
봉투를 안내기는 뭐하고 채식뷔페 보니 주기 싫고 절충안으로 봉투안에 있는 돈을 줄일것 같은데

보통 그러지는 않고 그집안 다음 경조사때부터 안갈듯

ㅇㅇ 이게 정답

부부 돈만 쓰더라도 채식 주의자만 오는 거 아니라면 그닥...

부부 돈만 쓰면 온전한 '자기 결혼식'이니 부부 입맛대로 꾸미고 그걸 명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함

부부돈만 써도 부부 지인들은 뭔죄냐
오만원 십만원 내도 풀떼기나 먹고오고 ㅠ

미리공지해서 안오고싶은사람은 안오겠지.
현명한 사람이라면 남에게 사상을 긍요하는걸보고 손절할꺼고.

축의금 안받고 자비로 채식 뷔페 섭외하는거라면 ㅇㅈ
축의금 받으면서 풀만 내온다는건 그냥 손절이지 뭐

아니 진성 풀뜯 사이코들은 우유까지도 안먹어
동물을 학대하며 얻은거라면서

진짜? 와 대단하네.. 단백질 안먹고 어떻게 살어.

초반엔 콩고기로 고기 대체해서 먹다가
나중엔 콩고기도 끊고 콩만으로 단백질 얻음
근데 이게 문제가 있는게
콩과 쌀을 같이 먹으면서 몇가지 더 먹어야 필수 아미노산이 다 섭취되는데
돼지고기 소고기는 밥을 같이 안먹어도 한방에 필수 아미노산 대부분 섭취됨
인간이 적어도 몇만년을 잡식으로 살아왔는데
그걸 거스르려하면 반드시 댓가는 따른다

그래서 병걸림 ㅋㅋ

'진짜'들은 동물성 성분만 들어가도 안먹음
예를들어 초콜릿에 분유랑 버터가 들어간다고 초콜릿 자체를 안먹는 수준

그니깐 콩이 고단백이면 뭐하냐고 뭐시 중헌지도 모르는 단백질인더

최근 연구로는 정신병도 같이 옴 ㅋㅋㅋㅋㅋ 필수요소 부족으로 신경이 매우 예민해짐

진짜 채식주의자들은 계란같은 동물성은 진짜로 안먹는 것외에도 동물가죽이나 털로 만든 옷도 안 입음.
심지어 음료수 마실때도 코치닐같은 동물성 식용색소가 들어갔으면 안 마시는 게 진짜 채식주의자들임

진~~짜 완전 진성은 풀도 안먹어... 과일 (씨앗류 제외)만 먹어...

딱히 그게 진짜 채식주의자는 아니고 걍 성향에 따라서 락토니 비건이니 하면서 카테고리가 갈림...
페스코라고 해서 육지 고기만 안먹는 경우도 있고(중세 일본처럼)
니들은 그걸 진짜니 가짜니 나누겠지만...
마르군 님 말대로 걍 옆사람 입장에서는 계란이라도 먹는 사람들이랑 있는게
그나마 멘탈이 덜깨짐....

비추1개씩 골고루 달아놓고 다녀간 진성 채식싸이코가 이중에 있다

엘프여??

그런 놈들은 도태되는거지 뭐

채식주의자도 딱히 정상같진 않은대.

남보고 강요만 안한다면 문제될건 없잖아
건강챙기고 좋지뭐 나쁠건 별로 없다고 보는데

육식이 메인이고 풀이 서브인 사람이 풀만 먹으면 문제가 당연히 생기지.

육식이 메인인 사람들이야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 어떤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는 내가 박식하지 않아서 모르겠다만
근데 채식주의자들은 풀이 메인이잖아 그거랑은 별개의 얘기 아님?
그리고 육식이 메인이었던 사람이 채식주의로 바꾼다고 해도 어떤 문제가 생길거라곤 생각 안드는데 무슨 문제가 생김?

계속 답변하면 길어질 예감이 드니까 마지막 댓글.
채식만으론 얻기 힘든 영양소가 많고 채식으로 얻으려면 굉장히 많은 양을 먹어야 하는것도 있다.
영양실조로 인한 기력, 면역, 정력 감퇴가 있다고 하더라. 나도 전문가가 아니니까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영양측면에서 채식만으로는 챙기기 힘든 게 좀 있음
보조식품을 먹는다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일반인이 필수영양소 같은 걸 계산해서 챙겨먹기는 힘들지

하다못해 절간에서도 동자스님은 고기먹인다고 하면 대충 이해가 될까

ㄹㅇ혼자 채식하는거야 개인자유지만
남한테 강요하는 놈년들은 정신병자임

성인은 육식을 끊으면 필수아미노산 찾느라 고생하겟지만 살순 있음
어린애는 육식을 끊으면 안아키랑 다를게 업슴

저 둘사이에서 나온애가 채식만 할 걸 생각하니 참...

채식으로는 필수 단백질을 전부 얻을 수가 없음.
채식이 메인인 정도는 상관없지만, 오로지 채식만 하는건 건강을 망치는 길.

그런 이유로 비정상 취급하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가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다 비정상 됨
치킨 콜라 나트륨 설탕 범벅 야식 먹고 이런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

항상 ~~주의나 종교 믿거나.. 뭐든 한가지 신념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좀 문제가 있지. 항상 타인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거나 은연중에 주입시키려고 하더라고

나같으면 동전을 넣어줄듯

너 좀 똑똑하구나?

나같으면 웹하드 다운로드 상품권 넣어준다.

난 베이컨 다섯장

왜 축의금 안줬냐고 나중에 뭐라고 하면
" 니들 결혼이자나? "

미리 채식인질 알 수 있다면 말이지..

모르고 십만원 넣었다간 나갈때 95000 환불 요청 ㅋㅋㅋㅋ

원래 동자승도 고기를 먹듯이 성장기만큼은 영양을 고려하면 좋겠지만... 대충보니 그럴것 같지는 않지?

동자승들은 성장기 어린이고 강제로 불가에 귀의시킬게 아니니
스님들이 본인은 안먹지만 동자승들에게 고기반찬 주더라
근데 그건 스님들이 본인의 신념과 교리에 따른 채식을 하는거고
저런 종교를 넘어선 진성 싸이코들은 자식이나 남편에게도 강요함
내친구 누나가 진성 싸이코 채식주의인데
결국 이혼당함
첨엔 남편도 따라주었는데
회식이나 사회생활에서 괴리를 느끼다가
자기 자식에게도 여펀네가 채식을 강요하니까 참고 참다가 이혼소송

아마 풀만먹여서 뭔가 발달이 안되겠지

일단 사이코 밑에서 편협하게 배우면 이성부터가 미발달됨

성장기에 담백질 보충이 부실하면 건강에 치명적이죠

진성 비건들은 보니까 개한테도 식물성 원료만 들어간 사료 먹임

하객들이 토끼 코끼리 톰슨가젤 사슴 고라니 들만 오면 문제 없겠지

결혼은... 가족 간의 결합임...

그냥 결혼이 아니라
결혼식이니까 문제, 결혼식이라는건 기본적으로 손님을 불러 축하를 받고 손님 대접 후하게 해서 돌려보내는 거임.
동서고금 막논하고 잔칫날 손님 대접은 중대 사항인데,
지금 손님 대접은 안중에 없고 지 생각만하는데
결혼식을 뭐하러함?
혼인신고서 도장 뙇 찍고 대충 건너 뛰지

손님 초대하는 자리에서 지 맘대로 할꺼면 그냥 안하는게 맞다
어떻게든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축의금 받지 말고 차비까지 얹어주던가

(*자기결혼식에 오는 하객이나 양가친인척들은 개무시하는 발언이다)

정 채식하고 싶으면 일반뷔페시키고 자기만 채소먹으면 될일 아님? 그걸 왜 축하해주러 온 사람들에게까지 강요함?

이게 가장 맞는말 같다

결혼식은 자기 맘대로 못해... 하객 들중에서 신랑신부 지인 외에 부모님, 친척, 부모님의 지인 등.. 이 대다수고 부모님 때문에 오는건데 자기맘대로 한다?
그건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거... 심지어 저러면 나중에 시댁에 책잡혀서 결혼하고나서 힘들어질 수 있음

글보니 너도 문제가 있다

인터넷에서나 봤겠지 뭐

여튼 여자들이 신념가지면골아픈게많다
페미도그렇고 비건도그렇고
양립해야하는 방법을모르는건가아니면알면서일부러그러나..

여기서 남녀가 또 왜나오냐 저기서 같이 하자는 남편도 여자냐

풀도 생명이야 생명!

채식주의자 : 풀은 소리 못내거든요!

ㄹㅇ 지꼴리는대로만 살거면 결혼을 왜해. 혼■■지

혼자~!!살지

저 딴것도 누가 데려간다는 남자가 있는거니까 결혼은 해도됨
결혼식 처럼 손님 부르는 자리를 가지면 안됀다는 거

맞음. 하객들 친인척들은 멀리서 시간내서 오는 사람들인데 저딴 식으로 할거면 식 자체를 안올려야지..
나중에 자식한테도 채식강요는 안했으면 좋겠다.

저런신념가진여자들은
남한테 강요하는게패시브임
페미나 채식이대표적

채식만 하면 육체건강만 아니고 정신도 이상해진다는 설이 진짠가봄

뇌세포가자랄동물성단백질이없잖아ㅋ

소에게감사하며 먹을수있게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