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육군 내 - 육사 40기 기수들이 상급 지휘관으로 있었던 부대들(2군단, 3군단, 7군단)
기무사 쿠데타 문건은 전적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 그것도 알자회 출신들을 중심으로 쿠데타군을 운용하는 계획을 세웠었다.
따라서 알자회에 의해 가장 많은 손해를 본 기수이자 알자회 퇴출에 가장 앞장섰던 육사 40기 출신들은 그 계획을 따르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그 공을 인정받아서인지, 문재인 정부 장성급 인선에서 현재 가장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수가 육사 40기 출신들이다.)
* 2군단(당시 군단장 김운용), 3군단(군단장 김병주), 7군단(당시 군단장 이종섭)
- 2군단과 3군단이 움직이면 알자회 출신 사단장이 있었던 12사단과 22사단은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 알자회 지휘관이 지휘중이었던 육군 항작사와 특전사는 움직이기 전에 7군단 눈치를 봐야 한다.
2. 해군, 공군 - 기무사 쿠데타 계획은 비육군은 철저하게 제외하고 수립되었다. 따라서 해군과 공군이 쿠데타군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어 줄 이유도 없다.
공군 - 터키 쿠데타 당시에 터키 공군 전투기들이 쿠데타군 상공을 선회하는 방식으로 압박을 넣곤 했다.
그런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고대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음. 공군 전투기들이 계엄군 상공을 천천히 선회만 하고 있어도 계엄군 입장에선 움직이기도 힘들어진다.
해군 - 당장 해군은 해병대라는 육상 전투부대가 존재한다. 해병 사단과 인접한 곳에 있는 쿠데타군은 해병대 눈치보느라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1번과 마찬가지로 해군과 공군 장성들이 문재인 정부 들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점을 볼 때 해/공군 지휘부는 알자회가 중심이 된 쿠데타 모의 세력과 대립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확실시된다)
3. 주한미군
사실 미국은 독재건 뭐건 그저 안정적인 정부만 들어선다면 눈 감고 밀어주는 못미더운 행보를 보인 적이 많다.
하지만 촛불 당시 철저히 중립을 지켜야 하는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촛불시위대와 거의 함께한 듯한 행보를 보인 점등을 고려해 봤을 때
(이런 정치적 파문이 일 때 외국고관들은 행동을 극도로 자제하는게 보통인데,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하필' 촛불시위가 있는 날 '산책을 한다고'강아지를 데리고 나와서 '하필'촛불 시위대와 사진까지 함께 찍는 굉장히 어찌 보면 의도가 보이는 행동을 해 주고 들어갔다.)
미국이 쿠데타 모의 세력에 압박을 주었다고 해석하기에 충분하다.
결론 : 사실 다 빼더라도 3번 선에서 정리됐을 가능성이 높음
드립이 아니게 되어버렸어
기무사 건 보니 미군하고 싸우는 한 이 있더라 한번쿠레타 해보자라는 ㅄ 부대들인지라 쒸벌...
뭔 여론조잣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승만이 419 혁명 마지막에 물러난 이유가 군인들이 시민 편을 들었기 때문이고
전두환이 6월항쟁 무력진압 못한 이유가 미국 때문임
맥도날드 분점에서 직원들이 싸우면 지켜보던 본사 직원이....
쿠데타범들도 전세계가 촛불시위에 흥미보이니까 안하고 존버한거지..
맥도날드 분점에서 직원들이 싸우면 지켜보던 본사 직원이....
이건 한일관계..
차라리 어느 분점의 알바들이 사장 엿먹이려했다 정도?
먼소리야 미국본사와 한일 지사가 있는건데 먼 한일관계 ?
아, 분점을 '본점'으로 봤네. 실수.
ㅋㅋㅋ 미국의 용인 없이는 쿠데타가 성공할수 없지.
기무사 건 보니 미군하고 싸우는 한 이 있더라 한번쿠레타 해보자라는 ㅄ 부대들인지라 쒸벌...
503은 자기 왕국(?)을 지키기 위해 쿠데타군을 막는 미군을 건드릴 참사가 벌어졌을지도 모름.
대놓고 전승절 가는 똘끼를 보면.
쿠데타군 : 전방에 전차 발견! 어어어 미군 전찬ㄷ (실버불렛 맞고 폭발)
주한미군 열화우라늄탄 안씀
그리고 병사들 및 하~중사, 위관급까지는 쿠테타에 참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클 듯
근데 내가 기무사 나부랭이면 일단 실탄쥐어주고 억지로 보냄.
병사들 사이에 있는 친기무사 병사들로 발포 시켜서 시민들을 쏘고
시민들에 있던 쁘락치들에게 지령을 내려 시민들을 군대에 용서할수 없게 만드는 거임.
군인들이 시민 죽이고 살아남기와 시민 죽이지 않고 시민들에게 맞아 죽기 선택을 강요하는 거임.
더구나 한국 군대라는 동네는 매우 경직된 동네여서 병장급이 아닌 이상은 짬 낮은 놈들은
상황에 유도리 있게(발포한 친기무사 병사를 잡는다던가) 하기도 힘듬.
짬들이 이상하다고 느끼면 아웃아닌가
부사관조차 동의할지 모르는데 병사들이 동조할리가..
설렁 한다해도,
1. 현장에서 제압당하면(짬들한테 역관광) 지휘력 부재라는 '아킬레스건'만 드러냄
2. 중계타는순간 다른부대들에게 서울들어올 빌미 제공. 특히 주한미군..
(전두환이 6월항쟁때 천안문처럼 탱크로 뭉개려다가 미국대사가 압력넣으면서 포기)
그게 저놈들이 바라는 생각임. 동조 안할거니 ㄱㅊ 이러는 태도.
일뿅뿅들만 한소대 모아서 무장시키면 걔들이 안쏠거같음?
(다시,다시 쓴다)
뭐 보여줄수는 있어. 쏘가리들 모아다가 병장패치 붙여서 총질액션은 만듦,
그 뒤가 ㅈ같지. '반란부대들간 대치상태'가 일어나고 그게 TV나 유튜브로 생중계된다면?
계엄령(쿠데타)논란에서 '근혜옹호파'가 누구일까? 끽해야 '장군'이다.
군필이면 알거야. 대대장도 사병들 직접 안다뤄. 지휘계통(소대장-중대장)만 자기가 케어하고 병사는 행보관/주임원사 있다.
즉, 100% 동조해줄지 아닐지 몰라. 게다가 지금의 군대가 12.12때처럼 '상명하복','까라면 까'식의 군대분위기도 아니고..
더욱이 그런꼴 두번이나 봐서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다. 프래깅(상관살해)터질지도 모르는거다.
곱게 갈등나면 '출동거부'고, ㅈ같은게 위에 써놓은 경우.
특히, 대치상황 터지면 주한미군이 청와대로 달려올 명분이 생긴다. 그땐 게임오버지.
미국이 인정안하고 '단교'또는 파나마침공 같은 '참수작전'실행하면 버틸 수 있을까?
(덩달아 외국인들 보따리싸고 경제 파탄나면 5천만명이 들고일어난다)
가능성 없는 쿠테타 였군
다른 경우는 병사들만 반발할지 몰라도
이건 부사관 등들도 들고 나설텐데
이런글 보면 군부대나 정부에서 떨어진 군 신뢰도 올리려고 여론조작 하는거 같음.
이런글을 일반적인 사람이 정리해서 올리는 일도 드물거니와 자료조사까지해서 올리고 밑에는 미국이 막아준다 식의 대책없는 믿음감을 과시하는 댓글들이 달리는거 보면 국가 기관이 또 여론조작 하나싶음
당장 광주 군부대 점령때도 미국이나 타국은 일절 간섭이 없었고 지난 역사를 살펴도 군정권이 군력을 휘두를때 외부개입으로 해결된 사례가 없음.
오히려 군정권에 붙어서 타국이 이득을 채간일이 많지.
뭔 여론조잣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승만이 419 혁명 마지막에 물러난 이유가 군인들이 시민 편을 들었기 때문이고
전두환이 6월항쟁 무력진압 못한 이유가 미국 때문임
쿠데타 모의세력(=군)의 한심한 작태를 공개한다고 군 신뢰도가 오를리가 없잖아
이건 육군 군필자면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인데 그리고 6월항쟁때 미국대사가 전두환에게 계엄령 못하게 압박하고 미군전차가 출동진압부대 정문을 막은 전례가 있어 대책없는 믿음감이 아님.
6월 항쟁에서 전낙지가 순순히 물러난게 사실 전낙지가 시민들 보고 떨려서 그런거임?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일반인이 인터넷에 글한번 올리기위해 여러 자료조사와 군부대 성향을 조사해서 구체적이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타 부대와의 차이점을 제시한다는게 얼마나 귀찮고 수고스러운 일인데 그냥 올라오는거라는 생각이 안듬.
게다가 전전 정권때부터 국정원. 기무사. 삼성, 등등 국가기관과 기업들이 댓글알바와 글쓰기 알바를 통해 여론조작 해온것이 사실이라 밝혀진데다 그에대한 처벌은 유야무야 넘어가버렸는데 과연 두번이 없을까 싶기도함.
진짜로 그냥 일반인이 올린걸수도 있겠지만 그간의 행태를 봐서는 이런글에 자꾸 의심이감
그렇구나 그건 나도 몰랐네 내가 괜한의심을 한것같네 ㅜㅠ 미안
애초에 군 기무사 수방사 특전사 알자회 독사회 등으로 군 신뢰도가 나가리되었는데 지금 정부는 군 개혁하려고 칼 갈고 있는데 신뢰도가 더 떨어지면 정부 군개혁이 수월해짐. 명분이 서니까.
그리고 해군 공군은 사실 쿠데타 모의 세력이 싸잡혀서 욕먹긴 조금 억울한 면도 있고...
헛소리 좀 그만
1987년 6월 항쟁 때는 미국이 반미정서 확산,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정세 악화우려 등을 이유로 광주 때와는 달리 태도를 바꿔서 주한미대사가 직접 청와대 찾아가 또 계엄령 선포해서 무력진압하면 너 모가지 날라갈 줄 알라고 문어대가리한테 강력하게 경고까지 했음
CIA도 미리 정보를 캐치하고 주한미군한테 지시 내려서 전차 5대를 차출, 문어대가리가 독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군부대들 앞에다 각각 1대씩 미리 길막까지 시전했고
미국의 강력한 의사를 확인한 문어대가리는 결국 항복하고 얌전히 선언문 발표해서 개헌과 대통령 직선제를 받아들인거임
1987년 때 미국의 개입이 없었으면 제2의 광주 찍었을 거다
이 미친 문어대가리 색히는 광주 때처럼 초장부터 무력진압 생각했다가 미국한테 버림받자 얌전히 꺼진거임
모의세력의 작태공개는 진짜 목적이 아니고 실제로 쿠테타가 일어났어도 한국의 타 군부대가 안전히 제압했을것이다 라는 믿음을 줌으로써 현재 국방부 전체에 대한 국민들의 적개심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유희성 글을 작성해 여론을 선동함으로써 국민 정서 안정을 유도 하는게 아닌가 싶었어.
생각해보니 진짜 선동한거라 해도 국민이 국방부에대해 신뢰 실추가 더 이어지는건 국가적으로도 위험할수있으니 나쁜일만은 아니었을수도 있겠네.
그냥 내가 너무 과민했나봐
아니 모의세력 문건 공개부터 이게 군 신뢰 올리려는 하나의 거대한 쇼라고? 신뢰가 땅에 떨어지는 판에 그런 뻘짓을 왜? 이따위 기획을 국방부에서 공무원들이 문서 만들어서 나라를 뒤집으려 하면 대체 어느 결재선에서 커트될 기획일까?
에효..뭔 헛소리야 쿠테타 들키고 나서 국민들이 군부대에 경계심을 가지니까 이런글이라도 써서 여론을 쿠테타가 일어나도 막을수 있었다~ 식으로 흘리려는것 같다고
난독증임? 제발 헛소리할거면 글달지 말자.
게다가 밑에 내가 잘못생각한고같다고도 적었잖니? 1절만 하자
뭔 상식에 입각한 추론도 아니고 헛소리는 너가 하는데 누구한테 글 달지마라여ㅋㅋ말도 안 되는 소리를 쓰니 뭐 쉽게 의도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현실을 왜곡하는데 사회적맥락을 못 읽는 난독은 너가 더 심해
앞에서 애들이 헛소리라고 면박주니까 누구 하나 골라서 헛소리한다고 한풀이좀 하려나 본데 헛소리 지금껏 늘어놓은 건 대체 누구임.
그리고 이 글 작성자를 무슨 국방부 알바로 몰아간 것에 대한 사과부터 하는 게 도리에 맞지 않나 싶은데. 아무리 강호의 도리가 땅에 떨어졌다지만 이건 기본 아닌가?
인터넷에 보통 수고스러운 글이 올라오는게 분야별로 한두개가 아닌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일 이슈화 되는 기무사 계엄령 관련해서 누가 좀 수고스럽게 정리하는글이 올라오는게 왜 이상한거냐
애초에 무슨 일반인들은 모르는 고오오오급 정보로 글적은것도 아니고
좀 관심있는 사람이 인터넷 검색하고 글 구성 생각해도 1시간전후면 할수있는걸로 음모론 몰아가기 하는것도 우습지않냐
비추먹어 두번먹어
이미 17년 겨울에 추미애가 '쟤들 쿠데타 가능성있다'고 떠들고다님
게다가 5.16, 12.12때문에 쿠데타라면 치를떠는 한국에서 그게 신뢰받을까?
여당이 터뜨려도 ■■각이야 이건. 자칫 '행정력부재'로 이슈화되서 초장부터 지지율 수직강하한다고
(TV조선이나 채널A가 얼씨구나 하고 무능프레임 씌워서 두들겨팼을걸? 군필 통수권자가 군대하나 못휘어잡는다 하면서)
그리고, 저 분석글이란것도 반은 '썰'이야
12.12때 알잖아. 지휘관이 반대해도, 소장새끼들이 십어먹어서 가능했다고(장세동 10새끼)
다만 한국에 예비군이야 넘쳐나니 그만큼 정보(및 철지난 가짜정보)가 많을뿐
이정도 수준으로 정리된 글 킹무갓키에 수천개도 넘을텐데 걔들도 다 정부알바인가?
드립이 아니게 되어버렸어
애초에 실제로 실행해도 지들 몸사리기 바쁜 군인아조시들 특성상
지들끼리 간보다가 그냥 우리 못해요 단체로 항명했을거라 생각함 ㅋㅋㅋㅋㅋ
쿠데타에 엄청나게 민감한 나라에서 장성,장교들은 대놓고 지들 목잘라주세요라고 총대매고 돌격할 깡따구없어
실행하자마자 계획 폭발해서 지들끼리 전화기들고 아가리배틀하고 대기중인 병사들은 부대전화기들고 부모님한테 우리 동원나간데 어떻게라면서 알리다가 언론이 특보로 쿠데타 준비한다고 방송에서 알리고
그거에 빡친 국민들 바로 청와대 정문 걷어찼을거라는게 내 생각임
실행자체를 안한거보면 최소한의 지능은 유지했다는 소리 ㅋㅋㅋ
그건 아님.. 503쪽애들은.. 현대적인 사고관이 아니라 근대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음..
거기다.. 애시당초 밑에 병사들한테 계획 알려주지도 않지.. 간부급들도 자기들 직속 간부들한테마 알리고..
비상 걸고 총 쥐어주고 몰아세우면.. 하급병사들은 뭔지도 모르고..총 들고 대치하고 있을거임..
뿅뿅같은 기뮤사 새끼들
요즘세상 병사들한테 시민 쏘라고 하면 똥별새끼 쏘고말지, 쿠데타 계획자체가 늙어서 대가리도 못굴리는 틀딱 똥별새끼들 머리에서 나올법한 미개한 생각
사단에서 기무사 쿠데타 동참하라는 명을 하달받아도 저런 새끼가 내 사단장이었다니 ㅅㅂ 조옷까! 시전한 하위 부대(연대, 대대급)도 많았을걸? 연대 3개가 있는 부대가 항명하면 그 사단은 제 기능 못하니까
다 필요없이 미국이 인정하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한데 시위현장에 대사가 나와있으니 ㅋㅋ
ㅋㅋ 분명히 생각없이 나온건 아닐텐데 백악관이나 CIA 지령으로 나오셨다는 분 복장 심히 뿅뿅같음.
그나저나 우리나라 권력서열은 대통령 - 주한대사 - 국무총리 순일수도
미국이 쿠데타 첩보 입수해서 대사가 압박넣을려고 나온거다라는 카더라가 있더라.
시민과 쉽게 식별 가능하면 그냥 보호해 버리면 끝이라. 위장성 쩌는 복장이임
해병대는 4성장군 만들어준다 말 나오면 눈이 돌아갈지도 모를일이라...
(그쪽 주장에 따르면)4군체계 확립을 위해 4성 사령관을 "복원"시켜 정착시키는게 숙원으로 아는데 복원의 기준이 쿠데타 참가 보상이어서 전례가 있으니
미국 입장에서 12.12는 어떻게 보면 트라우마임. 위고 아래고 관이고 민이고 하나같이 미국 만세이던 나라에서 반미감정 터뜨려서 미국문화관에 불까지
지르게 만들 정도로 반미감정이 강해지고 그게 아직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크게 흔적이 남은 사건이었으니까. 이번에는 막는게 좋다고 판단했을 가능성 높음
??? : 아아 이곳이 우리와 모두가 지켜낸 대지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