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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하기전에는 죽었다 깨나도 찍은필름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이 없겠죠?

예전에 필름 한 통으로 여러 카메라를 사용했던 적이 있어서 필름을 감을 때 항상 끝 단을 남겨 버릇했거든요.
그때 당시의 슬라이드 필름 한 통이 굴러다니는데 그때 버릇 때문에 이게 촬영을 마친 필름인지 새필름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전에도 몇 번 그런 경우가 있어서 그럴때 다른 필름 맡기면서 한 5-10장 분량만 현상 해보고 확인 하곤 했는데요.
육안으로 혹은 다른 구분할 방법이 없겠죠?

댓글
  • 예린콩아빠 2018/08/02 10:55

    저도 그런 필름 한통이 있는데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다 찍은 필름은 그때그때 표시해 두는수 밖에는 ..

    (Totjrf)

  • Kenr 2018/08/02 11:16

    여러카메라에 사용하시려고 끝을 남겨감으신것인데... 쓴것인지 새것인지 모를 정도면,
    다른카메라에 장전하시고 몇컷이나 돌려서 먼저촬영한 컷을 감아준뒤 촬영하실지도 모르시지 않나요??? 엄청난 다중노출이 나올듯한데요~~~ㅎㅎ
    결국 일일이 기록해놓고 구분하시는 수밖에는 없을듯합니다.^^

    (Totjrf)

  • 娛做 2018/08/02 15:21

    사용하신 필름이라면 팔름 끝단이 로더에 감겨있었을테니 좀 구겨져 있거나 하지 않을 까요?

    (Totjrf)

(Totj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