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가 7월 9일, 2017년 ひと目でわかる世界シェア 市場争奪の構図 (한눈으로 아는 세계 점유율 시장쟁탈 구도)를 발표했습니다.
https://vdata.nikkei.com/newsgraphics/share-ranking/#/year/latest/ch...
다만 닛케이에선 유료회원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sony alpha rumors에서 그 자료를 가져와서 정리했네요.
https://www.sonyalpharumors.com/nikkei-report-sony-now-has-a-13-3-ma...
고로 해당 이미지는 sony alpha rumors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년 전세계 카메라 시장 점유율은 다음과 같이 나왔네요. 판매량 기준 + 닛케이 추정입니다.
1) 렌즈 교환식 카메라 (SLR+미러리스)
총 판매대수: 1,120만대 (-9.9%)
1위: 캐논 49.1% (+3.9%)
2위: 니콘 24.9% (-0.6%)
3위: 소니 13.3% (+2.9%)
상위 3사 점유율: 87.3% (+6.2%)
2) 디지털 카메라 (컴팩트+렌즈교환식)
총 판매대수: 2,200만대 (-21.4%)
1위: 캐논 43.4% (+8.8%)
2위: 니콘 25.7% (+3.2%)
3위: 소니 20% (+5%)
상위 3사 점유율: 89.1% (+17.0%)
추가로 CMOS 센서도 정리합니다.
3) CMOS 센서
출하액: 114억 7,900만 달러 (+23.6%)
1위: 소니 52.2%
2위: 삼성전자 19.1%
3위: 옴니비전 테크놀리지 11.4%
상위 3사 점유율: 82.7% (+2.1%)
여기 출처는 영국 IHS 마킷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센서는 미국법인이 담당하는가 보네요?
작년 기준 미국 어딘가 기준으로 소니가 니콘 제치고 2등 차지했다. 캐논은 사골센서, 육두막, 뒤쳐지는 스펙 등등으로 망할 것이다. 소니가 따라잡는거 시간문제다. 이런 이야기들이 커뮤니티, 트위터, 유튜브 등 곳곳에서 나왔지만 현실은 역시 다르네요. 렌즈 교환식에서 소니 점유율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니콘을 넘지 못했군요.
스펙 따지는 사람들, 카메라 매니아/오타쿠, 풀프레임, 몇몇 블로거 유튜버 생각과 시장 현실은 역시 괴리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상위 3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 간의 격차는 더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https://cohabe.com/sisa/700266
2017년 세계 카메라 시장 상위 3사 점유율 (닛케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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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유저로서 소니가 낮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스펙 좋은데...
브렌드 갈아타기가 쉬운건 아니죠.. 렌즈 한두개 있으면 크게 차이없지만 렌즈가 많아지고
그에 따르는 악세사리들을 생각하면 ㅎㄷㄷ하죠..
마케팅, 브랜드 가치, 신뢰성, 인지도, 시스템 등등 스펙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많죠.
여기서 말하는 시스템이란 윗분이 말한 것은 기본이고, 경영을 통해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것들 등도 있습니다. 특히 캐논이랑 니콘은 몇십년 이상 카메라 혹은 광학기기로써의 역사와 인지도, 시스템 등을 확립했죠.
그리고 그런 것들을 만드는 건 스펙 좋은 카메라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삼성이 센서 2등이라는게 의외네요.
삼성 샌서로 카메라 만들었다는 말을 못 들어봣는데, 혹시 핸드폰 센서 포함인가요?
검색해보니까 cmos센서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자동차, 의료, 보안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다고 하네요
폰카 이상, 1인치 센서 이상급의 대형 센서는 수요가 모바일급 소형센서에 비해 수요가 아주 작습니다....상대적으로요.
자동차 자율주행 등 소형 센서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 예상되기에 삼성에서 이미지 센서쪽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것이구요.
한동안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소니 센서 절반 섞어쓸 정도로 삼성 센서 공급량이 모자랐던 편이었습니다.
센서는 여기저기 광학 장비 포함 일거 같네요.
옴니비전도 들어간거 보면 cctv 이런 쪽에서 파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