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에 앉은 여직원(연상)인데
같이 근무한지는 3년 반정도 됐어요..
업무적으로 긴밀해서 처음에는 되게 트러블도 많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그게 호감이 되버리네요..
사무실에서도 친한 편이고 개인적으로도 한번씩 차도 마시는 사인데요
이게 그 여직원도 호감인건지..
아니면 그냥 편하게만 동생으로 생각해서 수다 상대로만 생각하는지 너무 애매해서요..
자주 집에도 태워주구요..
여자는 남자와 너무 다른 생물이라 도저히 감을 못잡겠네요..
고백해볼만한 여지가 있을까요???
무작정 들이댔다가 미투 또는 같은 사무실인데 어색하게 되면 ㅜㅜ
https://cohabe.com/sisa/699611
사무실에 호감가는 여직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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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여자니까 너는 내여자니까아아~~~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던지~
고백하긴 애매한데ㄷㄷㄷ
저도 애매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직장동료로써 뭐 더이상 진도가 나갈일이...
사직서내고싶을때 고백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
그냥 고백하세요. 호감있으면 호감있다고 혹시 만나볼 의향있냐고 솔직히 물어보세요.
나이들어 보니까 스때 왜그리 고민했나 싶드라구요. .
우와 명언 ㅋㅋㅋㅋ
저 지금 여기서 사직해요~
그냥 얘랑 싸우느니 불편하니
차한잔 사주고 내편만들어야겠다
이게 다에요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님녀가 호감있었음 벌써 술마시고, 이곳저곳 놀러다니고
다 이뤄졌을거에요
제가 경솔했네요...
여자 쪽도 마음 있었으면 사적으로 친해질 계기가 훨씬 많았겠죠.
본문 이상의 발전이 없다면 별로 기대 마세요 ^^:
자게에서 배우는 진솔한 인생 ^^b
정답...유경험자 거나 배운분일세...
글쓴분 이게 정답이예요.
그리고 틀어지면 한명은 옷 벗을 각오하라는 윗댓글도 진리입니다.
사내연애 꼬이면 결국 하나 나가야 정리되요.
고백은 그렇게 뜬금없이 하는게 아니라
볼장 다 보고 마지막에 도장찍는겁니다
흠.. 팁이라도 ㅜㅜ
아비님 말씀대로 고백은 뜬금없이 하는게 아니라 확실히 여성분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느낌이 들 때 하는거에요.
여자분에게 여자분이 쉽게 할수 있는 일을 부탁 해보시던가 해서 자꾸 둘만이 있을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 보세요.
제 말이 그거에요..
사무실에선 왠만한 부부보다 친밀한거 같고..
간혹 시골에서 김치나 감자 가지고 오면 너무 많다고 나눠주기도 하고..
전직장 남직원이 밤에 연락한다면서 이거 위험한거지? 물어보기도 하고...
이게 그냥 사람이 편해서 그런건지 호감인지.. 구분이 안가서요
남자는 착각에 동물
잠깐 웃어줘도 나한테 호감 있나?
생각함.
깊게 생각하지 마시길
막상 내 일이 되니
객관적이지 못하네요
여자도 마찬가지임
경우에 따라 여자는 더 심하더라구요 ㄷㄷㄷ
특히 수동적인 사람은 안테나가 곤두서서 더 그런듯
급 고백크리 ㄷ ㄷ ㄷ
님 부담 장난 아닌스탈 ㅋ
아..
살면서 이렇게 들이대 본적이 없는데.
시공간이 같으면 사랑하는 마음은 전달되게 돠어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느꺼지지 않거나 불확실하면 확인하지 마세요. 상처만 남습니다.
from SLRoid
공허하네요
여자가 호감 있었으면 이미 님이 눈치 채고도 남았을거임
제가 눈치 못챘나 했는데..
제가 경솔했습니다.....
회사 동료끼리 그러지맙시다..
다른 분들은 잘하시던데..
저는 왜 ㅜㅜ
3년이면 강산도 바뀌는데 어중간하잖아요
회식날 도전해보세요 ㄷㄷ
술 한잔 하시고
우리 사무실이 회식이 거의 없어요..
그것도 술 거의 안마시고..
또 저도 그 여직원도 술을 못마심 ㅜㅜ
요새 분위기로는 큰일납니다 ㄷㄷㄷ
도전 잘못하면 잦됨...
영화 보자고 해봐요
일단... 술한잔 하자고 해서 데이트 분위기를 만들어보세요.
겪어보고 시작하시는 걸로..
둘이 술을 마실줄 알았으면..
진작에 마셨을 텐데...
그래서 차를 마셨쥬 ㅜㅜ
차말고 술한잔하세요.
그래도 가보세요
후회하는 것 보다는 기회라고 생각할때 베팅
나중에 후회합니다.
여기 노총각 형님들 이야기 듣지말고요
댓글 보고
좌절중입니다 ㅜㅜ
노노 좌절금지 댓글 다신분들 부러워서 ㅡㅡ그럼
주말에 어디 놀러가자고 해요
ㄷㄷㄷ 호감1프로라도 있었으면 저녁이나 먹자고했을텐데.. 괸히 지금고백햇다간 굉장히 어색하짐요 ㅋㅋ
저녁도 한번 먹긴했는데..
댓글 분위기는 이미 쫑나 버렸네요 ㅜㅜ
술한잔하면 답이나올듯 같이 마셔보셈
서로 술을 안마셔요 ㅜㅜ
못마시진 않나봐요 맥주나 와인으로 도전해봐요
대판 싸우고 술로 풀자고 하세요. 읭?ㅋㅋ
둘다 술을 못마셔유...
고백을 도전하면 안되요. 조금씩 조금씩 점점 더 친해진다느 느낌으로 다가가세요 ㅋ
친하기는 이보다 친할수 없어요..
그럼 조금씩 다가가세유, 천천히. 선물 해보셨나요? 거창한 선물 말고,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그냥 생각나서 샀다고 주세요 ㅋ
3년반 대쉬 안했다면
하더라도 이 남자 궁한가 하겠네요.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이상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여자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젠 또 안보면 보고 싶어 미치겠네요...
사내 연애도 아닌 사무실 연애는 절대 안됩니다.
이쁜편인가요?매력이넘치나요?
그렇다면 여직원 입장에서 피곤할지도요.
아 쫌만 친해졌다하면 대쉬네.그냥 사람착해서 인간적으로 잘해준건데..라고 생각할지도.그렇게 그여직원은 철벽녀가 되어갑니다ㅋ
3년됬는데 아무 시그널 없었으면 상대방한테 어줍짢은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여자가 관심이 조금이라도있으면 님이 이런 글을 쓸 일없음. 그냥 직장동료 그이상그이하도 아님
찻질문이 중요한데
차마시거나 분위기 좋을때 이렇게 한번 날려보세요
'나 같은 남자 여자가 보기엔 어때요?'
라고 해서 반응보면 대충 알수 있죠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별로라는건 아니거든요 그 별로는 호감이다로 햐석도 되고 호감으로 바꿀수 있다는 가능성이기도 합니다
용기있게 고백해보시면 ㅊㅈ분도 호감이 있는지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 ^^'
인생 머 있나요 ? 지금 한번 쪽팔리면 그만인것을...
일단 한번 먼저 고백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보러 가자고 꼬셔 보아요... 영화보러가면 담엔 술 한잔하자고 꼬셔봐요... 술까지 되면 근사한 식당 가서 고기 썰자 꼬셔봐요... 근사한 식당 가면 왠지... 특별한 관계가 가는 느낌... 다 성공하면...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냐 면서 자주 생각나서 자꾸 불러내고 싶따 드립 쳐보고 그쪽에서 거부하면 나혼자 민의 생각이었군요 앞으로도 일 잘해봅시다 토닥토닥 하고 끝내세요...
조심하세요. 잘 생각해보시길 지금껏 고생해서 여기까지 온 인생에 그걸 부술만큼 가치가 있는 여성인지요. (만약 상대가 거절하게되면 흠.. 회사생활이 지옥이 될겁니다.)
고백은 확인사살용 입니다.
괜히 직장 잃지 마시고 참으세요.
맘이 있는 여자는 남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습니다.
동감
고백하지말고 자주만나요.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드라이브도하고 그럼 따라 오든지, 아니면 우리가 무슨 사이냐고 먼저 물어 볼거임.
둘다 3년간 솔로였나요???
네..
그냥 둘다 .
근데 여직원은 찝적대는 남자가 쫌 있어요
두분 나이가 어찌되나요? 3년간 솔로라는개 쉬운일이 아닌데..
저는 33.. 여직원은 3살 많아유
마음에 드시면 올해 넘기지 마시고 빨리 장가가세요. ㅎ
고백전에 주말에 영화나 공연같은걸 함께 보자고해서 몇번 다녀보세요
업무외 다른걸 먼저 함께 해보시고나서 분위기가 좋으면 고백해도 안늦습니다
친구처럼 부담없이 맛집이나 영화같은 걸 같이 다녀보고 대화도 업무외 다른 얘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럼 처자가 호감있게 생각하는지 직장동료로만 보는지 알수 있을거에요
갑작스런 고백은 비추합니다
윗분들이 조언하시는 게, 지금 고백하지 말라는거지 도전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좋아하는 티 좀 내면서 천천히 다가가세요. 바로 고백하지 마시고.
인생 두번 사는거 아니고, 본인이 좋으면 한번 슬쩍 떠보면서 ..
댓글로하기에는 좀 기네요. 속성으로만..
1. 여름은 좋은 타이밍은 아닙니다만, 친한 사이니까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노골적으로 말고 스치듯이
그러다가 거기에 관련된 부분을 찾아서 몇 일뒤에 오 여기 좋다 또는 여긴 어때요? 또는 여기 갈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라고 했을때 반응 보시고, 대응하세요.
2. 사내연애는 결혼까지 안가면 폭망입니다.
여기에서 물어보시는걸 보니..
3. 회사를 포기해도 좋다는 정도면 끝까지 고!!
를 해보세요.
미투 아니게끔 사귀자고 말만 하면 되지요
행동을 하지는 마시고
대놓고 물어보세요.
나 당신한테 호감 있다.
당신은 어떤지 궁금하다.
차여도보고 거절도 당해보고 차보기도 하고 그래야지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대신 결과는 깨끗하게 승복하는 걸로 준비되시면 고고싱합니다. 자신이 결과에 질척거릴 것 같으면 하지도 마세요.
노땅 자게이가 많은 듯
요즘은 술먹고 그런 이야기하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여자분들도 술먹고 이야기하면 술기운이 있어야 고백하는 남자로 여깁니다
고백 안해봐야 님만 손해이니 맨 정신에 대쉬하시고 실패해도 도전한것에 자신의 용기를 가당하게 생각하면 일상에 적응하세요
성공하면 최고 좋고 안되도 현재이지 않습니까
자게에 질문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그 여성분과 잘 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직감했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시고 스스로에게 솔직하세요.
다른 분 찾아서 행복하시길.
고백은 나중에 확실할때 하시고 .
지금은 주말에 심심하면 같이 영화나 보자고 하시거나 놀러가자고 하세요...
뜬금없이 고백하는 건 20대 때나 하는 거고
아무런 확신 없이 들이대지 말아요 상대방은 아무 생각도 없어서 거절하기도 쉽고 가책도 별로 없음
조금만 잘해주고 반응 살펴보면 얘도 나에게 어느정도 맘이 있구나 확신이 올텐데...
하아..
사무실에서는 서로 업무 보완 잘되고
개인적으로 사적인 만남도 하고..
김치같은 음식 따로 챙겨주기도 하는데..
이게 호감인지 그냥 친한 동생 대하는건지 구별이 안된다니깐요 ㅜㅜ
님도 편하게 대하니까 구별이 안 되죠...적당히 부담을 줘야 반응이 나오죠
이 부담을 호감으로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 어색해 하느냐 그건 님 판단.
남친이 없는지는 확인해 봤어요??
ㅊ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잘대 말 안해요
단지 날 짜라줄 뿐
그래서 찻집 밥집 술집 극장 놀이공원 등 이렇게 점진적으로 가야하는데
걍 1~2단계에 마물러 잇네요 3단상 나가보새요
만약 실타고 하면 그만 대시하고요
사내 연애도 곤란한데 같은 사무실이라면 진짜 조심해야할듯;;;
제 짧은 연애 경험상 여자들은 맘에들면 간접적으로라도 확실히 대시함.. 남자인 당사자가 볼때 혹시.. 나한테 관심있나.. 라고 느낄 정도면 절대 아님ㅋㅋ 그런상황에서 대시했다간 나만 바보되는거임 대시 이후로는 멀어지게 됨. 그냥 기다리세요 여자가 맘 있으면, 아 이건 확실하다...라는 생각들 정도로 옵니다...
님 한테 조언하는 자게이들 다 모쏠아다 또는 게이임
그냥 질러보고 아님 마는거지 뭐
일단 업무외 퇴근 후나 주말에도 만나주면 호감있을 확율 높지만 회사 업무시간 내에만 만나는 관계면 그냥 업무시간 때우는 편한 상대일 확율이 높아요 경험상 ㅜㅜ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티켓생겼다면서 문화공연같은거 보러가자고 해보세요.
거절하면 맘 접으시구요 같이간다면 도전해볼만합니다
이정도가 딱 정답인듯하네요
일단 긍정에너지로 옷밉시나 머리스타일 삔등ㅋ
칭찬도 좀 하시고 계속 좋은 인상을 남기시다가
영화표가 있는데 하면서 구실을 찾아서 회사 아닌공간에서 만나봅니다~ 커피도 괜찮겠죠~
호감이 있었다면 한번에 확 열리는 여자도 있겠지만 가랑비에 옷이 젖듯, 물방울이 바위 뚫듯 멀리보고 해보세요
그러나, 물들어왔을 때 노 저으라고 타이밍 잘보고 하세요
자게이 분들 이야기 다 믿지마시고 ㅋ 본인 인생 본인이 잘 살아야죠^^
제 생각엔 호감인것같아요.
최소하 싫어하진 않는듯
도전해보세요
여자는 싫어하는 사람과는 차한잔도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