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잘렸을때 피를 멈추게 하는 법

성모형 고전짤

제목보고 알아버렸다

주인공 : 휴... 끝났다...
팔 잘린 아저씨 :  그럼 이제 죽어도 돼요...?

왠지 설득력 있는 처방인뎃?

과출혈로 죽기전에 아파서 뒈질듯....

“성모형! 팔이 잘렸어!”
파리 : 흠칫!

화상으로 쇼크사 하겄네..
그냥 병원 가...병원..

이형 요즘 초심 잃어서 좋음

저러면 복원수술 못할텐데.....
잘리면 한번의 기회가있지만....

꼬맹이시절 비슷하게 처치를 당해본적있음
지금 같으면 아동학대겠지만
상처가 나서 염증이 생기면 딱지뜯어내고 깨끗이 딱은 다음에 스트렙토마이신 캡슐을 까서 상처에 뿌림
악소리도 안나올 만큼 아프기때문에 초딩꼬맹이였지만 어른 세명정도가 붙들고 있어야함
마이싱 알갱이가 피랑 묻어서
딱지처럼 상처부위를 덮는데
이게 신기하게 빨리 낳게됨
거즌 이틀에서 나흘정도면 딱지밑으로 새살이 올라오는게 보일정도

죽으면 피가 안나오죠...

마이신..ㅋㅋㅋ 국민학교때있었던건데...
마이신 다시 팔았으면 좋겠다...

근데 놀랍지만 실제 고문 방법 중 하나가
자르고 다리미 같은걸로 지지는거임.

차가 있으면...그걸로 약을 사러갈 생각보다...
옴기면 되는거잖아...

난 국딩 4학년 때 뒷꿈치에 대못 찔려서 절룩거리니까 엄니가 일단 피 멎으니까 못 찔린 구멍에다가 성냥 대가리 긁어서 가루로 만들어서 꾹꾹 눌러 담더니
불 붙임
아직도 살면서 그걸 능가하는 고통을 맛 본적이 없음

요즘은 워낙 약국도 흔하고 약도 종류가 많아졌지만...
제가 어릴떄는 집집마다 갑오징어 뼈 하나씩은 비상약으로 가지고 잇었죠.
갑오징어뼈와 같은걸 잘게 부숴서 가루로 만들어 지혈할 부분에 바르면 지혈이 되지요.

극사실주의작가라 이방법이 효과가 있을수도 있습니다ㅋㅋ

시벌... 거세하는 환관도 자른 다음에 불로 지지진 않았다!!!
ㅠㅠ

그때 오바질만 안했어도 - ft. 연신내핼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긴 맞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외상환자는 출혈이랑 감염잡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을 멈추게 해서 출혈을 막는건가

항생제 오남용이 심각하네요

스크랩) 출혈 멈추는 방법

내가 정말 싫어하는 작가중 하나지

왜 저렇게 캐릭터를 학대하는지..ㅋㅋ

할일이 없어진 혈소판쨩

제발 죽여달라할거같다

죽어서 피는 굳어 멈추겠네;;

저정도면.. 팔 자른 상대보다
쟤가 더 미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