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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자리에서 예비시누이때문에 펑펑 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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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두정동청년 2018/07/31 22:13

    이런건 닥추

  • 쿠페사랑 2018/07/31 22:14

    그언니는 시집안가셨으면 제가 한번....데이트신청하고 싶네요...

  • 오늘보지왜안보지 2018/07/31 22:13

    욕하려고 읽었는데 참 따뜻한 이야기네요~
    아직 살만한게 아닌 살아야 행복이구나하는 그런 날이 오길..

  • 두정동청년 2018/07/31 22:13

    이런건 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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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건닥추 2018/07/31 00:2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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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보지왜안보지 2018/07/31 22:13

    욕하려고 읽었는데 참 따뜻한 이야기네요~
    아직 살만한게 아닌 살아야 행복이구나하는 그런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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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페사랑 2018/07/31 22:14

    그언니는 시집안가셨으면 제가 한번....데이트신청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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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잼 2018/07/31 2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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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슨존슨 2018/07/31 23:57

    유부지만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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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아후아후아후아후아 2018/07/31 02:00

    @슨존슨 장담하는데 저 시누이 할머니 됐을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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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부자 2018/08/01 00:10

    48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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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유만땅 2018/07/31 22:14

    주작일지라도 기분좋은 글이네
    오늘 진급도 떨어지고 우울했는데...
    이글보니 다시 기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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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뭉치띵구 2018/07/31 22:17

    어떤이야 하며 들어왔는데
    훈훈하다못해 훔훔하네요ㅎㅎ
    그 누나 소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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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동까스 2018/07/31 22:17

    다들 착하신분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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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팥왕 2018/07/31 22:19

    츤데레여인이네 행복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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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총 2018/07/31 22:30

    요즘 보기드물게 현명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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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터미 2018/07/31 22:31

    우와 멋진시누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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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헐크 2018/07/31 22:38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기분이 좋아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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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파이한상자 2018/07/31 22:39

    고전.......... 디시 옛날 주갤에서 읽었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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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ijun 2018/07/31 22:40

    주식빼고 다 잘한다는 그 주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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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2t2 2018/07/31 22:44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않네요 읽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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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사는세상 2018/07/31 22:50

    가족관련 글을 볼때마다 왜 눈물이날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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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슬립 2018/07/31 22:54

    저는 개인주의가 무섭네요...
    저 자리가 가족간과 사업자간이면 그냥 갑질... 가족이 될 사람간 자기편있기...
    항상 죄송하다 한사람이 자기가 아닌 타인으로 인해 이러면된다는...
    그냥 정독하다 느낀겁니다...
    사업자도 잘못하였지만 저 집안에서 며느리가 실수하면 개인이나 가족중심은 이혼하면 남남... 마니봐서 ㅠ.ㅜ 저는 찌들었네요
    비추가 마니걸려도...
    제 누님은 저런 집안가서 자살했음...
    자기편이면 안심이나 적이면 1:다수로 바보되는거 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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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키어프로치 2018/07/31 00:23

    뭔소리신지?
    코트 아줌마는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지랄거린거고
    엄마는 일단 죄송하다고 하는 게 맞고
    시누이는 정확한 상황파악으로 시시비비를
    잘 가려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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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한구라 2018/07/31 01:04

    멀리 가신거 같아요 돌아오세요 누님 일은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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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총각 2018/07/31 22:54

    그래~이런 미담이 많을텐데..시댁얘기만 나오면 뭐가 그리도 서러운지 열올리면서 시댁 뒷담화나하고 그런지 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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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호실버 2018/07/31 22:57

    하여간 어중간하게 코트 쪼가리 하나 있는 것들이 쓰레기 짓 하지ㅋㅋ 진짜 있는 사람들은 여유 있어서 저지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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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슬립 2018/07/31 23:00

    그쵸? ㅎㅎ 그런 여유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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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로의여행자 2018/07/31 23:06

    대한항공에서 보고는 웃고 갈 글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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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sc 2018/07/31 23:06

    와... 또 어떤X발년이지 하고 들어왔다가 걸크러쉬에 울뻔했네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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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름69 2018/07/31 23:06

    예쁘게 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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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만보면느끼는형 2018/07/31 23:10

    이게 전지적 감동시점으로 보면 훈훈한 이야기인데.. 쓰레기 맘충시점으로 보면 본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를 가지고 업주에게 갑질하는걸로 바뀜..
    감동과 극혐은 깬잎 한장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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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키어프로치 2018/07/31 00:27

    이게 왜 업주에게 갑질입니까
    업장내에서 사고유발요소을 방치한 책임은
    당연히 업주가 책임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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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씨 2018/07/31 23:11

    오 ㅊㅊ 멋진 시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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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좀안녕 2018/07/31 23:22

    맘씨가너무나 이쁘네여 신부도 언니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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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그더케따움을잘해 2018/07/31 23:27

    예비시누 틀림없이 이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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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am2 2018/07/31 23:42

    아 개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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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해봐서아는데 2018/07/31 23:42

    전 이런글 보면 주책맞게 눈물이 나더라구요.훌쩍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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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무는태양 2018/07/31 23:45

    이분 손주 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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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푼세상 2018/07/31 23:48

    역시 부모는 자식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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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치광이술퍼 2018/07/31 23:58

    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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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이드메이웨더 2018/07/31 00:12

    쿨하고 당차며 개념있는 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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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니세이니 2018/07/31 00:15

    제목에 낚였습니다 ㅋㅋ 멋진 새가족이 생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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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를탁치고 2018/07/31 00:19

    골빈 처자 쓴글인줄 알았는데 개념여 글이그만 시올케 복받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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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고마루 2018/07/31 00:42

    이런 얘기는 너무 좋다. 하지만 징징거린 그 아줌마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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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메이커 2018/07/31 00:52

    예나 지금이나 츤데레 여자들이 진국입니다
    워마드나 맘충년들은 덤비지도 못하죠
    츤데레 여자들이 말수가 적어서 그렇지
    말빨이 대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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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2018/07/31 01:59

    훌륭한 언니네요. 고마운 사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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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커플 2018/07/31 02:25

    이런거 가지고 펑펑은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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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가남쪽에서뜬다면 2018/07/31 03:00

    정말 좋은 시누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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