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타노스도 즐겜아닌 빡겜이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이 아니라 즐겜 맞았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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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즐기시게 놔둬'를 움짤로 만들었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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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타노스 격투 스타일 개간지다
초반에 피지컬 개쩔게 보여줘놓고
건틀렛 낀 이후로 너무 스톤에 의지하다 ㅈ망한듯..
타격감 진짜 미친다....갓소 형제 충성충성충성
육중하고 절도있고 엄청난 속도감까지;;
와 타노스 겁나 공속캐네 ;
와 타노스 겁나 공속캐네 ;
근데 타노스 격투 스타일 개간지다
인워에서 가장 인상적인 타노스 대사가 가모라에게 했던 말인
"네가 강한건 내가 가르쳐서다, 네가 거짓말을 못하는건 내가 가르쳐주지 않아서다."
진짜 최강자인 타노스만이 할수있는 패기로운 대사였음
초반에 피지컬 개쩔게 보여줘놓고
건틀렛 낀 이후로 너무 스톤에 의지하다 ㅈ망한듯..
스톤+격투까지 하면 어벤져스가 이길 방도가 없자너...
밸런스 맞춰준거잖어.
신기한 장난감 얻어서 그걸로 논거자녀
그래서 즐기시게 냅둬 라고 한건가
엄청 어린이 감성였네
아닌듯 어벤져스 상대 할때도 즐겜모드 였다고 생각함. 물어보는 것 자기 이야기 구구절절 다 이야기 해주고 공격이란 공격은 맨몸으로 받아가면서 싸웠자나 거기다 몇명을 살려두기 까지하고 위로하는 말도 건넴 ㅋㅋ 스톰브레이커 쳐 맞는 것도 헐크랑 싸운 반사신경을 보면 슥피하면 될거 같은데 구지 정면대결해서 맞아줌
저때 갑옷입은건 제대로 싸운거고 후반에는 아무래도 자신에 대한 시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통제하면서 싸운 것 같아. 사실 저런 갑옷 입고 제대로 다 죽여버리면 순식간에 영화 끝이지. 영적인 순례라잖아.
갑옷을 입지 않았을 땐 즐겜모드 120%라고 보면 됨
너무 강해보이면 아무래도 아슬아슬함이 없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음.
막 이동하면서 줘패고 현실조작하고 날라다니고 바닥 일으키고 줘패고 로드롤러다!! 하면서 우주선 날리면 누가 봐도 타노스가 무조건 이길거 같지.
하긴 그렇긴하지..
그래도 스톰 브레이커 맞을때 좀 허무하드라
애당초 인피니티 스톤 모으고 우주 인구 절반 날리려는 게 본인의 치기나 호승심 때문이 아니라 그게 옳다고 굳게 믿고 자신에게 주어진, 반드시 수행해야만 하는 퀘스트를 깨는 느낌으로 했다고 감독이 말함. 정확히는 정신적 수양을 이루는 여행? 을 한다고 말했지.
그래서 마지막에 태양 보면서 뿌듯해 보이는 표정 지은것도 있고...
어벤져스4에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어벤져스3에서는 분명한 '진짜' 주인공이었음.
않이 그건 알고는 있는데.. 그냥 허무했다구..
스톰브레이커 먹은 토르는 나머지 히어로가 댐벼도 정면승부로는 못이기는 그냥 넘사벽 그자체임 타노스도 오딘뒤질때 빈집털엇다고한것도 그렇고 토르가 그냥 미친듯이센거임 ㅇㅇ
육중하고 절도있고 엄청난 속도감까지;;
히어로 영화애서 "이 색히가 빌런인데 존X 셉니다. 우리 모두 X됐지요?"를 확인 시켜주는 단계가 있는데
어밴3은 초장에 그걸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줌.
하긴 헐크가 하는 게 딱히 격투술 같은 건 아니었응께
타격감 진짜 미친다....갓소 형제 충성충성충성
진짜 육탄액션은 루소형제가 잘하긴함
윈터솔져에서 보고 반해버렸자너.
근데 웃긴건 손으로 치는 액션이 전부 권투 자세임 ㅋㅋㅋㅋ
주먹에 한정하면 권투 이상의 실전적이고 이상적인 기술체계가 없거든. 무에타이도 펀치는 복싱배워가서 도입했고 종합격투기도 타격에서 복싱은 따로 배움.
그리고 공격은 몰라도 방어에선 복싱보단 동양무술 쪽의 합 맞춰야 나오는 동작들이 더 눈에 띔
저때 진짜 타노스가 오지게 쌔긴 하구나를 보여줬음
근데 갑옷 저때 벗고 다시 안입더라
어벤4에선 입고 포스 오지게 뿜뿜할듯
3에선 약간 악역이자 주인공으로서 정신적인 면에 좀 치중했다면 4에선 악역으로서의 강함과 포스에 치중해줬으면 좋겠어
그거 갑옷 저때만 입고 안입은게 이유있었는데 내가 빠가사리라 기억 안나서 설명은 못해준다.
저 때는 아스가르드 인들 상대라서 전쟁 '진심모드'였고,
그 이후부터는 스톤을 모으는 영적 순례여행이라서 싸울 생각은 별로 없었다고 하지 ㅋㅋ
갑옷입은건 전쟁군주라서 정복전쟁하는 느낌이고 벗은 이유는 자기가 숭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순례자기 때문에 벗은거라는 썰은 들었다
스톤 찾는 건 영적여행이라서 일부러 갑옷 벗고 경건한 태도 유디하려고
저땐 전쟁군주로써 찾아다닌거고 본격적으로 인피니티 스톤찾을러갈땐 전쟁이 아닌 일종의 수행하는 사제처럼 돌아다닌거
갑옷 입고 싸우는건 ㄹㅇ 전투 개빡겜 할때만 입는거고
인피니티 스톤 모으는건 영적인 순례여행이라서 갑옷 벗고 다니는거----라고 인터뷰있었음
갑옷은 싸움의 군주로서 출정할때만 입는거고 돌모으기는 그냥 여행같은거라 안입었다고 들었던거같은데.
아스가르드 인들에게 쳐들어갔을 당시,
오딘이 있을 줄 알았으나 없 ㅋ 음 ㅋ
갑옷입고 하는 행동들은 전쟁군주의 마인드라 자비없이 반절씩 죽임
근데 스톤 찾아서 건틀릿 완성하는 과정을 타노스는 영적인 여정으로 해석해서 갑옷 벗고 전쟁군주의 마인드도 버림
그래서 타이탄에서 열심히 자기 레이드뛰는 히어로 안죽인거다 라는 감독피셜이 인슴
아스가르드인 무서워서(?)
라기보단 인피니티 스톤 모으는 일이 전쟁이라기보단 우주를 구원하려는 의식이라 여겼기에
아스가르드인 청소하고나선 전투가 아닌 포교란 느낌을 준거같음
사실 감독취향땜인거같지만 ㅋ
오딘 죽은거 알고 간거 아니었음? 잠잠히 있던 타노스가 잔다르 쳐들어간게 토르 엔딩에서 2주전이니까 오딘 죽고 토르가 사카아르로 날라간 시점쯤 될텐데
아스가르드인들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우주선을 침공할때는 진짜 갑옷입고 전쟁하러 간거고
나머지 스톤 모을때는 그냥 영적 여행이라 생각해 무장 해제하고 왠만하면 살생 피하면서 다녔다는게 정설
스타일리시!
정성추
신체능력 차이보단 스킬차이라는 걸 보여주려는 느낌의 전투신이었지
헐크는 여지껏 자기랑 동급도 거의 못 만나봤지만 타노스는 오딘이랑 셀레스티얼이랑 헬라가 날뛰는 우주에서 살아왔으니....
하지만 그들하고는 피지컬로 상대가 안되서 접점을 안만들었지.
스톤도 수하들 시켜서 몰래 찾으러다니고.
걔들이 동시에 없어져서 본격적으로 움직이는거일듯.
에보니 모가 되게 예전 어휘 쓴다고 하던데 그러면 즐기시게 나두어라가 맞는거 맞지?
대충? 에보니 모 말투 완전 사극톤임 아스가르드 라인도 그렇지만
vod나 iptv로 저렇게 깔끔하게 움짤이 만들어짐?
넹
히오스 타격감이 이정도만 됐어도 참 좋았을것을...
아 vod 뜨면 움짤 따도 되는겨??
S급 헤비급 권투 보는 거 같다
헐크가 저렇게 먼지 날리게 터지다니
일반인과 격투기 배운시람의 차이였구나
근데 그 일반인이 상당히 쎄다는거
고삐리 일진대빵 vs 이종격투기선수
네이버에서 산 거면 패키지에 다 있을텐데...
없엉.......ㅜㅜ
심지어 타이탄행성 전투에서도 건틀렛 뺏겨도 거기에 있는애들 다 곤죽 만들수 있다고 하던데
분노조절잘해를 가지고 노시는 장면이군요
초반에 밀리는거 같긴한데
즐기시라니까 갑자기 빡겜가는거같고
근데 갑자기 자기보다 덩치큰녹색 근육맨이 자기 덮치면 당황할텐데 옆에서 보고만 있읨 어이없지 않을까ㅋㅋㅋ
출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노스 격투스타일이 완죤 이고깽 아니메 스타일이네 ㅋㅋㅋ
ㅉㅉ...징징이는 저때 도와주는척만 했어도 팽을 안당했을텐데
여유롭게 두들겨 패는 게 무슨 가면라이더 카부토 같네.
애초에 '인간(약빨) VS 본질부터가 다른 겁나 쎈 외계인'인데 이길 리가..
헐크가 사카아르 싸움판에서 경험치를 좀 더 쌓았어야...
멋졍
갓노스님 충성충성
내가 생각하기엔 스톤 모은 다음에 타노스가 진텐으로 싸웠을 때가 딸 기억 상기 시켰을때가 아닌가 싶다.
그 전에도 스케일 큰 공격은 사실상 안 하다 싶었는데 딸 건드리자 마자 기냥 달을..
진짜 이영화 보면서 여러번 지리긴 했는데 처음부터 저렇게 포풍간지더니 저가 다음에 빰~ 빰빰 빠밤~ 빰 빰 연달아 나오니까 바로 무장해제됐음
아 근데 4에서 워로드풀템진심타노스랑 어벤져스랑 써우는거 꼭좀 나왓으면 좋겟네
극장에서 두번봤는데 잘때리더라
아니 애초에 헐크보다 더 쏀데...첨에 왜 맞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