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넣을게요. 좋아하는게 많아요 저는.
1. 삶은닭 찢어먹을 때 닭껍질
2. 최훈 소설
3. 가수 페이지와 페퍼톤스
4. 일 끝나고 피우는 담배
5. 일요일 문득 나도모르게 든 낮잠 깨어보니 오후 다섯시
6. 아빠엄마 그리고 동생
7. 그리그 페르귄트 조곡 중 아침의 기분
8. 새 지저귀는 산속의 새벽
9. 이른아침 내 발걸음과 다르게 제멋대로 움직이는 작업화
10. 아주 시원한 가을아침 날씨
11. 사고쳐놓고 울먹이는 강아지
12. 꼬신내 나는 강아지 발
13. 사과머리 올린 여자
14. 새벽에 달리는 경부고속도로
15. 아무도 없는 방에서 데굴데굴 구르기
16. 글쓰기
17. 일상을 그린 만화책
18. 비오는 날 걷기
나는 생각보다 좋아하는게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https://cohabe.com/sisa/697837
우리 서로 좋아하는 것들 이야기 해봐요. 저부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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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0893551566 | 2018/07/31 00:32 | 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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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서로 좋아하는 것들 이야기 해봐요. 저부터 시작할게요. [84]
- 그냥노동자★ | 2018/07/31 00:29 | 5630
- 잡는걸 포기한 경찰 [35]
- Nodata? | 2018/07/31 00:29 | 4174
- 수입차의 역습 [19]
- 콩콩국수 | 2018/07/31 00:29 | 5347
- 김창열 도시락의 문제점 [42]
- 브라운아이드소울 | 2018/07/31 00:28 | 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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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_ace | 2018/07/31 00:17 | 3088
- 러시아식 도로 포장 [11]
- Aragaki Ayase | 2018/07/31 00:16 | 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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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iani | 2018/07/31 00:13 | 2367
- 러시아 벤허 [17]
- Aragaki Ayase | 2018/07/31 00:12 | 3543
여자
1.미세먼지 좋을때 어플에 표시된 스마일얼굴과 푸른화면
2.한여름 밤바다의 시원한바람과 파도소리
3.한겨울 깨끗한 노천온천
4.애들잘때 미드에 맥주 캬~~~
생각난김에 맥주마시러가겠습니당
커다란 유리잔에 맥심 커피 3봉 때려넣고 뜨신물은 한봉 분량만 넣고 얼음 때려 부어놓고 찬물샤워하고 나와 마시면...
핳(하트)
전부 다......
저도 글을 쓰는데 때로는 잡생각 정리할 겸 우울증 극복을 위해 혼자라도 웃어볼 겸 개드립을 많이 치곤 합니다
돈, 여자, 두손..
에어컨, 치킨, 맥주
1 외장하드
2 휴지
3 양 손
4 콤퓨타
차
똥고냄이
내새끼 장난감
옷
모처럼 찾아낸 내 피부 인생템
만화책
티비보며 맛있는거 먹기
주말에 맛집방문 대성공
그리고 이 모든걸 유지할 돈
O스!
여우같은 딸램이와 아들램 그중 최고는 사랑스러운 와이프~!
나 하나... 그 이외에는 그다지 ㅎㅎ
No.1 : 오유
빨리 예전 느낌들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말티스 뒷다리의 하얀털사이의 분홍닭다리..
비바람
드뷔시 아라베스크를 들으며 읽는 판타지소설
1. 물고기 잡았을때 희열
2. 조용한 산속에서의 바람 소리
3. 아무도 없는 지방도를 천천히 달릴때의 새소리
등
1. 스포티파이에서 내맘에 쏙 드는 곡 발견한 순간
2. 지인 데리고 맛집 데려갔는데 맛있게 나와서 뿌듯한 순간
3. 바닷가 썬베드에 누워 노을지는 하늘과 그 밑에 바다 보며 맥주 한잔
4. 고전영화 혼자 보기
5. 혼자 영화관 갔는데 사람이 없고 잔잔하게 슬프고 먹먹한 장면이 나와 눈물이 나는 순간
6. 옛날을 추억할 때
7. 열심히 만든 음식이 먹을만 할 때
8. 바닷속이 투명해서 스노클링할맛 날 때
9. 일요일 낮 배깔고 침대에 누워서 영화나 드라마 보기
10.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있을때
백개는 더 쓸 수 있지만. ㅎㅎ
관계 후 안고있는 그 시간.
에 대한 환상...ㅠㅠㅠ
1. 깨지는 커플들
2. 돈
3. 고기
1. am 4시
2. 안개,천둥,번개,비
3. 차도 사람도 없는 거리
4. 깊은 물속
5. 새옷
금요일 저녁.
1. 야외에서 마시는 맥주
2. 오늘의유머 연예게시판
3. 쵸콜렛
4. 차 (car)
5. 미래에 대한 기대
6. 품종 없는 개
7. 영화
8. 노을빛이 내려온 거리
일 때려치고 난 직후 백수일때
저녁에 동물칭쿠칭쿠들 영상보기
집에서 맛있는 치킨 먹으면서 영화보기
꼭 보고싶었던 영화 영화관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볼때
자기 전 샤워할때
쉬는날 놀러가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밥먹기
예쁜 하늘 보고 사진으로 남기기
좋아하는 아이돌 영상보기
좋은 노래를 발견했을때
반짝 스쳐지나가는 영감
우리엄마,아빠♡
천사처럼 착한 내동생.
잘때 천사같은 우리 아들딸♡
비 태풍 바람 에어컨
1. 미끄러지듯 써지는 만년필에서 나는 잉크냄새
2. 그가 사준 디올 향수
3. 내 인사에 대답해주시는 경비아저씨의 미소
4. 비오는 날 고여있는 물에 일부러 첨벙거릴 때 발목에 느껴지는 시원한 물방울 느낌
5. 힘든 운동 후 두근거리는 내 심장박동과 흐르는 땀
6. 출근할 때 우리역 출발열차에 앉기 성공~
7. 살짜 스파이시했던 그 사람의 체취
8. 큰맘먹고 지른 내 아이폰
9. 아프고나서 성격이 시원시원해진 우리 엄마❤
10. 가족보다 더 나를 잘 아는 내 친구들
11. 아기자기한 편지지
12. 그 편지지에 담는 이야기들..
저도 좋아하는 게 정말 많네요 ㅎㅎ
참새 고양이 햄스터 펭귄
뽀송한 기온
따갑지않은 햇살
더운날 샤워하고 시원한 마스크팩하기
민트&초코
여름밤에 공원에서 하얀 보름달 바라보기..
저도 페이지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이 분 배우신 분!
맑은공기인날 나무까지보이는 근처산을볼때
비오는날 집안에서 밖에보거나 빗소리듣기
비오고난후 맑은 느낌의공기
스르르 낮잠이올때의 달콤함
내스타일 맛집발견
맛난거먹을때
재미난영화
사진이 잘나올때
겨울철 겨울냄새
쇼핑 싼가격에 득템하기
집꾸미기 인테리어 대리만족 느끼기
등등등
O스!!!!! O스!!!!!!!!
아무일없이 무난하게 지나가는거.
두부, 두유, 열무김치, 청양고추, 메밀국수, 유부초밥, 돈까스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마가렛, 비요뜨, 72%카카오
흑맥주, 밤막걸리, 유자차, 수정과
자두, 참외, 오이, 토마토
비자꽃, 엔젤트럼펫, 동백꽃, 매화, 감나무
일반버스 25번자리, 우등버스 18번자리
발목양말, 사각팬티, 둥근안경, 염주
김훈, 신경숙, 유홍준, 무라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오르한 파묵,할레드 호세이니
이코, 완다와거상, 바이오쇼크, 폴아웃, 녹스, 용기전승, 영웅전설, 심시티, 심즈
뉴에이지, 재즈힙합, 일렉트로닉, 시부야케이, 인디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이첼 맥아담스, 아오이 유우, 이은주 , 계륜미
빅, 맘마미아, 죽은 시인의 사회, 홀리모터스, 비포선셋, 봄날은 간다, 서편제
홍상수, 레오 까락스, 미셸 공드리, 장률
사찰, 문화재, 역사, 오솔길, 담장, 논두렁
등산, 트래킹, 걷기, 기차여행
계룡산, 화왕산, 태백산, 영월, 하동, 부석사, 내소사
mac, iOS, 펜타그래프
전갈, 뱀 , 거미, 물방개, 잠자리
자전거
운동후 숨이 턱까지찰때 그리고 샤워
그리고 맛잇는거 먹고 꿀잠 그리고 일어나서 ㅇ동
ㅋㅋㅋㅋㅋ
이성의 부드러운 살결
펑크 음악
차없는 도로 드라이브 하면서 담배
근데 지금은 담배 꿇음
친구들과 수다 및 욕배틀
월급 많이 나올때
알리에서 택배 도착할때
걱정거리 없을때
도전한게 잘 되엇을때
이 중에서도 최고는 밥먹고 꿀잠이네요 ㅋㅋㅋ
4월 초 제주도 바닷가에서 아메리카노 마시면 피던 담배를 잊을 수가 없음..
시원한 바람, 찰싹거리는 파도소리, 맑은 하늘, 쌉쌀한 아메리카노... 하... 제주도 또 가고 싶다...
캣우먼 의상입히고
노끈으로 묶어놓고 촛농 흘리면서
가죽채찍으로 찰싹찰싹 때리면서
몸에 요플레 흘리고
욕설을하면서 격렬하고 거칠게
파워쎆쓰!!!!!!!!
당하는거 좋아합니다만 후훗
1. 손편지
2. 팔베개
4시 20분
토론
독서
2주전에 큰맘 먹고 산 렉서스 rx350
1 남자친구
2 개냥이와 앵무새들
3 울가족
4 돈잘벌어서 지갑이 풍요로워졌을때
5 새로 산 색조화장품들 볼때
6 일하다가 코피났을때
7 맛있는걸 먹을때
8 모든 하루 마치고 집에서 샤워하고 나와서 맥주한캔 마시면서 영화볼때
9 남동생여친
좋아하는게 다들 많으시군요. 그런데 여자는 저도 좋아합니다.
문제는 없.
작성자
1. 혼자 집에있을때
2. 혼자 집에있을때 스피커로 노래 틀어놓고 따라부르기
3. 택배뜯을때
4.누워서 돈쓸때 (인터넷쇼핑)
5. 누워서 폰게임할때
6. 푸딩먹을때
7. 에어컨틀고 이불덮기
8. 통장잔고 두둑할때
9. 습도적고 맑고 시원한날
10. 여름밤 느낌
11. 시원한 맥주 캬아ㅏㅏㅏ
12. 얼음 많이 쟁여두기
13. 그외등등!
나는 아직도 그 애를 좋아해여
1. 6월 초여름 날씨
2. 날씨 화창할때 우리집 애기들이랑 뒹구는거
3. 강아지 발냄새
4. 해질녘 개천 산책
5. 어두워져서 가로등 켜지는 거
6. 주말에 엄마의 특선요리
7. 잠 안올때 보는 영화
8. 심야에 비내리는 산 보기
9. 읽었던 소설 또 읽기
10. 너무 행복해서 죽어도 되겠다 생각하는 거
내 아기의 통통한 목덜미, 그 보드라운 솜털과 따스한 살 냄새
너
남자
요즘 같아서는 지난 어릴적 추억.
요즘은 뭘해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서ㅎㅎ
파도가 높게 치는 바람 거친 방파제
슬픈 소설
프랑스자수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
심즈 잘 돌아가는 컴퓨터
아삭아삭한 샐러리
내가 만든 자몽청을 섞은 탄산수
1. 스마트폰
2. 방학숙제 없는 방학
3. 베터리(지금 폰 배터리가 4%..)
4. 삶은 닭의 닭껍질
다양한 생각을 하며 고민중인 당신이 꽤 귀엽네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1. 가슴
내새끼랑 배우자요
그리고 줄어드는 빚이요
돈이 좋은건 아닌데 필요한만큼 써도 빚이 주는건 좋네요
vr p....hone이요!
1.내 남편
2.내 남편 냄새
3.우리 사랑스러운 조카들 눈물나게 좋아함
4.남편과 마시는 소주
5.내 일 평생하고싶은 내 직업
6.남편과 먹을 밥하는거 반찬하는거
7.평양냉면
8.엄마 아빠 할머니가 끓여주는 김치찌개
9.휴일날 뒹굴거리면서 책읽기
우리 아들 머리냄새..
1. 비 개이고 난 후의 냄새.
2. 새벽어스름의 숲속에서 우비입고 바라다보는 하늘.
3. 어둑해지면서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는 그 때.
4. 가을밤의 숲. 캄캄하고 사늘한 곳에서 조용히 앉아서 귀뚜라미 소리 듣기.
아들이랑 껴안고 뒹굴면서 서로 더 사랑한다고 괜히 빽빽거리기.
에어컨 온도 차게 해놓고 이불속에 들어가 있기.
잘 밤에 일찌감치 누워서 한참 게임 방송 보기.
다음 날 오전 일정이 없을 때 마음 편하게 새벽 즐기기.
방탄소년단 유투브 영상 업뎃 된거 보면서 소녀감성 느끼기.
뭐 더 따지면 한참 더 많지만 요기까지만 적어봅니다.
적어놓고 나니 저만의 소확행이네요.
저는 인생의 목표가 뚜려데요
툭툭 이게 쩰 좋아요 그거 외엔 아무것도 관심도 안가요
내일이면 새로 들어올 에어컨 때문에 졸지에 기약 없이 헤어져야할 어째꺼나 마지막 여름무더위인 오늘밤이유.
마지막이라 화끔한 밤을 보내려고 이거시 잠을 안재우네유..
1. 할일 없이 티비 보며 내새끼들 끼고 뒹굴기
2. 멍하니 바다 보기
3.재미있는 책.시집 등등 읽을거리
4.아이들 잠든 후 혼자 마시는 맥주
5.텅빈 집에서 혼자 있을때 느끼는 외로움
6.엄마 가슴에 얼굴 묻고 누워 있기
7. 아빠가 "우리 딸~~" 전화 해줄때
8.엄마가 해준 밥
9.새벽에 조용히 듣는 이별 노래
10.친구들과 수다
생각해보니 많네요 ^^
자동차 배기가스 냄새.. 바닥에 고인 빗물과 섞인 기름냄새...
지금 당장 생각니는 건
더운날 에어컨 틀고 샤워하고 알몸으로 나와서 상쾌함 만끽하기!!!!!
저도 오랜만에 좋아하는걸 써보네요..
1. 노을이 붉으스름한 바다보기
2. 장범준 노래, 신나는 edm 노래들
3. 잠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발가락 꼼지락거리기
4. 먹고싶은 음식 만들어서 맛있게 먹기
5. 마트에서 노래들으면서 장보기
6. 보슬비가 내리는날 비맞으며 데이트
7. 아직은 뚜렷하지 않은 미래의 기대감
8. 맘에안드는 옷인데 옷 매칭이 잘됬을때
9. 해리포터..매번 읽어도 재밌어요!
1. 종일 내리는 빗 소리 들으며 포근한 침대에 누워있기.
2. 눈 부시게 화창한 초 여름. 햇살 만끽하며 포근한 침대에 누워있기.
3. 밤새 내린 눈이 옆 건물 옥상에 쌓인걸 바라보며 아, 오늘 쉬는날 아니었음 큰일날 뻔 했다 라고 안도하며 포근한 침대에 누워있기.
4. 여유로운 일요일 오전. 다들 목욕탕 가고 혼자남아 포근한 침대에 누워있기.
5. 평일 오전. 아이들은 학교가고 와이프는 출근하고.
나는 마침 쉬는날이고. 나 만의 채널 선택권으로 추신수 나오는 야구보며 포근한 침대에 누워있기.
이런거 너무 좋아요.
이게 진짜 오유감성인듯♡
작성자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1. 오후 6시 30분
2. 토요일에 오전 8시에 일어나서 더 자도 된다는 생각이 들때.
3. 중학교때부터 주고 받은 편지를 모아둔 통
4. 손가락으로 벽지를 쓸어내리는 거.
5. 대관람차
6. 오르골
7. 18살까지의 나
8.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아무생각 안하기
9. 종이찢기
10. 막 청소끝낸 화장실냄새
1돈
2돈
3돈
4돈
5돈
6돈
7돈
8돈
9돈
10돈
하지만~~없죠~~~
여자의 눈물을 좋아해요 귀엽고 사랑스럽거든요
노릇하게 구워진, 소금간이 적당히 밴 삼겹살
노을이 지는 하늘, 총천연색의 하늘과 거기에 걸친 구름들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는 파란 하늘 구경
금방 분쇄한 원두 커피 향기
갖 튀긴 감자튀김과 마요네즈
아기들의 방실대는 웃음
쉬는 날 드라마 몰아보기
개그코드 맞는 사람들과의 유쾌한 식사자리
혼자 이어폰 꽂고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들
안 풀리던 문제들이 풀렸을때의 쾌감
등등이요~ 저도 좋아하는게 많네요 :)
1힙합
2음향기기
3바이크
4날 좋아해주는사람
1.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가기
2.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당근케이크
3. 빵!!!!!!!
4. 카페에서 여유롭게 공부하기
5. 맛있는 음식을, 친구들과 먹는것
6.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비행기표를 살때의 설렘
7. 선선한 날씨에 셔츠 걸치고 걸어다니기
실은 더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요ㅎㅎㅎ 좋아하는 것으로 인생을 채우고 싶어요.
냉장고에서 몰래 고기꺼내먹기
저는 캠핑간 날 새벽에 일어나 마시는 약간 차가ㅂ고 신선한 공기요! 그리고 비오는날 듣는 바흐의 첼로 소나타!!
키스~~안해본지 넘 오래되었어ㅠㅠ
1. 초여름밤의 산책 (하지만 올해 초여름이 ㅠㅠ있었나요)
2. 원룸테라스에서 수박먹으며 책보는 시간
3. 계곡물에 발담그기
4. 추운 겨울 이불에 싸여서 영화 러브레터 보기
5. 예비신랑의 평화로운 코골이
6. 데파페페의 짐노페디, 풍향계가
7. 주말에 늘어지게 자는 잠
8. 느닷없는 선물에 기뻐하는 누군가를 볼때
9. 겨울 아침의 노란빛
10. 엄마의 천진한 웃는목소리
11. 아빠가 농담할 때 벌렁거리는 코
12. 동생의 단단한 손끝
13. 맛있는걸 먹다가 같이 먹고있는 너를 볼때
14. 우리가 같이찍힌 예쁜사진
15. 받은 대부분의 편지들
좋네요 ㅎㅎ 그냥노동자님덕분에 아침부터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생각으로 시작하네요
하루일과 마치고 다리가 열나고 발 뒤꿈치 욱신되는데,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만든 방에 오리털로 만든 두툼하고 폭신한 이불을 맨 다리에 둘둘 감고 옆으로 누워서 핸드폰으로 영화볼때! 그 쾌적함!
일하는것빼고 전부
저도 가수페이지
전2대 페이지 안상예님을 좋아합니다
조용하게 혼자걷는 그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