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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들고 사이판?

8월에 가족여행으로 사이판을 갑니다.
근데 아무래도 물놀이가 많을텐데, 제 m9p들고 가려니 뭔가 좀 우려스럽네요.
사진을 생각하면 엠이지만, 해변에서 카메라 매고 애들하고 놀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도난위험, 물기위험 등등...)
그렇다고 폰으로만 찍기엔 또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현재 액션캠이랑, g1x mk3 같은 거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바닷가에서 사용하기 좋고, 사진과 영상을 다 잡을만한 방법으로 추천해주실 방법 있으실까요?

댓글
  • withfox/고방원 2018/07/29 19:40

    올림푸스 TG-5 던가 15m 까지 방수도 되고 4k 영상도 되고해서 놀러갈때 좋더군요.

    (TXQPqs)

  • ┰*日死 2018/07/29 21:08

    감사합니다.
    tg-트래커인가 그것 알아봤었는데, 센서 사이즈가 작아서 폰 영상으로 찍는 것보다 체감상 큰 차이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TXQPqs)

  • 싱싱한고추 2018/07/29 22:08

    그래도 카메라는 카메라입니다
    센서 사이즈만 가지고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일정 판형 이상을 보장하면서 방수성능까지 지원하는 카메라 흔치 않아요
    라이카 X-U 같은거 사실게 아니면 올림푸스TG 같은 적정선 터프 카메라가 나을겁니다
    판때기 그까짓거 좀 작으면 어때요?
    편안하게 즐거운 순간을 담아내면 되는거죠
    물놀이 하면서 쓸거면 어차피 쨍쨍한 햇빛 아래서 쓸텐데
    판형 큰 카메라랑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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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Century 2018/07/29 22:44

    제 경우 사이판은 아니지만 옆마을 괌에 갈때 M-P 그리고 PEN-F 또 생각하시는 트레커 가지고 갔습니다.
    물놀이를 하신다면 라이카는 끼어들 처지가 못되고 식사할때 음식사진도 끼어들 처지가 못되더군요.
    저는 숙소에서 일몰, 일출 거리사진들을 라이카로 찍었네요.
    근데 사실 리코 GR이 최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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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붉은돼지 2018/07/29 23:04

    사이판은 아무것도 아닌거같은데요...
    캐논 1디급바디에 L렌즈몇개가져갔었네요.
    가방에 천만원이 들어있던ㅎㅎ
    라이카는 더 비쌀거같긴하지만...
    첫애기 돌때갔으니 오래전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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