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지 못하는 직장 선배의 특징

ㅠㅠ

웃긴건 자기가 상사도 아님..
같은 직원인데, 하는 행동은 상사처럼

많은 여자들이 그걸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걸 보고 참...
이런저런 꼴을 보다보니 이제는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도
더럽게 버는 사람이 있고
깨끗하게 버는 사람이 있더군요

공감 ㅋㅋㅋ 노하우 알려달라고 후배들이 붙음ㅋㅋㅋㅋ
근데 따지고 보면 남이야 어쩌든 본인 실적 내는게 중요한게 회사죠...
착하게 후배 밀어준디고 후배가 진급 시켜주는것도 아니고
어치피 돈벌자고 하는거 확실히 돈 벌 방향으로 가는게 현명한거임
물론 저는 그렇게 할 재주도 없습니다 ㄷ ㄷ

맞아요. 착한 상사가 후배 챙겨준다고 해서 후배들이 그걸 갚나요? 혹은 회사에서 보상 해주나요?
주변에서 좋은사람으로 기억할지는 몰라도, 실질적으로는 자기 이득 챙기는데 급선무죠.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은근히 비웃는것도 종종 봤구요..ㅡㅡ;)
후배 챙긴다고 자기 시간, 노력, 에너지 소모해봤자 나중에 돌아오는건 없고
오히려 위아래로 이용만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거에요.
나중에는 능력 없고 사람만 좋다는 평가를 받겠죠(상대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부족하니)
그 이전에 본인이 지치거나 조직생활에 환멸감을 느껴서 나가떨어질수도 있구요.
물론 저도 그렇게 할 성격도 아니고, 재주도 없어서 쓴웃음만 짓습니다

사람이 되야죠
돈 편하게 벌겠다고 짐승이 되서야 되겠나요

제가 만나고 지켜봤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짐승, 그리고 방관자 였습니다

위협해서 존경을 요구하는 선배..
사실 안쓰럽죠..
상사도 아니면서, 상사 행세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