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불반도 상황.

ㅋㅋㅋㅋㅋ 콩고인이 덥다고 할 정도면... ㅋㅋㅋㅋ

4계절이 겁내 뚜렸한 한프리카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덥다고 은근히 덥부심? 불부심?도 있는듯해요. ㅎㅎㅎ

온도만 높은곳은 그늘에 가면 그래도 시원한데
한국은 습도도 높으니 그늘이 무슨 소용..

여름엔 아프리카로  겨울엔 시베리아로

1년이면 세계일주 한 듯한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

평창동계올림픽때만해도 다들 춥다고 ㄷㄷㄷ했는데...

아프리카보다 엄청난 습도가 ㅋㅋ

아프리카에 있는 케냐의 경우 온도가 보통 18도에서 28도 사이 입니다
거기다 습도도 낮죠

아프리카 하면 사막을 떠올리며 아주 덥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사하라 사막을 빼면 기본적으로 초원 지대입니다.

콩고  아프리카 대륙 중간에 딱 적도 걸쳐 있는데... 현재 기온  23도 랩니다.  낮 최고 기온 28도.

동남+동아샤는 고온 다습해서 여름되면 40도까지 기본으로 올라가는 중동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더위임
이게 어느정도 차이냐면.. 사우나 건식 60도는 버티면서 습식 40도는 미쳐버릴 듯한 느낌이 바로 그것..
게다가 겨울엔 칼바람까지 있으니 날씨자체는 복을 아주 타고났음

사우디 리아드에서 52도 체감해봄.
바싹 건조해 그늘만 가면 살만함. 습하고 더운 한국보다 나을 정도임.
단 직사광선 하에 30분 걸으니 여긴 어디? 난 누구? 상황이 됨.
체온 낮추기 위해 땀이 나긴하는데 순식간에 증발해 뽀송,
동시에 내 정신도 하얗게 말라버림.....

콩고는 쾌적합니다

빈부격차 만큼이나 벌어지는 계절별 온도격차

저도 우간다에서 오랜기간 있었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던걸로 기억나네요.
일년내내 여름날씨였고, 햇빛이 따갑긴 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한국처럼 꿉꿉한 더위는 아니고  햇빛만 뜨겁고 따가웠지만 바람한번에 클리어!!
그리고 저녁에는 한참 춥기 전의 가을날씨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시원한 공기에요. 바람이 좀 많이분다 싶으면 현지인들은 패딩입고다녀유ㅎㅎ  다시가고싶네요 캄팔라

진짜 집에있으면 숨쉬기가 힘듬.

대프리카보다 습한 아마존을따서 대마존이 어울리죠 아프리카는 건조해서 매칭이 안맞아요
겨울에 유럽사람들 와서 신기해하는게 그 추운날에도 한국인들 털모자 안쓰고 다니는거보고 놀람

국민학교 다닌 세대인데 그때는 여름에 30도만 되어도 더운 날씨라고 했어요
그래도 그늘에만 가면 바람이 시원했고 수돗물 틀어도 더운물이 나오는 지경은 아니었고
밤에는 열대야가 없어서  잘땐 선풍기도 필요없었는데 거기다 습도도 별로  높았는데
어느 순간 열대야ㄷㄷ 어느 순간 35도는 우습게 넘고 습도도 갑자기 몇년전부터 죽어라고 습하고
옛날 생각하면 진짜 후세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

아프리카가 덥다는건 잘못된 상식이니까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