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올린 사진들에 나온 말들은 영국산 품종인 샤이어(Shire)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말입니다.
평균적으로 180cm 이상의 키에 900kg의 몸무게를 지녔는데, 그보다 더 크고 무겁게 자라기도 합니다.
역사상 가장 큰 샤이어는 1846년 잉글랜드 배드포드시에 태어난 매머드(Mammoth)였는데, 키가 218cm였고 몸무게가 무려 1.5톤에 달했습니다.
샤이어는 1154년 영국 런던의 시장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중세 시절에는 그레이트 호스(Great horse), 워호스(Warhorse), 올드 잉글리시 블랙 호스(Old English Black horse)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다가 영국왕 헨리 8세 시절에 비로소 샤이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샤이어는 큰 덩치만큼이나 힘이 강해서 무거운 갑옷을 입은 기사들을 태우고 오랫동안 움직일 수 있어서, 중세 기사들이 전투나 마상 창시합에 타고 나갔던 품종이었습니다.
중세 시절이 끝나자 샤이어는 무거운 짐을 실은 짐수레를 끌거나, 혹은 무거운 대포를 끄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는데, 자기 몸무게의 3~4배에 달하는 무게를 별 어려움 없이 끌 만큼 강한 힘을 가졌습니다.
외모가 워낙 멋있다 보니, 현대에 들어와서도 영국 왕실의 행차에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
흑왕!
저 말을 타는 사람이 초사시어인 ㅡ,.ㅡ;;;
우앙....젤다의전설 빅호스 가 생각나넹
샤이어 배긴스?
큰게 덩치였네 쳇
워크래프트 보는줄 ㄷ ㄷ
왐馬
우리나라 소에 비하면 별거 아님
부츠 신었네
세계급은 아니고 전국구급은 있지요.
비룡?????
말발이 쎄네요.
샤이어... 배긴스
덩치가 커진대신 고추가 작아진듯 일반적인 말의 고추 크기가 아니네
라오우가 타고다니는 흑왕?
인벤 작고 느린 말
저 말 실제로 봤는데 다른 말들보다 덩치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승마하러 간거라 다른말들이랑 섞여있었는데 딱 저거 타고싶을정도... 넘나 멋있ㅠㅠㅠㅠ
말레시안들이 싸게 사 쓰던 기억은 있는...
'어마어마'... 뭐 이럴줄 알았...
와.. 몇 골드면 살 수 있죠?
와~~
저런애한테 바ㄷ키면 최소 중상이겠네
키는 다른 경주마 보다 큰지 모르겠고 목이 엄청 두껍네요
저말이 정자한번 넣어주고
1,2억이라는건가....
10여년전 마비노기에 말이 처음 나왔을때 얘랑 써러브래든가? 하는말이랑 두종류가나왔는데 써러브래드는 가장빨랐고 얘는 두명의 케릭이 탈수있어서 무얼할까 고민하다 다른사람도 태우고 함께 모험하고싶어서 얘를 샀음 ...하지만 누군가를 함께태울일이 없었음 유유
어휴...다리뼈 통뼈로 굵은 것 좀 봐
목살 많이 나오겠네
북두의 권에서 라오우의 말 “흑왕”
바렛나룻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