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초계탕을 먹고 저녁은 춘천에 돌아와 중국음식을 시켜먹었는데.
메뉴는 음식 각1 + 탕수육 + 양장피.
그리고 어김없이 벌어지는 부먹 찍먹 대전.
한 5분 짜장 비비고 국물 떠먹으며 옥신각신 하다가 사장놈이(쓴이랑 동기임) 냅다 부어버렸다.
"오오~~"
"아이 씨..."
갈리는 반응 속에 조용히 무언가를 내미는 사장놈
"꼬우면 니가 내던가."
낸먹(돈낸놈 먹는법)이 정답이다.
https://cohabe.com/sisa/694780
부먹 찍먹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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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찍먹?
담먹은요? 반담반찍
계산만 해주신다면야... 그분의 뜻을...
탕수육은 사장이 먹고, 양장피는 나머지가 먹으면 되겠네
반만 부으면 됩니다.
양반후반은 되는데 왜 부반찍반은 안됩니까!
이기적인 찍먹들은 물러가라!
부반찍반을 허하라!
담먹!! 담먹!!!!!!!!!!!
여럿이서 먹을땐 담먹!!!!!!
부먹니든 찍먹이든
진리는 처먹 입니다
처먹 처먹
잘먹이 답입니다.
잘먹어야 사주는사람도 기분좋음
이건 당연한거죠 그냥 돈 낸 놈 먹고싶은대로 먹는게 진리지 ㅋㅋㅋㅋㅋ
1 : 야야!! 안주빨 세우지마! 벌써 반이나 쳐먹었어!
2 : 계산은 내가한다!
1 : 김사장님 안주들어갑니당~
부먹 찍먹에 이은 돈먹 ㅋ
우리집은 4분의 1에서 3분의 1정도를 소스안에 넣고서 시작
솔직히 바삭한 튀김도 좋지만 적절하게 소스에 눅눅해진 탕수육도 좋아요
ㅎㅎㅎㅎ
다 필요없고 결제를 하신다면 개종도 가능합죠 헤헤 꼭 부어먹어보고 싶었습니다요 헤헤헤
저희집안은 예로부터 낸먹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이죠.
저희집도 계산하는 사람이 대빵이에요
순종순종
새로운 당궈먹이 있습니다.
바삭함은 유지하면서 소스가 적절하게 배어드는
타이밍을 아는 사람들의 스킬입죠.
배달 탕수육은 부먹은 민폐입니다
소스까지 전부 다 먹을 거 아니면 뒷정리하기 힘들죠
돈만 내주신다면 찍먹 부먹 상관 없습니다요~ 담먹도 용납가능함
그릇 두개 준비해서 소스 두개로 나눠서 한쪽은 찍먹용 한쪽은 담먹용으로 먹으면 위생상으로도 문제없고 싸울일도 없는 것을...
간혹 담먹은 너무 소스에 불어서 부먹이랑 다르다는 분들있는데 고추장에 멸치꽂아두듯이 소스에 탕수육을 꽂아두고 먹으면 부먹하고 똑같음 ㅋㅋ
아직도 찍어먹는 사람있어요???
돈내는 사람 맘임
정답ㅋㅋ
저는 부먹이 좋아서 여럿이 먹을때는 제가 먹을거만 소스에 담가먹는데 망할 찍먹놈들이 찍먹을 부르짖던 주제에 제가 담가놓은거 먼저 건져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