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김선자 할머니께서는 15년 3월 18일 '천원식당을 계속 이어가 달라'는 유언을 남기시며 마지막까지 다른 이들의 한끼를 걱정하시며 대장암 말기로 별세하시고
천원식당은 주변 상인분들과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김선자 할머니의 유지를 이어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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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가득 천원으로 먹는 한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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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지금 껏 나온분들중 최고입니다 이제 편히 쉬시길..
ㅠㅠ
잘가요..
아마 못쉬고 계실거야 하늘나라에서도 다른 사람들한테 따뜻한 밥 먹이시려고 두팔 걷어 붙이시고 정성 가득 담아서 나누고 계실테니까
ㅠㅠ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지금 껏 나온분들중 최고입니다 이제 편히 쉬시길..
천국에 사람이 참 부족한지 좋은 사람만 있으면 다 모셔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