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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멋지다~
줍는 사람 따로
버리는 색기 따로
저래도 결국 버리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쓰레기가 늘어났으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을듯
존멋
군대있을때 야산에서 탐색격멸 훈련 받다보면 사람이 들어오지 않을거같은 산중 깊숙한 곳에서도 쓰레기 많이 보이더라. 심지어 몇십년전 물건같이 보이는거랑 북에서 날아온 삐라도 나오고 해서 놀랐었고
존멋
군대있을때 야산에서 탐색격멸 훈련 받다보면 사람이 들어오지 않을거같은 산중 깊숙한 곳에서도 쓰레기 많이 보이더라. 심지어 몇십년전 물건같이 보이는거랑 북에서 날아온 삐라도 나오고 해서 놀랐었고
포병훈련장가서 땅까다보면 7,80년대 초코파이 봉지 나옴 ㅋㅋ
우린 도라지 캐온다던 상사 한 분이 야산 가선 조명지뢰 터진거 가져오더라.
인성이 멋지다~
저래도 결국 버리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쓰레기가 늘어났으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을듯
줍는 사람 따로
버리는 색기 따로
고마워요!!
의인이다
아 뭔가 더 훈훈하게 끝낼줄 알앗느데
등산하는 중년들 산을 사랑하는 모임이니 어쩌니 개소리하는데 취할대로 취하고 지들이 먹은건 다 버리고옴.
면사무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왔단거겠지..?
이 친구 군대 가서 실망할 거 생각하니 가슴이 쓰리다..
부산살때 온천천 생겨서 거닐다보니 쓰레기 많아서 봉지 하나 마련해서 하나둘 주웠는데 사람들이 뿅뿅 보듯 하더라고.
그후로 다신 안했음.
다크존 물품 탈취중인줄
등산로에 감시카메라나 달지
마음이 참 훌륭하네 군대가서 실망할게 눈에 보이지만 ..
머 안썩는건 아닌데 우리 뒤지고 손주가 할배될떄쯤썩음
개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