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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만나는 외쿡인들이 빨리빨리 이말 하던데 ㅡㅡ 얼마나 많이들 말하고 다니면 한국어 인사말 다음으로 할 줄 아는 말이 빨리빨리 ㅋ
난 한국에서도 성격 급하고 동작 빠른데.....외쿡사람들은 날보고 처음에 어디 쫓기는 사람인줄 알았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만읽어도 너무 잼나네요 ㅋㅋㅋ
모바일분들 댓글 글씨 크기 얇아보이죠?
저래야 한국인인 거야?
나 공항가서 어떻게 하지....
어서 들었는데 유럽에서 이탈리아 사람들이 성질 급하다고 소문난 민족인데
이탈리아 사람들 보고 느려 터져서 답답해 미치겠다는 사람들이 한국사람이라고...
어.... 저네요 ㅎㅎㅎ
베오베가면 댓글에 사연들 많이 써질꺼 같아서 추천
이거 국뽕을 느껴야 하는건가요?
퍼얼ㄹ...ㅓㄱ... 어.... 여기가 아닌가...(혼란)
보인다보여 ㅋㅋㅋ
나 거기 있었던거같애...
생생하게 눈앞에 다 보이는 글이야...
여행지 가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른 발걸음으로 막힘없이 여기저기 쏘다니는 사람들 보면 다 한국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물어볼때 현지 사람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던데 옆에서 한국분이 ~가세요? 아 거기 ~~~가면돼요ㅋ 하고 홀연히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제가 지금 막 공항에서 1박한거 같은데 맞죠? 그런거죠?
코리아 메타휴먼...
그런 말도 있잖아요,전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하다고 소문난 이스라엘 사람들을 한순간에 게으름뱅이로 만든 민족이라고ㅋㅋㅋ
역사적으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 강점기 등등 위기때마다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질 못했던터라 자신의 권리는 자신이 직접 나서서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독립심(?)이 있죠 ㅋ
두번째 썰 거짓같아요. 예전부터 본 썰인데
비행기탑승할 때 여권을 내야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안되네요. 여권을 나눠준다?????????????
.............. 여권을 왜 냄?
진짜 그런거 같네요 ㅋㅋ
근데 진심 항공사 직원분들 없나요?
결항이 되어도 여권은 수거안할것같은데.
정보는 어짜피 다 컴터에 있는데 왜 수거하는지...
여권을 항공사 직원에게 맡긴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분실시 책임질께 상당할텐데 일부로 위험을 감수하다니.. 궁금궁금 지식인없나요?
드럽게 여유없음‥ 이라고 말하지만 나도 똑같네 서글퍼라‥
진짜 나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안됐나보다ㅜ
머든 느긋한게좋은데 밥도 천천히먹고 걸음걸이도
느리고ㅜ 일도 여유있게하는편이좋은데ㅜ
진짜 지금부터라도 영어를배워야하나
뭔가 흐뭇~
이런 나라에서 카페할라니까 힘듭니다. 시킨지 1분도안되서 왜 안나오냐고 화내는 한국인 클라스
개인적으로 저는 빨리빨리 문화 싫어하지는 않아요ㅎㅎ
빨리빨리하면서 일처리 정확도도 100프로에 가까우면 좋은 거 아닐까요
공항서 조낸 전력질주 하니까 외국인들이 힘내라고 박수쳐주던데. ㄱ고고고!! 하믄서
위에 짤방 어떤 영화인지 아시는분?
읽는 내가 숨이 다 차네.. 헉헉헉
한국인들 눈에는 충청도사람들 느려 터졌죠.
충청도 사람들도 자기들이 느리다는걸 인정하구요.
참고로 투머치토커는 충청도 사람
제주도에서 결항되었을때 바로 비행기 예약하고 결항된 비행기 환불받은 거 기억나네요. 그리 안하면 새벽 6시까지 공항에서 기다려야 했더라구요.
나름 한민족도 부지런하지만 여유있고 유흥이 있는 민족이었는데....
내가 생각할 땐 일제강점기를 격고 7.80년대 급격한 산업화를 지나면서 생긴 부작용이란 생각도 됨
난 좀 게으름 피우며 느긋하게 일하고 싶은데 대한민국 어디든 시스템이 그러지 못하게 함
솔직히 다 일어날수 있을법한 일이라 진위여부 파악에 별 관심이 안가네요 ㅋㅋ
저도 몇년 전에 산토리니 섬에서 배타고 아테네로 넘어가려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은거 보고 이러다 작은배는 캔들되는거 아냐?? 하고 항구쪽 직원들이랑 배 위에 선원들 행동을 유심히 보고 있었음.
주고받는 대화가 그리스어라 일도 못알아들었지만
배 위 선원의 제스춰가 배를 돌리려는 것처럼 보여
이건 백퍼 캔슬이다 확신함. 촉이 왔음!
촉하나만 믿고, 티켓판매 사무실로 친구랑 캐리어 잡고 미친듯이 뜀. 근데 아직 공식적으로 아무 공지도 없었는데
한국사람들만 다 뛰기시작ㅋㅋ 그거 보고 중국인들도 덩달이 뛰고 서양인들 어리둥절ㅋㅋ
사무실 쪽에 이미 한국사람들 줄 다 섰는데 이후로
보트배는 결항이라 다음에 오는 큰배 탑승권으로
선착순 교환해준다고 사무실쪽 가라고 공지하는 걸로 보였음. 한국인 눈치 빠른거랑 행동력 증명완료!
어디서 본거 같은데 한국 4계절이 뚜렸해서 부지런 하지 않으면 겨울에 굶어죽을까봐 빨리 빨리가 자연스럽게 새겨있는거라고
호주로 신행갔을때 액티비티 픽럽 차가 대기중인데 호텔 카운터에 뭘 두고와서 빨리 뛰어갔다 왔거든요. 차량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게 당연하잖아요. 근데 제가 뛰는 걸 본 모든 호주인들이 웃더군요ㅋㅋ.
차마 부인 못하겠는게 나도 출국시 소지품 검사하기 전에 어느 라인탈지 가늠함
(최대한 젊은 사람이 많으면서 겉옷 안 입고 소지품이 적은 줄 선호)
입국 심사시 외국인 뒤에는 안섬 한국인들은 사진면에 펼쳐두고
이티켓 필요한 나라에서는 다 펼쳐서 혹은 캡쳐본 항시 대긴데ㅋㅋㅋㅋ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그런거 없음 심사하는 직원이 여권 열고 티켓도 펼쳐보고
앞에 정체있든 신경안쓰고 한국인은 바구니에 손만 닿이면 착착 담아서 준비시작ㅋㅋㅋ
열쇠고리로 매달려 가는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야기는 읽어도 읽어도 빵 터져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