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여러사람이 주문 할때
'짜장 or 우동' 이었는데 어느새
요즘은 '짜장 or 짬뽕' 으로..
자게이님들 중에 중국집에 우동이
있는줄 모르는분들 꽤 있으실듯.
저는 식초와 고추가루 듬뿍 뿌린
짜장면이 아직도 맛나네요..
https://cohabe.com/sisa/692372
중국집도 정권교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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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몇년전 이야기죠?
30년전 기억속에도 짜장.짬뽕이 대세였습니다
우동은 간혹가다 시키고...
아마 1970대 후반정도 쯤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짬뽕은 은근 눈치 보여서 시킬 수가 없는 존재로 기억 합니다
하얀짬뽕이 우동이고
거기에 전분을 풀면 울면인데요 ㄷㄷㄷ
고추가루는 첨에 팍팍 뿌려 비비고 나중에 또 더 넣어먹어도 맛나더란 ㄷㄷ
중국집 다닌지.40년 넘었는데
짜장 우동은 좀 생소하네요
중국집, 우동 개 맛없음..
호기심에라도 시키지마세요 , 중국집 특징 아시죠? 면요리는 모든지 짜장면 면발같은걸로 통일입니다. 짜장면이랑은 좀 다르긴 한데 짜장면 면발느낌의 공장면발이랄까 아무튼 개 맛없으니 호기심에라도 시키는 불상사는 없길 바라요
중국집 우동 좋아라 합니다 특히 중국집 면요리중 우동이 가장 깨끗하게 조리하구요
말씀처럼 그러면 좋으련만 괜히 중국집에 짜장면 아니면 짬뽕아니면 그나마 울면 만먹는게 아니라는걸 한번 시켜보면 알수 있어요
배달도 시켜먹고 가서도 먹어봤어요 심지어 어릴때 중국집 배달알바 할때 밥먹을때는 우동하고 울면만 먹었습니다 주방장이 그러더군요 어린놈이 깨끗한건 알아가지고 ㅎㅎㅎ 실제로 짬뽕국물하고 짜장은 오픈전에 큰 스댄통 두어개에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한번 만들어서 오후 3시정도까지 써요 근데 우동하고 울면은 주문 들어오면 그때 그때 야채 썰어서 조리합니다
저도 몸생각해서 중국음식 끊은지 좀됐는데 가끔 먹고싶을땐 중국집가서 우동 먹네요
중국음식중엔 그래도 젤착한 음식인데다 중국음식 특유의 얼큰함도 같이 느낄수있죠
간짜장에 오이랑 계란이 없다니...
중국식 우동 맛있음 ㄷㄷㄷ
중국집 우동 의외로 시원하고 맛나는데
그래서 우동도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해물이 풍부하게 우러난 예전맛은 아니었습니다. 감치미 같은 조미료 맛이 돌더군요..
중궄집에서 조미료맛이 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방송에 중식대가로 나오는 이연복씨도 조미료 쓴다고 본인이 이야기하는데
아 그런가요..
간혹 옛날짜장 파는곳에가면 우동 팔긴하더란..
하얀 짬뽕이 우동입니다...
거기에 전분풀면 울면이고요.....
짬뽕 잘하는집 찾으려면,
우동을 시켜봐야합니다....
우동은 빨간국물맛으로 재료의 상태를 가릴 수 없기 때문이죠.....
우동이 맛있는집은 정말로 괜찬은 집 입니다...
그래서 거지같은 중국집에는 우동을 안팝니다
중국집 우동 요즘은 치킨스톡 하나 넣으면 끝이라... 잘 안 먹네요. 예전에는 가끔씩 중국집 매장에 가서 유산슬이랑 우동 시켜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ㄷㄷ
우동 괜찮았죠. 90년대 이후 일본문화를 등에업고 우동이 대세를 타면서 걍~쓰~윽~없어졌죠
저도 지인분 덕분에
중국집에 우동이 있다는걸 알고
꽤나 몇년동안 우동밥을 그렇게 시켜먹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