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이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말하는 줄 알아?"

매달 그걸했으니까 가난하지

안좋은거 맞아.

여론이아니라 실제 겪은 일
말하는애들이 대다수였지
베스트 다른글에도있듯이
약자라고 다 선한건 아니라서

현재진행형임.
요즘도 자주 나옴.

그런건 경험에 의한 개인 의견이지

가난하니까 인성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빈부를 떠나 인성 안좋은 놈은 안좋다란 의미였을텐데

최근 올라온글은 사회복지 관련해서 공익이 글쓴거 아니던가??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이든 공익이근 ㄹㅇ 멘탈 갈려나갈정도로 왜 가난한 사람들이 착하지 않느냐를 직접 깨닫는 사람들닐텐데

가난한 사람이 반드시 선량한건 아니다는 주장와 경험 말하는거 아냐? 디씨인 김치 나눠주는? 이건 개소린데;

개인이 겪어본바가 그렇다는거고 그게 다수면 생각은 해볼일인거같은데

안좋은거 맞음 거기다가 게으르기 까지 한 사람도 종종 보이더라

약자라고 선한게 아니다가 언제 약자는 인성 안좋다로 바뀐거임?

인성 별로 안좋은건 사실 맞긴함.
근데 그게 그사람이 단순히 돈이없어서 일까
돈이 없다보니 그런걸 신경쓸 여유조차 없는거일까 고민하는건 별개의문제고 ㅇㅇ.

가난한 사람이 인성 안좋다는 말을 이렇게 당당하게 하다니 ㄷㄷㄷ
너도 가난한가봄?

어쩔수가 없는게 타고난 인성 비율이야 비슷하다고 치더라도 사람이 여유가 없으면 각박 해질수밖에 없음.
차라리 다 같이 못사는거면 뭐 옛날 드라마에서 나온 시골 드라마처럼 사이좋게~ 이게 될 수도 있겠지만,
요즘같이 정보와 미디어가 극대로 발달한 현대 사회에선 그게 되나.

본인경험만으로 단정적으로 맞다는 애들 오지내 ㅋㅋㅋㅋ
자기가 세상의 표준인가 ㄷㄷ

그리고 그런 말 보면서 드는 의문은 여기는 죄다 부자라서 그 나쁜 놈에 자기는 해당되지 않으니 저리 거침없이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도 가난한 사람의 범위에 들어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말하는 것일까 기타등등임.

전에 자기가 편돌이인데 부자들이 인성좋다고하는 애들 있던데
걔들은 스스로 인성 구리다는걸 인정하는건가 아니면 부자인데 취미로 편돌이를 하는건가
좀 의문이 들긴햇음 ㅋㅋㅋ

걍 빈부 상관없이 안좋은 놈이 안좋다는 여론이었던걸 이렇게 선동하네

선동까진 아님 내가 맨날 그런 의견내다가 비추오지게 받음 ㅋㅋㅋ
오늘정도 댓글과 추천비추천 비율도 유게치곤 좀 특이한 편이지

솔직히... 통계적 비율은 가난한 분들이 더 까칠하고 공격적이고 싸가지 없을 가능성이 클거에요.
무조건 그런다는게 아니라, 비율이...

예전 대학다닐때 교양 과목은 인간사회와 윤리를 들은적이있는데
이글을 보니 교수님이 가르치셨던 말씀들이 생각남. 진짜 이 사회는
엄청난 모순들이 좋은 포장지에 가려져있음....

한마디로 그냥 미개한거네

칼뱅주의 이전에도 근면이랑 낭비를 착각하는 경우는 많음

그건 칼뱅주의 이전부터 있던거 아님?
아무리 청빈을 강조하는 종교가 지배하는 사회라고 해도 가난한 자에대해 게으르다는 인식은 널리 퍼져있을거라고 봄.

배워갑니다

그리고 거기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진게 마르크스고?

사실 마르크스도 게으름 끝판왕인건 공공연한 비밀이라는게...ㅎㄷㄷ

그래도 예전보단 나아진 거 아니냐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503도 날아가고
예전 같았으면 고을 사또가 학정한 거 알리면 오히려 부민고소금지법(얼마 안 되는 세종대왕의 흠)쳐맞고 벌 받음

그러니까 소득에 따라 씀씀이를 줄여야하는데
돈까스를 아이들이 매일 먹었을까?
그렇게 선물받은 틴트를 24시간 내내 발랐을까?
너가 말하는건 가난하면 아껴써야지 틴트살돈은 있나보다 돈까스 먹을 돈은 있나보다
라고 하는거랑 다를게 없다
우리사회가 빈부격차가 심한데 6300원으로 황제같은 삶을 살았으니까
돈이 없으면 니들도 징징대지말고 쓰지말라는 말같다

.....씀씀이를 줄이고 싶어도 더 줄일게 있긴있나...

개인의 그 씀씀이를 왜 "타인"이 뭐라뭐라 하는가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드는감?

딱히 위 사례 들먹이려던건 아니고 주위 몇명 생각나서
게임하는 지인들 중에 지 소득 주제도 모르고 1080ti에 컴은 화려하게 맞추고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사던 애들이
핸드폰 연체되더라고 그래서 돈빌려달라더라

그럼 가난하진 않은 중산층은
큰맘먹고 고급사치 부리는것도
소득과 맞지않으니 줄여야하남요?

그런 애들은 욕먹는게 맞지 6천원짜리가 아니라 100만원짜리를 사고 돈빌려 달라는거니...

그건 일개 개인의 문제일 뿐 사회 전체적으로 일반화해야할 정도인 건 아니지

예시가 틀림.
위의 저 아이들은 끽해야 만원 안넘기는 경우랑
1080처럼 거의 하나가 자기 월급수준인 물건은 경우가 다르지.
너님도 예시적으면서 뭔가 아니단 생각 안들었어?

줄이건 말건 니가 상관할바 아님

https://www.newsnack.me/basic-recipient-child-eats-pork-cutlet/
저거 여유내서 먹은 것도 아니고
해당 음식점주인이 지급된 식권으로는 사먹을수 없으니
공짜로 아이들에게 준거인데
그거 보고 돈까스 맛이 떨어진다고 국민의 세금 낭비 하지마라고 항의 한거임
이걸 소득 씀씀이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아니 돈까스 가게 주인이 자기가 여유가 있어서 그렇게 주는게 잘못이냐?

님 친구분은 너무 막쓰시는 경향이 있으신것 같지만 지금 위의 이야기랑은 너무 다른 이야기라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여.

케바케죠...
소득에 따라 씀씀이를 줄여서 성공한 사람들도 분명 있음...자린고비란 말이 있듯이 사소한것도 줄여서 돈벌고 성공하죠 당장 베스트글에 12살짜리 애가 1천만원 넘게 모은것만 봐도 씀씀이 줄이면 결과가 바로 나옴
근데 또 이게 기회비용? 힐링효과? 이런걸로 성공한 사람들도 있음
당장 카푸어라 욕먹고 고급차 사고 월세살이 해도 차를 통해 영업하면서 성공한다던가...이런게 기회비용
차를 통해 자기만족 하면서 이게 심적인 힐링 효과가 되서 더 높은걸 도전하게 되는거죠
1억짜리 차를 샀으면 더 성공해서 2억짜리 차를 사야지 하고 도전하게 됨....
이게 무슨 전문용어 있었는데 그건 까먹었네요....

저런 틀딱 버러지 새끼들은 지가 사회에 암적인 존재라는 걸 모름 ㅇㅇ

https://www.newsnack.me/basic-recipient-child-eats-pork-cutlet/
저거 여유내서 먹은 것도 아니고
해당 음식점주인이 지급된 식권으로는 사먹을수 없으니
공짜로 아이들에게 준거인데
그거 보고 돈까스 맛이 떨어진다고 국민의 세금 낭비 하지마라고 항의 한거임

저런 틀딱도 큰맘 먹고 돈들여 호텔 뷔페 갔다가 옆자리 졸부한테 쿠사리 처먹겠지. 세상이 돌고 도는걸 알면 어디 가서 깝치지를 말아야지

한편 더있잖어 고구마보고 고구마라고하니까 나는고구마~ 하면서 평소대로 사는거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준 만화였음

ㄱㅅㄱㅅ

이게 진짜 좋았지

빈부격차를 갈라치기 이슈로 뿌리는 건 무의미함
가진 사람이 자신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 여론통일을 막으려고 갈라치는건데 이런거 얘기가 자꾸 나오면 가진 자의 권리가 위태로워짐

그렇구먼

물론 이 글 말고 이전에 나왔던 없는 자는 인성이 나쁘다 이런 거는 갈라치기 이슈라고 생각할만함
그건 서민 vs 빈자 구도로 가서 가진 자는 별 피해를 안 보거든...

ㄴㄴ 작전세력이 빈부격차로 갈라치기할 이유는 없지. 부의 꼭대기에 삼성이 있는데...

물론 갑이 을과 병을 싸움붙이는 용도로는 나오긴 하지
지금만 봐도 건물주, 프랜차이즈에 대한 공격보다는 편의점 점주와 알바를 싸움붙이려고 하니까

ㅇㅇ 그런 용도로는 확실히 쓰이지...
당장 뭐 지금 현실도 그렇고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감.
빌게이츠나 워렌 버핏이 갑자기 망해도 쌓아올린 자산들만 처분해도 한 증손주나 혹은 그 후손까지는 걍 평생 일안하고 먹고 살수있을걸

저런말하는사람이 부자는 아님. 부자는 저런거 신경쓸 시간도 없어. 애초에 가난한사람이랑 엮일일도 그닥없거던.

저 위에서 저딴 말 씨부리는 놈들이 그정도로 부자일까요? ㅋ

분식집에 가는 어른이, 학교선생이 부자겠냐

안그래도 이미 충분히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거따가 상처에 고춧가루라도 뿌리길 바라는거?

죄도 아니고 벼슬도 아님. 단지 구성원의 혼란을 막기 위해 도와주는 것 뿐이지 저 사람들이 엄청나게 선한 사람들이 아닌건 맞음.

솔직히 나도 봉사활동 다니면서
애꿏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화풀이하는 사람 몇몇보긴 했는데.
그래서 그렇다고 지원정책을 멈춰야하는 이유가되는건 아닌것같음.

가난하고, 지원금을 받는 입장이라면, 더욱 현명한 소비에 대해서 배워야한다고는 생각하고 있음. 사실 나도 사고 싶은거 많지만 미래를 위해 저축하며 참고 사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생각없이 소비하는것에 대해서 '큰맘먹고 쓰는건데 그럴수도 있지' 하는건 잘못된거임. 가난을 탈피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돈이 생기면 걍 다 써버리더라니까. 내가 진짜 본문에 나온 아저씨처럼 꼴랑 6천원짜리 돈가스 하나 사먹었다고 사치라고 뭐라 하는게 아님. 근데 만약 진짜로 돈가스 하나 사먹는게 큰맘먹고 하는 소비이고, 많이 먹고 싶어서 하는 소비라면, 지원금은 필요할때를 위해 저축하고 돈가스를 먹기 위한 돈은 일해서 벌어서 먹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지원정책을 멈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어떤 사람은 생각없이 써버릴지라도, 진짜 개념박힌 미래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돈을 기반으로 해서 열심히 일해서 괜찮게 살게 될수도 있잖아. 나도 국가라면 그런 사람들에게 발판정도는 마련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가난은 그런거와전혀 상관없는 문제

군대에서 재산순서대로 군대적응잘한다는 수준의 무식한 말이다.

부자는 센스있고 일 잘한다고만 할 수도 없잖음
가난은 그거랑은 다른 문제지

인간이라는게 상대적가치에 따른 등급나누기를 안하면
못버티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