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부스가 있는데 에어컨 설치가 안되어 있어서 한 5~10분만 있어도 땀이 미친듯이 납니다...
이에 안되겠다 싶어서 벽걸이 에어컨을 보고 있는데
에어컨 실외기 놓을 자리가 안나오네요..
어떡하지..하고 있는데 대안으로 냉풍기가 일단 눈에 보이네요
후기보니까 안시원하다 그냥 선풍기랑 같다는 반응도 있고
진짜 코앞에만 시원한데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랑 같이 틀면 좀 멀리 퍼진다,
에어컨까지는 안되도 선풍기바람보다는 훨씬 시원하다고 하기도 하고
물로 이용하는거라 습도 대박 오져버린다고도 하고..
일단 다 필요없고 집이면 침대 눅눅해지고 이런게 싫어서 에어컨으로 살거나
그게 아니면 에어컨 틀고 서큘레이터로 에어컨 공기 퍼트려서 살겠는데
이거 뭐..방음부스는 환기도 안되는데 흡읍재 흡자재 이런거라...
습한게 어쩌면 더워 쪄죽는거보다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부스안 체감 온도는 35도가 넘는것 같습니다..사우나 같아요..
문닫고 있으면 선풍기 바람마저 뜨거워서 살 수가 없네요...
뭐가 시원한게 있어도 있어야겠다 싶어 수건 얼려가지고 얼린수건+선풍기도 해보고
여러 방법을 쓰고 있는데 냉풍기 정말 그리 안시원한가요??
적어도 10만원 정도는 하는것 같던데 무쓸모가 될까 걱정이 되네요
https://cohabe.com/sisa/689254
냉풍기는 무쓸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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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풍기에서 나오는 열기를 외부로 빼야하는데 안빼면 더 온도가 올라갈꺼에요
난감하네요 진짜
가끔 아파트 쓰레기장에 나옴 ㅎㅎ
후기를 봤는데 얼음물로 채워서 하면 에어컨의 느낌은 난다라고 하길래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보고 있는데
쓰레기장이라니..슬프네요
네 별로 안시원해요 소리는 겁나크고 물도 2시간정도마다 냉동팩 넣어줘야하고(겁나 귀찮음) 솔찍히 돈 값 너무 못하는듯
차라리 선풍기나 써큘이 나은거가타요
선풍기로는 지금 부스안에 돌리면 선풍기 열기랑 같이 부스에서 환기가 안되서 뜨거운 바람이 부스안에서 계속 돌아서 부스안 온도가 계속 더 상승하네요 ㅠㅠ
지금까지 사우나는 진정한 사우나가 아님을 깨달으실듯
ㅎㄷㄷㄷㄷㄷ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로군요
http://m.g9.co.kr/VIP.htm?jaehuid=200006436#/Display/VIP/962968588 그냥 이런거 하나 사세요 그게 나요
맞아요 진지하게 이동식에어컨을 생각했었는데 어차피 얘도 열 빼는 호스 달아줘야하고 그래서 벽걸이가 낫겠다 싶더군요
이동식에어컨도 열기배출할때없음 똑같겟죠
맞아요 실외기 없다는말에 저도 많이 알아봤는데 결국 호스 창틈에 연결해서 밖으로 열기 빼는 형식이더라구요..
지금도 무진장 끌리는데 일단 냉풍기로도 비슷한 느낌만이라도 나면 냉풍기라도 대안으로 쓰려고 보고 있네요
제습기가 차라리....
우와.....그 정돈가요......
건식사우나가 습식사우나가되는 마법을 보실듯
맙소사....
장사속이죠 얼음 넣고 선풍기 돌리는거니
얼음선풍기 역할만 제대로 해준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는데 그역할을 못해주겠죠..?
저렴한 냉풍기 10만원 밑으론 선풍기보다 못합니다. 냉매랑 찬물관리도 귀찮구요.. 30만원선에 이동식에어컨 있는데, 배관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