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청년들은 일자리 없으면 일자리 만들어내라고 시위하고 다 때려부수던데
한국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으면 자기들이 못난걸 탓하더라. 정부가 잘못한건데 말이야
사회적 불만이 생길법도 한데 군대에서 인내심만 늘어서 그런건지
이상한 남녀 혐오조장에만 열 올리지 정작 자기인생 앞길은 생각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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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모자란데
바뀐게 왜 없음 그분들 덕에 지금 그나마 이만큼 민주적으로 사는거야
그분들이 그렇게 행동 안했으면 우린 아직도 박정희,전두환 같은 시대 산다
참 안타까움. 개개인은 약해도 뭉치면 강해지는법인데 다들 자기 생각들만 하니 누군가 조금이라도 세상을 좋게하면
그거 그냥 꽁으로 얻어쳐먹으려고하는 심뽀들이 너무 약았네. 니 말데로 결국 세상 바꾸는건 소수의 진취적인 사람들임
그래도 계속 시도해야지 윗세대에서 실패하면 우리세대는 그거 그대로 이어서 살아야하냐
그런 생각은 진짜 너무 이기적인건데 나도 그런 생각도 있어서 아무행동 안하니
겨묻은개가 똥묻은개 뭐라할수없듯이 딱히 더 할말이 없어진다
바로 윗세대가 격동의 세대라 데모해보이 본인들만 피보는걸 배운거지. 바로 그 세대가 그렇게 가르친거고.
그래도 계속 시도해야지 윗세대에서 실패하면 우리세대는 그거 그대로 이어서 살아야하냐
ㅇㅇ 그 진취적인 분들 뭐하고 사는지 보면 답 딱 나오지 않냐?
그냥 포기한거야 데모해봤자 바뀌는게 없는걸 계속한다고? 그전에 굶어죽어 야
바뀐게 왜 없음 그분들 덕에 지금 그나마 이만큼 민주적으로 사는거야
그분들이 그렇게 행동 안했으면 우린 아직도 박정희,전두환 같은 시대 산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보상이 없으면 안움직이는게 사람인데, 개개인들은 피보고 후세가 좋아지는 그런 운동이라면 나같아도 안함
말하고자 하는 뜻은 알겠는데,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너 평생 빌어먹고 집도 없이 떠돌면서 비참하게 객사하는대신 전쟁을 없애준다면 그렇게 할래?
그런 생각은 진짜 너무 이기적인건데 나도 그런 생각도 있어서 아무행동 안하니
겨묻은개가 똥묻은개 뭐라할수없듯이 딱히 더 할말이 없어진다
그때말고 지금말이야 지금 그렇게 데모한다쳐도 크게 안바껴 바꾸어 봤자 조삼모사지. 원하는 정도 까지 바뀔려면 적어도 손자뻘때까지 꾸준히 해야될것같은데..
자기 보신하는건 당연한거라, 똥이냐 겨냐의 문제는 아님. 그걸 넘어서서 자기희생을 하는 사람이 대단한거일뿐. 나라를 팔지 않는이상 자기한몸 챙기는거 누가 뭐라 하겠어
참 안타까움. 개개인은 약해도 뭉치면 강해지는법인데 다들 자기 생각들만 하니 누군가 조금이라도 세상을 좋게하면
그거 그냥 꽁으로 얻어쳐먹으려고하는 심뽀들이 너무 약았네. 니 말데로 결국 세상 바꾸는건 소수의 진취적인 사람들임
진취적인 소수의 사람들이라기보단, 자기 뜻대로 세상을 올바르게 바꿀수있는 권력이나 금력이나 무력을 지닌 집단이 바꿀수 있는거지.
계속 시도한다라...
네 주장도 맞지만 너무 막연하지 않냐?
예시가 프랑스인데 거기 사회분위기는 모르잖아
지금껏 한국에서 살며 느낀건 '나대지말기'
이게 가장 커
나만 그런게 아니지, 다들 그러는데 뭘 시도하냐
다들 공감대를 가지고 나or타인이 시도했을 때
거기에 같이 의견내고 행동해줄 분위기가 없잖아
니 말도 맞음. 계속 시도해야하는건 방법론적인 면에서 올바른 행동인데
사회적 분위기나 현실적으로 보면 그게 또 안됨
닉값 더하고와
나도 청년이고 나같은 청년들 딱해서 하는 소리임
내 생각에도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없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함
세종대왕님급 인재가 또 나오면 모르겠지만, 이분은 문자를 창조할 정도로 천재인거라....
니 말도 동감임. 너무 완벽한 지도자 바라는 경향이 큼. 누군가 나대신 나서주길 바라는데 그런 사람
백날 염원해도 너무 희박한 확률이야. 설령 나타난다쳐도 힘을 제대로 실어줘야 하는데 재만 뿌릴 사람이 너무 많아
그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들의 대표적 예가 ㅂㅈㅎ ㅈㄷㅎ 스탈린 히틀러 두테르테 시진핑 김일성 이런 사람들임
아무리 잘났어도 리콴유를 넘을 수 없음
나는 내가 모자란데
나도 모자란데ㅋㅋ
어 너두 모자라냐
사실 나도 너무 모자람 . 사회탓 정부탓 하기엔 나도 내세울만큼 변변치 못함
나도 그럼. 딸이나 더 많이 치고싶다
보통 다들 그렇게 생각할걸?
그래도 먹고 살기위해 데모 하는거지
근데 전세계적으로 보면 고등교육까지만 받아도
소수의 엘리트교육 받은 사람이야
대학까지 나오면 말할 필요도 없지
한국 대학교육은 엘리트라고 보기 힘듬. 외국어 과목 빼고는
철학,수사학,정치학,경제학,심리학,예술 교육을 뭐 제대로 받아봤어야지
고등교육은 대학 나온 사람들이 고등교육 받은거야.
고등학생 까지는 중등교육임.이거 은근히 헷갈려 하는 사람들 많더라.
잉?
나도 초등학교때부터 그런거 더욱 강화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대학에선 왠만하면 교양으로 접할수 있고
의무 교육과정에도 있어 내신에 안들어가니까 학생들이 관심이 없는거 문제긴 하지만
전공이라는게 엄연히 존재하는한 엘리트교육이 아니다라고 말할순 없음
무슨말 하는지 이해 하는데 어떠한게 엘리트 교육이라고 생각하는지도
세계적으로 봤을때 대학교육까지 받은 사람 흔하지 않음
글쿤 사전 찾아보니까 그러네
나도 모자라
취직은 잘 모르겠고 지금은 카레라이스 먹고싶다
취직했는데 보안이라서 개고생중
모야 기만자였나... 칫..
보안와라.
오늘 저녁은 반드시 연어 사 먹어라
ㅋㅋ
모자란 너희에겐 모자를 씌워주지.
자기비하하지 마라고 닉보는 순간 납득했다
사실도 자기비하가 되는거냐
동지 ㅜㅜ
전산실인데 보안점검때문에 한주 뺑이ㅜㅜ
ㄲㄲ
저거 영화대사아니냐
독립운동 하던분들 자손보면...
대신 나라팔아먹은놈들 자손은 떵떵거리며 살지
박중훈씨?
정치인들이 개돼지소리에 움직일리없자나
그런 사회 암덩어리들은 단두대라도 세워서 줄지어서 목 쳐야함
자기가 힘든데 남들 욕할 기운도 없는거지, 그래도 503 끌어내린 것만으로도 가능성은 충분해
모르겠다. 남녀 혐오 갈등이 결코 바람직한 것도 아니라서... 정부랑 기업, 특히 기득권들을 대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말 어렵고 막막한 문제이긴 하네
내 깡패같은 애인 (2010년 작) 오동철(박중훈) 대사임
오잉 그래? ㅋㅋㅋㅋㅋㅋ
학습된 무기력
학원에 야자에 군대에... 길들여진 동물이야 ...
군대도 야자도 존나 비효율적이였지
한국은 성공보다 포기를 먼저 배운다
교육의 차이
남녀 혐오조장하는 애들이 얼마나된다고 일반화 씹오지네
자기 만족하는 일자리 없다고 다 때려부수면 그나마 있는 것도 작살나겠네 ㅋㅋ 당장 공무원은 하려고 달려들지만 3d는 쳐다도 안보는게 현실 아님?
나는 내 개인적으로는 사회를 바꾸려는 행동에 관심도 없는지라, 내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리하는게 훨씬 편한 일이라 생각해서 탓을 못하겠음
그런 운동을 하는 사람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거기서 이성적인 관점으로 환기시켜줄 수 있는 지도자격의 사람들을 지지해주는게 전부
그래서 애안낳고 국가 자체를 부실려고 하잔아
그럴 여유가 없다 당장 안벌면 굶어 죽거든
군대 보내는 이유가 저것도 있는 걸로 아는데.. 시스템에 불만이 아니고 개인에게 책임 전가시키기 위한 것.. 조직에 대해서 저항하려는 의지를 좀 꺽어두는..
그래서 막상 정부탓하면 여기서도 욕함
내가 제일 뿅뿅같아하는게 군대 안갔다온 애들이 '~힘들다 ~~는 잘못됬다' 이렇게 자기소신 말하면
꼰머세끼들 우르르 몰려와서 '니가 군대를 안갔다와서그래~' 하는거임. 군대가서 뇌 우동사리 똥으로 바꿔꼈나
문대통령이 다 바꾸려고 노력중이잖아 그런데 시위를 왜해 믿어주는거지
내 보기에 프랑스는 우리나라보다 문제 많아 보이던데 왜 자꾸 프랑스를 롤 모델로 비교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양질의 일자리가 더 늘어나야 하는 건 맞다
하지만 내 탓인지 사회 탓인지 백수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전자라는 생각 드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