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에서 자루에 답고있으니 어무니께서 하시는말
어무니(77세팩폭러) : 남자새끼가 별걸 다하고있네(굉장히 신기하신모양)
남자새끼(40세유직) : 하나줄까?
어무니(욕심쟁이) : 두개줘
남자새끼(40세솔로) : 이거파는사람이 착한사람이레
어무니(노인정막내) :아는사람이야?
남자새끼(노잼오유러) :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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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어무이
착한사람이래....여친있다는데...
베개속 하면 좋을듯...
전 크리스마스에 사려고 대기 중이여.
맘 놓고 계실 때 회심의 일격을 날려야죠
검은망사군요..
두개줘 ㅋㅋㅋㅋ
비슷한 예로... 스님 비누를 한번 살때 10개 이상 샀더니
혼자 쓰기엔 너무 오래걸려서 주변에 하나씩 나눠주곤 하는데
구구절절 설명하기가 애매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거 파는 애 착한 친구야..'정도로...ㅋㅋㅋㅋ
(그런데 최근 유튜브, 페북 관종으로 활동이 바뀌면서 그마저도 설명하기가 애매해진ㅋㅋㅋ)
저거 튀겨먹으면 꿀맛이죠